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2월 16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동지 탄생
72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동지 탄생 72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대회장인 평양체육관은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여 강성번영의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붉은 기폭에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탄생 72돐》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장군님을 선군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자!》,《위대한 령도자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자!》,《경애하는   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혁명렬사유가족들,공로자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광명성절경축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동포들,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는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무관들이 초대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은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우렁찬 박수소리가 터져올라 장내를 세차게 진감하였다.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박도춘동지,양형섭동지,리용무동지,강석주동지,김원홍동지,김영일동지,김평해동지,곽범기동지,최부일동지,김창섭동지,로두철동지,조연준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당,무력기관,내각,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영웅들,접견자들,당의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공로있는 일군들,로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이 주석단에 나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가 중앙보고대회 개회를 선언하였다.

  장군의 노래》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다.

그는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민족이 이 하늘아래에서 대대손손 번영해나갈수 있는 만년터전을 마련하신 위대한   동지는 주체조선의 영상으로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어버이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는 백두산대국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흐를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어버이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며 경애하는   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선군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대회는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노래주악으로 끝났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