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2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동지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동지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김평해동지,곽범기동지,조연준동지,리재일동지,리철만동지와 도당책임비서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50돐에 즈음하여 우리 조국력사에서 처음으로 분조장들의 대회합을 마련해주시고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였으며 오늘은 자기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시절 변함없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농업전선을 지켜 애국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대회참가자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는 당의 령도따라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사회주의농촌건설과 나라의 농업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농업부문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높은 열의속에 대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한 참가자들을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동지께서는 농업부문 분조장들에 대한 당의 믿음은 매우 크다고 하시면서 모든 분조장들이 자기들의 임무를 잘 알고 그대로 실천하여 농업생산에서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농촌의 선구자,기수가 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라 천지를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을 순간도 잊지 않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서한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농업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 충정의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