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군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개척해나가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동지의 탄생 72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온 나라에는 지금 한평생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치고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가 차넘치고있습니다.

어버이장군님을 희세의 선군령장,만민의 태양으로 우러러 흠모하며 따르는 해외동포들과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위대한   동지의 탄생일을 민족최대의 경사로,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로 의의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동지들!

위대한   동지의 혁명생애는 한몸이 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 되여 혁명의 승리와 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이였습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동지께서는 가장 준엄한 시대의 폭풍우속에서 온갖 시련과 고생을 다 겪으시며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혁명의 길을 헤쳐오시였습니다.

일찌기 조선을 빛내이실 원대한 뜻을 지니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년대와 년대를 넘어 21세기의 높은 령마루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동지의 수십성상의 혁명활동로정은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모르고 오직 전진,전진 또 전진해나가는 불면불휴의 강행군으로 이어져있습니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의 리상과 행복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강성국가건설을 앞당기기 위하여 하루를 열흘,백날맞잡이로 여기시고 자신의 한몸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며 애민헌신의 로고를 바쳐오신분이 우리의 장군님이십니다.

위대한   동지의 혁명생애는 후손만대의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재부를 마련한 성스러운 력사인것으로 하여 더더욱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며 수령의 선견지명과 령도의 현명성은 한 나라,한 민족의 장래를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나가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게 됩니다.

조국과 혁명의 운명과 그 전도에 대한 높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니신 위대한   동지께서는 조국의 천년미래를 내다보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문제를 예견성있게 전개하여오시였으며 후대들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습니다.

영광스러운   시대의 승리적전진과 무궁한 번영을 확고히 담보해주고있는 강력한 정치사상적토대와 군사적위력,튼튼한 경제적토대는 그 어느것이나 다 위대한   동지께서 오랜 기간에 걸쳐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 마련하신것입니다.

위대한   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통찰력으로 우리 조국과 혁명이 영원히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사상리론적재부를 마련하신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시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원한 스승이십니다.

위대한   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였으며 오늘의 세대뿐만아니라 후대들도 영원히 지침으로 삼아야 할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습니다.

위대한   동지께서 선군혁명사상을 정립체계화하시고 선군정치에 관한 리론과 선군혁명의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신것은 우리 혁명의 사상리론적보물고를 더욱 풍부히 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백승의 보검을 마련한 불멸의 공적입니다.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부터 정치,군사,경제,문화의 모든 분야의 투쟁과업과 방도에 이르기까지,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리론으로부터 조국통일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전략전술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혁명이 제기하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위대한   동지의 혁명사상은 비상한 견인력을 가지고 만민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있으며 혁명의 백과전서적인 지도적지침으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마련하신 귀중한 사상리론적재부가 있음으로 하여 우리 당과 인민이 정세가 격변하고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른 오늘과 같은 첨예한 환경에서도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우리의 리상과 아름다운 꿈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갈수 있는것입니다.

위대한   동지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토대와 튼튼한 경제적토대를 마련해주신 희세의 천출명장이시며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십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우리가 당대에는 그 덕을 보지 못한다고 하여도 조국과 후대들을 위하여 뚜렷한 자욱을 남겨야 한다는 억척의 신념과 필승의 락관을 지니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밑천을 튼튼히 다져오시였습니다.

인민군대를 강화하는것을 선군혁명의 첫째가는 중대사로 보신 위대한   동지께서는 전군  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제시하시고 인민군대를 완전무결한 수령의 군대,필승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워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내세우시였습니다.

철령과 오성산,판문점과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끊임없이 찾으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가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조국의 안전과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준엄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습니다.

무비의 담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신 위대한   동지께서는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 국방공업의 주체화,현대화를 빛나게 실현하시여 우리의 힘과 기술로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낼수 있게 하시였으며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시키시였습니다.

위대한   동지께서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핵보유국으로 전변시키신것은 인류정치사에 전무후무한 기적중의 기적이며 후손만대에 불멸할 거대한 민족사적업적입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한평생 야전복차림으로 간고한 선군혁명의 길을 헤치시며 나라의 국방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여 우리 조국과 민족이 대대손손 존엄있게 살아갈수 있는 억년기틀을 마련하신 어버이장군님의 은덕을 영원히 심장깊이 새기며 천세만세 길이 빛내여나갈것입니다.

부강조국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지니시고 애민헌신의 대장정을 쉬임없이 이어오신 위대한   동지에 의하여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강성국가건설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온 나라에 새로운 기적과 혁신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나게 되였습니다.

최첨단돌파전의 불길속에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이 울리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지식경제시대가 열리였으며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체모에 맞게 모든 분야를 일신시켜나갈수 있는 넓은 길이 열려지게 되였습니다.

나라의 국력을 과시하며 인공지구위성이 우주를 날고 CNC기계바다가 펼쳐졌으며 온 나라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사회주의선경들이 수많이 솟아난 경이적인 사변들은 위대한   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위대한   동지께서 키워주신   민족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믿음직한 과학기술인재의 대부대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미래를 위한 고귀한 밑천으로,세계를 향하여 더 높이,더 빨리 솟구쳐오르게 하는 비약의 억센 룡마로 되고있습니다.

위대한   동지는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확고한 정치적담보를 마련하신 걸출한 정치가이십니다.

위대한   동지께서는 전당  주의화를 당건설의 총적목표로 규정하시고 당안에 유일사상체계,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고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튼튼한 대중적지반을 가진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동지께서는 수령을 중심으로 한 당과 군대,인민의 일심단결을 이룩하고 혁명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하는 가장 어려운 정치적과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습니다.

하나의 사상,하나의 중심에 기초하여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어버이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에게 물려주신 가장 고귀한 혁명유산이며 그것은 주체혁명위업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담보하는 제일가는 국력으로 되고있습니다.

위대한   동지께서는 대를 이어 계속되는 혁명의 전도를 내다보시고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튼튼한 조직사상적기초와 령도체계를 확고히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조국과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초미의 문제인 혁명위업계승문제를 인민의 지향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가장 리상적으로 완전무결하게 해결하신것은 위대한   동지께서 이룩하신 특출한 업적입니다.

위대한   동지께서는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시고 온 겨레를 자주통일과 민족대단결의 길로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민족끼리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높은 국제적권위와 뛰여난 정치실력을 지니신 위대한   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을 강화하며 제국주의자들의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민족이 이 하늘아래에서 대대손손 번영해나갈수 있는 만년터전을 마련하신 위대한   동지는 주체조선의 영상으로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어버이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는 백두산대국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흐를것입니다.

위대한   동지의 사상과 위업,어버이장군님께서 마련하신 혁명의 만년재부는 오늘 경애하는   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동지께서는 위대한   동지를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주의를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심으로써 우리 인민과 인류의 태양이신 어버이장군님의 절대적인 권위가 끝없이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군대,국가를 위대한   동지,  동지의 사상과 위업,불멸의 혁명업적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  동지의 당과 군대,국가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령도자와 군민이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굳게 뭉쳐나가는 동지부대,전우부대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신 경애하는   동지의 령도는 위대한   동지께서 마련하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이르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습니다.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동지의 유훈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구현하며 어버이장군님의 령도업적을 사소한 손색도 없이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것은 경애하는   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위대한   동지께서 뿌려놓으신 만복의 씨앗들을 알찬 열매로 가꾸어나가시는 경애하는   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전례없는 건설의 번영기가 펼쳐지고 마식령을 비롯한 온 나라 곳곳에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거창한 창조물들,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희한한 대중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체육봉사기지들과 병원들,살림집들이 일떠서고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에서 새로운 기적이 련이어 창조되고있습니다.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기에 우리 당이 어머니의 모습으로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지고 우리 조국이 약동하는 젊음으로 거세차게 비약하고있는것입니다.

경애하는   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오늘의 시대는 어버이장군님의 사회주의부귀영화의 구상과 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전변되는 륭성번영의 시대로,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리는 창조와 변혁의 시대로 위용떨치고있습니다.

선군조선의 자랑찬 현실은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력,숭고한 정치도덕관을 지니고 당과 군대,국가와 인민을 백승에로 이끄는 걸출한 후계자를 모실 때 수령의 령도밑에 간고한 투쟁속에서 이룩된 혁명의 모든 재부들이 더욱 빛이 나고 무궁무진한 생명력을 발휘하게 된다는 철의 진리를 확증해주고있습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동지를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대대손손 높이 우러러모시고 어버이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가야 합니다.

누구나 다 위대한     주의를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지도사상으로 삼고 혁명과 건설을 철두철미 위대한   동지식으로 해나가며 어버이장군님의 사상과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여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장군님의 영원한 전사,제자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을 백두의 혈통으로 굳건히 이어나가는것은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입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동지,  동지,  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위대한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목숨으로 사수하며 전당,전군,전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야 하겠습니다.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하겠습니다.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동지를 사상과 신념으로 따르고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드세차게 벌리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당적원칙,계급적원칙,사회주의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존엄떨치는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경제강국으로 전변시키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여 이 땅우에 어버이장군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사회주의부귀영화의 새 력사를 긍지높이 펼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동지의 숭고한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려고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동지의 공격속도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어버이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생산토대와 과학기술적토대가 더 큰 위력을 발휘하게 함으로써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농업부문과 건설부문,과학기술부문이 앞장에서 혁신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며 그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며 문화건설에서도 큰걸음을 내짚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건설의 최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켜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함으로써 어버이장군님의 생전의 구상과 념원,우리 인민의 모든 리상과 꿈을 자랑찬 현실로 활짝 꽃피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인민군대에서는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 혁명무력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고 싸움준비를 하루빨리 완성하며 국방공업부문에서는 경량화,무인화,지능화,정밀화된 우리 식의 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만들어 백두산총대의 위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동지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높이 받들어 참다운 애국의 기치,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올해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것이며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통일국가를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대외정책리념을 견지하여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인류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경애하는   동지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위대한   동지의 사상과 업적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릴것이며 어버이장군님께서 마련하신 혁명의 재부를 억센 토대로 하여 우리 조국은   ,  조선으로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온 세상에 존엄떨칠것입니다.

모두다 위대한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조국통일을 위하여,주체혁명위업의 완성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주의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