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월 27일 로동신문

 

  장군님은 민족의 은인,조국통일의 구성

 

지금 우리 공화국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기 위한 숭고한 애국일념의 과시이다.

위대한   동지와   동지는 조국통일을 민족최대의 과제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하기에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활동으로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시여 자주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고 민족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신 어버이수령님과 장군님을 열렬히 칭송하면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서울의 한 재야인사는 《  주석님의 한평생은 조국통일위업을 위한 불면불휴의 로고로 일관된 위대한 한평생이였다.주석님께서는 외세에 의해 갈라진 민족의 불행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비롯한 가장 정당한 통일방략을 제시해주시고 그 실현에로 우리 민족을 이끌어주시였다.그리고 생의 마지막순간에도 조국통일을 위해 심려하시였다.우리 민중과 온 겨레는   주석님을 영원히 잊지 못한다.》라고 자기의 격정을 토로하였다.

어느 한 모임에 참가한 통일운동단체의 한 성원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통일방안들은 모두다 애국애족적이며 공명정대한 통일명안들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주석님께서 내놓으시고 일관하게 구현해오신 통일의 근본원칙이며 공명정대한 통일강령이다.언제나 리념보다 민족을 우위에 놓으시고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바치신   주석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조국통일과 관련된 중대한 문건에 력사적인 친필을 남기시였다.》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그의 말에 공감하며 동료들은 《  주석님께서 통일에 대한 겨레의 요구와 지향,민족적리익을 구현하시여 통일문제를 가장 순조롭고 정당하게 해결할수 있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제시하신것은 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업적이다.》라고 자기들의 격정을 터놓았다고 한다.

서울대학교의 한 교수는 어느 한 시국토론회의 연단에서 《조국통일3대헌장은 통일의 영원한 기치》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국통일3대원칙,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조국통일의 총적목표와 통일국가의 미래를 한갖 리상으로가 아니라 실현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안받침한 설계도이다.우리 이남의 각계 민중이 조국통일3대헌장을 사상과 리념,신앙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의사와 리익을 실현하며 통일의 제반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방도들을 환히 밝히는 조국통일의 홰불이라고 격찬하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과 도전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이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계승하시여 온 겨레를 민족단합과 자주통일실현에로 적극 불러일으키시였기때문이다.

남녘인민들은 위대한   동지께서 애국의 의지와 대용단으로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마련해주신것은 민족사에 길이 빛날 력사적장거로 된다고 하면서 끝없는 감사의 정을 터치고있다.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의 한 성원은 지금도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마련되던 그날의 감격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넓은 도량으로 6.15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대결의 시대를 단합과 통일의 시대로 바꾸어주신분은   장군님이시다.그분께서 단호한 결단을 내리시여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였을 때 우리모두가 얼마나 감격했던가.

그때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이 역에 설치된 대형화면을 통해 비쳐지자 사람들은 일제히 일어서서 열렬히 환영하였는데 어떤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또 어떤 사람들은 감격이 북받쳐 만세를 부르기도 하였다.

  장군님은 진정 남북의 불신의 얼음장을 순간에 녹여버리고 우리 겨레에게 통일의 희망을 안겨주신 민족의 태양이시고 통일의 구성이시다.》

인천에 사는 한 기업가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뵈옵던 그때를 회고하면서 《위대한   령수님을 뵈옵는 순간 이분이 바로 세상에서 민중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민중정치의 화원을 가꾸어가시는 우리 민족의 어버이이시구나 하고 생각하였다.그리고 통일은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도 생각하며 감탄과 함께 무아경에 잠기기도 했다.그때 인간중의 인간,위인중의 위인을 뵈옵는 순간만은 어둡던 서울천지도 환해보였다.》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남조선의 한 재야인사는 《6.15공동선언은 우리 민중에게 자주통일의 서광을 비쳐주었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남북의 화해와 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놓은 6.15공동선언은   령도자님의 자주통일의지와 대용단에 의해 마련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알리는 10.4선언이 발표된것도 바로   령도자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속에서도 조국통일운동이 활발히 진행된것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투쟁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었기때문이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우리 겨레가 주인이 되여 통일의 문을 열어나갈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준 불멸의 대강인것으로 하여 만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령도자님의 자주통일방안을 변함없이 잘 받들어나갈 때 우리 겨레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의 실현은 문제없을것이다.》

어느 한 대학교수는 자기의 글에서 《민족자주가 우리 민족을 살리고 통일과 번영에로 이끌어가는 애국애족의 길임을 명확히 밝혀주신분은 바로   령도자님이시다.10.4선언의 채택도 존엄높은 자주정치로 천하를 움직이신   령도자님 특유의 령도예술이 가져온 빛나는 결실이다.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리행해나가야 한다.》라고 썼다.

오늘 우리 겨레는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을 조국통일의 위대한 태양으로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겨레는 원수님의 애국의 뜻과 의지를 받들어 우리 민족끼리의 힘으로 자주통일,평화번영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리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