주체102(2013)년 12월 30일 로동신문

 

탁월한 선군령장을 모시여 빛나는 민족의 존엄

 

백두산위인들의 숭고한 애국의 뜻과 의지가 어린 선군혁명위업은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동지를 높이 모시여 빛나게 계승완성되고있다.우리 혁명을 줄기차게 이끌어나가는 선군정치는 백승의 기치로서 해내외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를 받고있다.

말로써 지킬수 없는것이 민족의 존엄이고 구걸로는 이룰수 없는것이 평화라는것을 실생활로 체험하고있는 남녘겨레들은 지금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해주고 평화와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를 이렇게 한목소리로 찬양하고있다.

《세계최강의 선군정치! 그것은 우리 민족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보검이며 이 땅의 평화를 지키고 민족의 존엄과 생존을 담보해주는 강력한 힘이다.》

《선군정치로 위력떨치는 이북은 강력한 자주의 성새,평화수호의 보루,인류의 미래이다.》…

서울에서 사는 자주학회의 한 회원은 어느 한 토론회에서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는 북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지켜지고있다.선군정치의 힘은 예속을 이기는 자주의 힘이고 전쟁을 이기는 평화의 힘이며 통일의 힘이다.》라고 격찬하였다.

이북바로알기회 회원은 자기의 글에서 《선군정치는 이북만이 아니라 이남민중도 포함한 온 겨레의 생존을 지켜주고 민족의 미래를 담보하는 애국애족의 정치,평화의 보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민중모두가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도 이렇게 편히 살고있는것은 다 선군정치때문이다.지금 각계 민중은 실체험을 통해 선군정치야말로 우리 이남민중을 보호해주고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는 애국애족의 정치임을 절감하고있다.》

대구의 한 종교인은 자기가 평생 교리를 믿으며 바라온것은 바로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땅에서 사는것이였는데 그것이 바로 선군정치에 의해 비로소 풀리게 되였다고 하면서 《막강한 국력으로 지켜지고 떨쳐지는 이북의 존엄은 황금으로도 살수 없고 원자탄으로도 없앨수 없는 그리고 그 어느 민족의 자랑과도 비교할수 없는 인류최대의 존엄이다.그 어떤 압력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경한 자세로 하여 존엄수호의 신비경을 펼쳐보이고있는 이북은 그야말로 존엄의 왕국이다.》라고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21세기정치학연구모임의 한 교수는 글에서 《선군의 위력은 이남민중에게 남북이 손잡으면 능히 민족자체의 힘으로 평화를 지키고 통일을 이룰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자랑스럽도다 평화의 방패.죽고 죽이는 혈전,마스고 불태우는 칼과 불의 대결,그것을 막아주는 이북의 선군정치는 우리 민중에게 평화의 봄빛을 비쳐준다.그래서 나는 선군정치가 안아온 은덕을 〈선군복〉이라 부른다.》

새력사연구회의 한 회원은 《선군정치는 결코 특수한 정황에 대처하기 위한 일시적인 정치방식이 아니라 작은 나라일수록 더 높이 들어야 하고 제국주의,지배주의가 있는 한 결단코 내리우지 말아야 할 영원한 기치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재야인사는 모임에서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빛난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그것은 국력이 비상히 강화되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게 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국력이 강한가 약한가 하는것을 결정하는데는 물론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수 있다고 본다.하지만 강한 국력의 첫째가는 징표는 강한 군사를 가지는것이며 그것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군술과 지략을 지닌 절세의 위인을 모실 때에만 가능한것이다.위인중의 위인이시며 장군중의 장군이신   주석님과   국방위원장님의 령도로 이북의 인민군대는 세상에서 제일 강한 군대가 되였으며 오늘날   제1위원장의 지휘하에 무적강군의 필승의 기상을 온 세상에 더욱 높이 떨치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민족의 존엄과 미래가 굳건히 담보되며 조국통일도 반드시 이룩될것이라는 확신에 넘쳐있다.그들이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들마다에 또 한분의 위대한 백두령장을 모신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랑이 력력히 어려있다.

《우리 민족은 또 한분의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고있다.》,《만민은   최고령도자의 모습에서   주석과   국방위원장을 뵈옵고있다.》,《오늘 우리 민족의 중심에는 경애하는   동지께서 서계신다.  주석님과   장군님 그대로이신   최고사령관의 선군정치가 있어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

참으로 백두의 담력과 배짱,한없이 고매한 덕망을 지니시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동지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다함없는 존경과 위인흠모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더욱더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의 한 정치학교수는 평양에서 진행된 군중시위의 장엄한 모습을 록화물로 보면서 흥분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위인의 위업은 위인에 의해서만 확고히 계승된다고 하였다.  령도자님의 선군혁명위업은   최고사령관에 의해 훌륭히 계승되고있다.세계는 그분의 위인적풍모를 목격하며 커다란 충격을 받고있다.진정   최고사령관은 저 하늘에서 지구우에 내려오신 또 한분의 불세출의 위인이시다.세계정치무대에는   시대,  시대에 이어   시대가 장엄히 펼쳐지고있다.》

남조선의 언론들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인적풍모에 매혹된 민심을 담은 글들을 계속 싣고있다.

  제1위원장의 탁월한 사상리론적풍모와 높은 령도적자질에 경탄을 금할수 없다.

그분은 진정 온 세계가   ,  조선을 우러러보게 하겠다는 배짱을 지니신 또 한분의 위대한 백두령장이시다.》,《지금 세계의 관심은   제1위원장께로 모아지고있다.그분의 정치가   주석님과   국방위원장님의 선군사상과 리념,방법론에 기초하여 펼쳐지고있다는것이 내외평론가들의 일치한 견해이다.  주석님과   장군님 그대로이신   최고사령관을 높이 모시여 조국통일위업의 완성은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동지를 위대한 선군태양으로,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믿고 따르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하기에 남녘인민들은 자기들의 확신을 담아 이렇게 웨치고있다.

《위대한 령수가 위대한 단결을 낳는다.마침내 하나로 통일될 겨레여,온 세상에 자랑하시라.21세기의 태양이 펼치는 위대한 민족단합의 하늘아래 그대들이 산다!》

라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