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2월 22일 로동신문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난 수십년간
사상사업과 관련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지난 수십년간 조국과 혁명을 이끌어오시면서 사회주의는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망한다는 력사의 진리를 명철하게 통찰하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불멸의 사상리론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려오시였다.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위대하고 심오한 철학,그 과학성이 빛발치는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천만군민이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심드높이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오게 한 귀중한 사상적량식으로,불굴의 정신력의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뜻깊게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언제나 사상사업을 앞세워 백승을 떨쳐오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진지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보루이며 혁명대오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것은 우리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사상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당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이룩하시기 위하여 커다란 심혈을 바치시였다.

지난 시기에도 그러하였지만 1960년대초 우리 당과 혁명앞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당의 통일단결을 이룩하는 문제가 더욱 중요하게 나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1(1962)년 9월 19일에 하신 결론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당원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강화하자》에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인민들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는 가장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사상이며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조직적의사이라는데 대하여 그리고 당의 통일단결이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참다운 통일단결로,불패의 통일단결로 될수 있다는데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을 우리 당사상사업의 총적방향으로 내세우시고 이를 위한 불멸의 사상리론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리시였다.

1960년대 후반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사상선전을 강화할데 대하여》,《작가,예술인들속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등의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들에서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에서 대고조를 일으키려면 결정적으로 당사상사업부터 혁신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데서 문학예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 대한 문제 등을 환히 밝혀주심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도록 하여주시였다.

1970년대초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과학적으로 정식화하고 그 력사적지위를 똑똑히 밝히는것은 현시대와 우리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로 나섰다.오래전부터 주체사상의 세계사적지위를 밝히기 위하여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를 분석총화해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삼지연에서 낮에 밤을 이어가시며 주체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기 위한 구상을 무르익히시였다.

주체60(1971)년 9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삼지연군 무포에서 일군들과 하신 담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수령님의 존함과만 결부하여 부를수 있는 독창적인 사상이다》에서 가까운 앞날에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여 세상에 선포하고 김일성주의기치를 시대의 앞장에서 높이 추켜들고나가실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시였다.그후 주체62(1973)년 11월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주체63(1974)년 1월 《당선전일군들은 사상전선의 기수이다》라는 뜻깊은 연설들에서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의 전략적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실속있게 할데 대한 문제,당선전일군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생활을 책임진 사상전선의 기수들답게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할뿐아니라 실무적자질을 끊임없이 높일데 대한 문제 등에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63(1974)년 2월 19일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력사적결론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시여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사와 인류사상사에서 새로운 단계를 열어놓으시였다.로작에는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는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것이라는데 대하여서와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유일사상교양과 혁명교양을 강화하는것이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데서 나서는 당사상사업의 주되는 임무로 된다는데 대하여,사회주의대건설을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힘있게 벌려 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사회를 김일성주의의 요구대로 개조할데 대하여,당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의 낡은 틀을 마스고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전당과 온 사회에 유일사상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자》,《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당의 정치사상적통일과 순결성을 대를 이어 견결히 수호하자》 등의 로작들에서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을 명시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1(1982)년 3월 31일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에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전일적으로 종합체계화하고 집대성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이밖에도 1980년대 우리 당사상사업부문앞에 나서는 임무들이 밝혀진 《당사상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하여》,《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 제시된 사상리론들은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지침들이였다.

1990년대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좌절은 력사에 심각한 교훈을 남기였다.그것은 사회주의의 변질이 사상의 변질로부터 시작되며 사상전선이 와해되면 사회주의의 모든 전선이 와해되고 종당에는 사회주의를 송두리채 말아먹게 된다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사상교양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에 관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혁명군대의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사회주의는 과학이다》 등의 로작들에서 현시기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위대한 주체사상을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로 가지고있는것을 더없는 영광으로,행복으로 여기고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것을 철저히 옹호관철해나가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문제,주체사상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억세게 전진해나가도록 할데 대한 문제,인민군대에서 주체사상교양을 기본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군인들속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사회주의는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반영한 가장 진보적인 사상이라는데 대한 문제 등 사상사업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4(1995)년 6월 19일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를 발표하시여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을 론증하시였다.

로작에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사상진지를 철벽으로 다져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킬수 있는 사상사업의 원칙과 방법들이 전면적으로 제시되여있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람들속에서 주체사상교양,선군사상교양을 더욱 강화하여 그들이 주체혁명의 새시대,선군시대의 혁명전사답게 혁명적으로,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해나가도록 귀중한 사상리론적지침들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7(2008)년 9월 5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서 사회주의의 위력은 정치사상적위력이며 사회주의조국의 정치사상진지를 튼튼히 다지는것은 강성대국건설의 필수적요구이라는데 대하여서와 혁명과 건설이 심화발전되는데 맞게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전면적으로 발양시키며 정치사상강국으로서의 사회주의조선의 위용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가르쳐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사상,선군사상에 기초하여 모든 분야에 관한 사상리론들을 전면적으로 밝히심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시대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향도하는 백승의 혁명학설로 빛을 뿌리게 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의 사상리론적총화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4월 6일과 4월 20일에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이라는데 대하여서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이라는데 대하여,김일성김정일주의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갈데 대하여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오직 수령님식,장군님식으로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것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에도 변함없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밑에 불변의 진로인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끝까지 곧바로 나아감으로써 기어이 이 땅우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로작들은 인류사상사에 길이 빛날것이며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 대를 이어 영원히 전해질것이다.

본사기자 김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