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2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 진행

 

【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26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사상사업부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취급되였다.

강습에서는 먼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의 기본내용이 강조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전선에 불을 지피고 강력한 사상공세로 당과 혁명발전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마련해주시였으며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당사상사업에서 강령적지침으로 되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로작의 기본사상은 사상의 포문을 열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한다는것이다.

사상이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이고 유일한 무기인것으로 하여 당사상사업은 매우 중요하다.

주체의 사상론,이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자는것이 이번 대회의 기본정신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우리 당사상사업의 총적임무로 나서고있는 현실적요구로부터 구호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제시해주시였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고 사회주의수호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며 당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것이다.

당사상일군들은 견결한 혁명정신을 뼈에 사무치게 간직한 참되고 준비된 일군이 되여야 하며 그러자면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고 인민관을 바로세워야 한다.

전당이 선전원,선동원이 되고 모든 일군들이 다 정치사업을 하여야 한다.

강습에서는 다음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사상사업부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언급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를 독창적으로 제시하시고 사상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밝혀주시였다.

모든 당사상사업부문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신념으로 체득하며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구현해나가며 이에 대한 선전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사상사업부문에 주신 말씀과 방침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며 실천투쟁속에서 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하여야 한다.

강습에서는 또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 사업에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할데 대한 문제가 취급되였다.

당사상일군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교양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높이 받들며 끝까지 따르도록 하여야 한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무한한 충정과 열렬한 조국애,인민사랑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현명성,불멸의 업적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중심으로 하는 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는데 사상전의 예봉을 돌려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말씀과 당의 방침을 결사관철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군군인들의 혁명적군인정신,단숨에의 기상을 따라배워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과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사상사업과 관련하여 주신 말씀과 지시대로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해나가야 한다.

강습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다.

우리 당이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속에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설계하고 줄기차게 투쟁하고있는 근본바탕에도 다름아닌 천만군민의 정신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놓여있다.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한 발동하는것은 현시기 당사상사업에서 근본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가장 절박한 문제이다.

선전선동의 위력한 포성으로 천만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천만대중을 일심단결의 정신,강한 민족자존의 정신,자력갱생,간고분투의 정신,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무장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완벽하게 체현한 김정은시대의 정신적강자로 만드는것이 오늘의 사상전의 핵이며 선차적임무이다.

당정책선전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총궐기,총발동시켜야 한다.

당면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과업관철에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당사상사업을 철저히 화선식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화선식정치사업의 위력을 최대로 발휘하여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아 강성국가건설속도를 창조한 인민군대정치일군들의 사업방법과 경험을 당사상사업에 적극 구현하여야 한다.

당사상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을 깊이 연구하고 주도세밀하게 작전하며 완벽하게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하여온 우리 당의 빛나는 력사와 더불어 주체적인 당사상사업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의 정신을 받들고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형의 정치활동가가 되여 사상전,선전선동의 위력한 포성으로 천만대중을 산악같이 일떠세워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