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2월 4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동지를 인민군장병들이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대회 진행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전당,전군,전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후보자추천사업이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동지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위대한   대원수님과   대원수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불멸의 건국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동지께서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념원과 절대적인 신뢰에 의하여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되시였다.

2월 3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는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과   대원수님의 동상을 높이 모신 인민무력부의 선거자대회장에는 불세출의 선군령장을 진두에 모시고 불패의 군력으로 혁명주권을 수호하며 공화국의 존엄과 기상을 떨쳐가는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친 인민군장병들이 정렬해있었다.

선거자대회장은 선군의 기치높이 인민군대를 필승불패의   ,  혁명강군으로 빛내이시고 백두산대국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과 충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상공에는 《위대한   동지와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들과 《결사옹위》,《일심단결》이라는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동지와   동지 혁명사상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또한 《모두다 인민주권기관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여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라는 구호판이 세워져있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와 인민무력부 일군들,조선인민군 장병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는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터전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신뢰심을 뚜렷이 보여주고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하시고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여 우리 공화국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더욱 빛내이고계신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지니시고 위대한 장군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모시는것을 법화하도록 하는 력사적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주의를 공화국의 유일무이한 지도적지침으로 심화발전시키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헌법을     헌법으로 정식화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가장 숭엄하고 훌륭하게 꾸리도록 이끌어주시고 금수산태양궁전법을 제정하도록 하시여 우리 조국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나라로 빛내여나갈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위력을 지닌 사회주의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탁월한 군사적지략과 예지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인 군사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고 인민군대를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내세우시였으며 국방공업의 주체화,현대화,정보화를 새로운 단계에 올려세우시여 공화국의 군력을 굳건히 다져주시였다.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백두산혁명강군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전군선전일군회의와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한 력사적회합들을 마련해주시고 조국의 천리방선초소들을 쉬임없이 찾으시여 장병들의 가슴마다에 백승의 지략을 안겨주시였다.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주시고 명사수,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였으며 중대강화와 군인생활개선을 인민군대강화의 중심고리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모든 분야에 구현하도록 하시여 공화국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였다.

애민정치,광폭정치로 령도자와 한피줄을 잇고 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였으며 적중한 시기에 정확한 결심으로 당안에 배겨있던 종파오물을 제거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시여 당의 조직사상적순결성을 고수하고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배로 강화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인민군대를 내세워주시고 영웅적인 대진군속도창조로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기수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애국애족의 의지와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고있으며 국제무대의 중심에 서서 자주와 정의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가는 불패의 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치고있다.

백두의 선군령장을 진두에 모시고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길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기상과 담력,배짱으로 승리하여온 성스러운 행로였으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된 장엄한 로정이였다.

우리 조국력사에 그 나날은 비록 짧지만 보통의 정치가로서는 10년,100년이 걸려도 이룩할수 없는 커다란 업적을 쌓아올리신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존함은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더욱 빛나고있다.

보고자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동지께와   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주체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실지 체험을 통하여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고매한 풍모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따르는 길에 선군조선의 광명한 미래가 있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한생의 뜻과 념원이였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가 있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일치한 념원과 절절한 소망을 담아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할것을 정중히 제의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선군혁명령도로 백두의 대업을 이룩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를 하늘땅 끝까지 따르려는 인민군장병들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한결같은 의사를 반영한 보고자의 제의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여 우렁찬 박수를 치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다.

대회장에 희세의 선군령장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흠모의 정이 세차게 굽이치는 가운데 리영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장정남인민무력부장과 조선인민군 장령 동영일,사관 조혁철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총대로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선군조선의 밝고 창창한 앞날을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자는 제의에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온 나라의 선거구들중에서 제일먼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대하는것은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최대의 영광이며 행복이라고 말하였다.

전군    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제시하시고 백두산혁명강군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은 비상히 강화되고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강성번영의 기상이 온 누리에 떨쳐지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가며 선군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대회에서는 전체 선거자들의 한결같은 념원과 열렬한 지지찬동에 의하여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것이 엄숙히 선언되였다.

순간 전체 참가자들의 무한한 감격과 기쁨의 분출인양 《만세!》의 폭풍같은 환호성이 터져올라 대회장을 진감하였다.

대회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참가자들의 우렁찬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대회는 《  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노래주악으로 끝났다.

대회는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영광을 안고 이번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에 찬성의 한표를 바침으로써 우리 공화국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백두산혁명무력의 필승불패성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된 위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할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