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2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지휘부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해군 지휘부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 군인들의 체육경기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체육경기를 보시였다. 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서홍찬동지,김명식동지,리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경기를 보았다. 경기장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체육경기를 보게 된 관람자들의 기쁨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선수들과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선수들과 관람자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며 싸움준비와 전투력강화의 자랑찬 성과로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한 인민군장병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조선인민군 해군 지휘부 군인들은 갈매기팀으로,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 군인들은 제비팀으로 경기에 출전하였다. 경기는 배구와 바줄당기기로 승부를 겨루었다. 먼저 배구경기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원대한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훈련의 쉴참마다 대중체육활동을 힘있게 벌려온 량팀 선수들은 자기 팀의 전술체계를 잘 살리면서 경기를 운영하였다. 배구경기는 제비팀의 승리로 끝났다. 이어 바줄당기기경기가 진행되였다. 완강한 의지와 인내력으로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면서 치렬하게 벌어진 바줄당기기경기는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무한한 힘과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바줄당기기경기에서도 제비팀이 이겼다. 경기에서 우승한 팀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체육경기가 끝나자 또다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환호소리가 장내를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선수들과 관람자들에게 답례하시며 경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해군 지휘부 군인들과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 군인들의 체육경기가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였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데서 인민군대가 앞장서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