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2월 16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동지께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 16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령도자   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서홍찬동지,김수길동지,렴철성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차넘치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  성대원수님과 김  일대원수님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대원수님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립상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또한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동지와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립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대원수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령도자 김  일대원수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을 순간도 잊지 않고 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며 주체혁명,선군혁명의 길에서 영원히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만을 충직하게 받드는 참된 총대전우로 살며 투쟁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