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사회주의농촌테제는 우리 당의 위대한 농촌건설강령이다

온 나라의 전체 농업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을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섰다.올해의 첫 대회로 우리 조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분조장들의 대회합을 마련해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보답할 충정의 일념이 사회주의협동벌마다에 차넘치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승승장구하는 성스러운 위업이다.

지금으로부터 ５０년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과 우리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농촌테제는 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불후의 고전적문헌이며 우리 당의 위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이다.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불멸의 대강이 마련됨으로써 우리 농촌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는 더욱더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되였다.

사회주의농촌테제는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농촌문제의 종국적해결을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신것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테제는 우리 당이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갈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위대한 기치입니다.》

사회주의농촌테제가 발표된 때로부터 반세기가 흘러갔다.반만년민족사에서 순간에 지나지 않는 이 ５０년동안에 우리는 오랜 세월을 내려오면서도 이룰수 없었던 농민문제,농업문제해결에서 커다란 승리를 이룩하였다.

농촌테제의 기치밑에 전진해온 지난 ５０년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인 농촌건설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이 뚜렷이 과시된 성스러운 력사이며 우리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온 불멸의 력사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찍부터 농촌문제해결을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우리 나라에서 농촌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이 처음부터 우리 식대로 사소한 편향도 없이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농촌에서 사상,기술,문화의 ３대혁명이 힘있게 벌어져 로동당시대의 거창한 전변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된것도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결과이며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지역적거점인 군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 우리 식의 새로운 농업지도체계가 확립되게 된것도 수령님의 헌신의 로고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몸소 농업전선의 사령관이 되시여 온 나라의 협동벌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평범한 농업근로자들과 무릎을 같이하시고 농사일을 의논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실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다.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농업전선은 언제나 혁명령도의 중요전선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의 사회주의농촌건설사상과 리론을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끊임없이 심화시키시였으며 농촌테제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떨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시대 농업혁명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농촌테제관철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것은 거대한 공적으로 빛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과 여러해째 계속된 자연재해로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시기 온 나라에 종자혁명,감자농사혁명,두벌농사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대규모토지정리,자연흐름식물길공사와 같은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농촌테제관철을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로고는 인민군대가 앞장에서 시대적본보기들을 창조해나가도록 하시고 선군혁명의 폭풍우속에서 단련된 제대군인들을 파견하여 농촌진지를 백방으로 다지신데도 깃들어있으며 미곡과 삼지강,은흥,동봉,신암협동농장을 비롯한 수많은 농장들의 논두렁길에도 뜨겁게 새겨져있다.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 푸른 전야를 굳건히 지켜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멀리 전진하여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에 들어섰다.오늘의 시대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한평생의 념원을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격동적인 시대이다.

농촌문제해결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농촌문제를 바로 해결하지 않고서는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없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신 사회주의농촌테제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불멸의 지도적지침이다.여기에는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기본원칙,과업과 방도들이 과학적으로,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주체의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을 사소한 우여곡절이나 편향도 없이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위대한 농촌건설강령,사회주의농촌테제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며 자랑이다.

사회주의농촌테제는 당의 농업정책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들의 대부대를 키워내는 인간개조의 귀중한 교과서이다.

농촌문제해결에서 기본은 농민문제이다.오늘 우리 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있다.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요구에 맞게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는데서 사회주의농촌테제는 더없이 귀중한 사상리론적재보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촌테제에서 사상혁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농민들의 일반지식수준과 기술수준을 높이기 위한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교양과 당정책교양,집단주의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키며 특히 새 세대들속에서 계급교양을 강화할데 대한 농촌테제의 사상리론들은 우리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였다.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농업정책을 심장으로 받드는 견결한 혁명가들로 자라나고 농촌에 건전하고 혁명적인 사회주의적생활양식이 확립되게 된것은 우리 당의 사상혁명,문화혁명방침의 고귀한 결실이다.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높이 나아가는데 농민문제해결의 빛나는 승리가 있다. 농업근로자들을 사상의지적으로,문화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치고 사회주의농촌에 우리 식의 문명을 꽃피우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은 확고부동하다.

사회주의농촌테제는 나라의 농업발전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하는 고무적기치이다.

오늘날 식량문제,먹는 문제는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로 나서고있다.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압력과 경제제재를 강화하면서 우리 인민들이 식량난을 겪게 하여 그들의 마음속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물어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다.우리는 어떻게 하나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농촌테제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사회주의농촌테제에는 농촌경리의 수리화,기계화,전기화,화학화를 실현하고 농업과학의 성과와 선진영농기술을 널리 받아들이는 문제로부터 모든 영농작업을 제때에 질적으로 수행하고 논밭을 알뜰히 가꾸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없는것이 없다. 종자를 개량하고 자급비료를 더 많이 내며 알곡생산을 위주로 하면서 공예작물의 재배,축산업,과수업,잠업 등 농촌경리의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키는것도 다 일찌기 농촌테제가 제시한 과업이다.농촌테제의 백과전서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 있었기에 우리 농업이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혁신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농촌테제관철이자 농업생산에서의 결정적전환이고 경제강국건설의 활력이다.우리가 강성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원쑤들이 아무리 악랄하게 책동해도 위대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따라 전진하는 우리의 앞길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사회주의농촌테제는 우리 식의 우월한 농촌경리제도를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농촌에 대한 당과 국가의 적극적인 지도방조속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는 자기 발전의 빛나는 전성기를 수놓아왔다.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를 기본으로 하는 주체의 농업지도체계가 튼튼히 서고 그 기능과 역할이 높아졌으며 협동농장들의 관리운영수준도 끊임없이 개선되였다.세계를 휩쓴 대정치풍파속에서도 우리 농촌이 사회주의본태를 꿋꿋이 고수해올수 있은것은 농촌테제를 필승의 기치로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왔기때문이다.전국이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여 농업생산성과를 확대하고 사회주의농촌경리를 적극 발전시켜나가는 나라는 세상에 우리 나라밖에 없다.

우리 나라 농촌경리제도는 농업근로자들이 생산과 관리의 주인으로 되여있고 집단주의원칙에 기초하여 발전하는 주체의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이다.우리에게는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오고 아무리 시련이 겹쌓인다고 하여도 우리 식의 농촌경리제도를 고수하고 공고발전시켜나가는 길에서 탈선하거나 에돌아가는 일이 추호도 있을수 없다.우리 당은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에도 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식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농촌문제해결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해나갈것이다.

농촌테제의 기치높이 나아가는 주체의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고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의지는 농촌테제발표 ５０돐이 되는 올해에 당과 국가가 제시한 알곡생산과제를 기어이 수행하며 조선로동당창건 ７０돐을 맞는 ２０１５년부터는 더 높은 알곡고지를 점령할데 대한 전투적호소에도 어려있고 여러 협동농장의 분조장들을 선군시대 공로자로 내세워주신 크나큰 은정에도 깃들어있다.비범한 예지로 우리 농업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정력적인 현지지도로 축산과 양어,온실농사와 버섯재배 등 농업발전의 휘황한 미래를 개척해나가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지금 온 나라는 농촌테제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를 받들고 전국의 농업근로자들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더욱 분발하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치신 웅대한 설계도따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고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세는 충천하다.

오늘 우리앞에는 사회주의농촌테제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발전시켜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농촌문제해결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강성번영과 잇닿아있는 중대한 문제이다.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영웅적인 군대와 인민이 있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와 위력한 자립적민족경제가 있는 한 주체의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은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커다란 혁명적긍지와 자부심,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 농촌테제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회주의농촌건설사상과 업적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보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같이 한평생 농촌문제해결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며 불면불휴의 령도로 농촌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천출위인들을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인 농촌건설사상과 업적을 대를 이어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관철을 첫자리에 놓고 자기 부문,자기 단위 사업을 늘 따져보면서 미진된것이 없는가,현실적요구에 맞게 더 잘해나갈것은 무엇인가를 탐구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특히 령도업적단위들이 기수,본보기가 되여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한다.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을 일관성있게,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

사상,기술,문화의 ３대혁명을 계속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우리는 사상혁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선군시대의 농촌혁명가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혁명교양,계급교양,김정일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여 농업근로자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과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을 심어주며 그들이 나라의 농업발전에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과학기술지식보급사업을 활발히 벌려 농업근로자들모두가 선진영농기술을 배우고 현대적인 기술수단들을 능숙하게 다룰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의 과학화,현대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을 마련하며 농촌마을들을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서한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이번 서한에는 사회주의농촌테제를 끝까지 관철하고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는데서 우리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과 과업,방도들이 다 밝혀져있다.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에 대한 학습을 심화시켜 그에 담겨진 숭고한 뜻과 의도를 심장깊이 새겨야 한다.

사회주의농촌테제발표 ５０돐이 되는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농사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땅을 다루는 농민들이다.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졌다는 높은 자각과 농장포전은 나의 포전이라는 립장을 지니고 모든 농사일을 책임적으로 성실히 해나가야 한다.당의 농업정책을 튼튼히 틀어쥐고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한다.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는것과 함께 종자혁명을 기본고리로 하여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빛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유기농법,농산과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림농복합경영을 비롯한 효과적인 영농방법과 기술들을 적극 받아들여 우리 농업의 현대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협동농장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농사를 짓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야 한다.모든 협동농장들에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분조관리제를 바로 실시하여 농장원들의 창조적열의를 높이 발양시키며 포전담당책임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옳바로 적용하여 농업생산에서 은이 나게 하여야 한다.

전당,전국,전민이 떨쳐나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농촌을 지원하는것은 사회주의농촌테제에 제시된 기본원칙의 하나이다.농업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이며 영농작업에 필요한 각종 설비와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올해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것이 모든 부문,모든 단위,모든 공민들의 의무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농촌을 로력적으로 지원하고 물심량면으로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는데서 당조직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농촌당조직들에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회주의농촌건설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서한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는데로 당사업을 지향시켜야 한다.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한 발동해나가야 한다.농업부문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적극 구현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자력갱생의 투사,나라의 농업생산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는 참된 애국농민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특히 군당위원회들이 올해 자기 군의 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르고야말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당적지도를 박력있게,참신하게 잘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우리 농촌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우리는 사회주의농촌테제를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새 세기 농촌건설과 농업생산에서 기어이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갈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높이 주체적농촌건설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위대한 사회주의농촌테제발표 ５０돐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