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2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 개막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2월 24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위대한 령도자 대회에서는 지난 기간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교훈을 분석총화하고 온 사회의 대회에는 우리 당의 사상중시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의 강화와 강성국가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는 중앙과 지방의 선전일군들과 혁명사적,출판보도,문학예술부문 일군들,모범적인 초급선전일군들,당,무력,성,중앙기관과 도,시,군,련합기업소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장은 사상중시,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시고 우리 혁명의 전 력사적행로를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위대한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백두산모형과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으며 《온 사회의 《위대한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김평해동지,곽범기동지,김창섭동지,조연준동지,태종수동지와 중앙과 도의 당책임일군들,무력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당사상사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공로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최태복동지가 개회사를 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대회에서는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일환,륙해운성 당위원회 책임비서 천광식,리정남동무가 사업하는 종합식료가공공장 초급당부비서 김택렬,법동군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강계시당위원회 비서 김원호,상업성 초급당비서 안재용,로동신문사 론설원 송미란,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만수대창작사 단장 김호성,청진시당위원회 비서 황명철,신천군 우산협동농장 부문당비서 우인영,제남탄광 초급당비서 한학종,고원철길대 학습강사 리영도,량강도당위원회 비서 김재영,함흥시 동흥산구역당위원회 비서 한도집,유원지총국 당위원회 비서 리현철,국가과학원 당위원회 비서 리형철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중시로선을 받들고 정연한 사상사업체계와 선전선동방법,교양거점들에 의거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과 수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온데 대하여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항일유격대식선전선동방법을 철저히 구현하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함으로써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해온 나날에 우리 당사상사업리론과 방법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체득한데 대해 강조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시대정신을 선도해나가면서 사람들의 심장에 불을 달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야 할 사상사업,선전선동사업에서 낡은 도식주의,형식주의가 남아있는것을 비롯하여 일련의 결함들도 분석총화되였다. 대회에서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대회는 계속된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