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2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을 받아안고 전당이 끓는다

 

기세충천하여 사상공세의 출발진지를 차지하겠다

대회참가자들과 나눈 이야기

 

전당의 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연설을 받아안고 무한한 격정과 흥분을 금치 못하고있다.영광의 대회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직접 받아안은 대회참가자들의 심정은 더욱 뜨겁고 강렬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길은 순탄치 않으며 혁명전선마다에서 견결한 혁명정신을 뼈에 사무치게 간직한 참되고 준비된 사상일군들을 부르고있습니다.》

우리는 대회참가자들을 만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받아안은 소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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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사변의 체험자,목격자로 된 동지들을 축하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연설을 받아안고 격동과 흥분으로 들끓고있는 대회참가자들을 직접 만나고보니 우리도 격정을 누를길 없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나만이 아니라 대회참가자들은 누구나 열광으로 끓어번지던 대회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에 접하던 격정을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다.평범한 사람들이 쉽게 리해할수 있는 인민적인 문풍으로 그토록 심오한 사상을 담은 연설을 받아안으니 천출위인을 모신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은 마냥 부풀어올랐고 심장속 가장 깊은 곳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만세!》의 웨침이 절로 튀여나왔다.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령도자로 모시고있는가 하는 무한한 행복감으로 눈시울이 절로 뜨거워졌다.

성진제강련합기업소 당위원회 비서 리청수: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투쟁해온 기간은 몇해밖에 되지 않지만 태양처럼 눈부시게 빛을 뿌리는 그이의 비범한 위인상에 탄복을 금할수 없다.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이번 연설을 통해 그이의 위대성을 더욱 가슴뜨겁게 새기였다.

위인의 높이는 곧 사상의 높이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연설에는 세기와 력사를 휘여잡으시는 그이의 비범한 창조의 숨결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40년전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에 참가하여 력사적인 2월19일문헌을 받아안은 평안남도식료일용공업관리국 초급당비서 한정철동무도 흥분을 걷잡을길이 없어 《정말 우리 원수님은 비범한 사상과 리론으로 시대와 력사를 추동하시고 만민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으시는 태양이시다.마치도 40년전 그날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다시 뵈온것만 같다.》라고 토로하였다고 한다.

안주시당위원회 비서 황상철:전당과 온 사회에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연설에서 밝혀주신 전투적과업들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와 현시기 당사상사업의 구체적인 실태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고있다.

연설의 자자구구는 새기면 새길수록 우리들이 보다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대담하게 일판을 벌려나가도록 힘껏 떠밀어주고있다.1970년대에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부서일군들의 고귀한 전통을 이어 시안의 들끓는 전투장들에 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나가 사상포문을 드세게 열겠다.

금야군당위원회 부부장 리익성: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에 접하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함남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 시대적사명감을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조국보위초소와 공장과 농촌 그 어디에나 병사들과 인민들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묘술을 찾아내신 절세의 위인들의 탁월한 령도예술의 귀감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수령님식,장군님식일본새를 덜지도 더하지도 말고 그대로 구현해나가는것은 매우 중요하다.우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령도사를 교과서로 삼고 사업하여 함남의 불길이 활화산같이 타오르게 하기 위한 투쟁에서 적극적인 실천가,헌신적인 창조자가 되겠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 연설에서 전당이 선전원,선동원이 되고 모든 일군들이 다 정치사업을 하여야 한다고,특히 도,시,군당책임비서들과 모든 부문,모든 단위의 당책임일군들이 사상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품을 들여 진지하게 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령도자가 벽을 울리면 산악같이 일떠서 강산을 울린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어 대회장을 나서는 길로 기세충천하여 사상공세의 출발진지를 든든히 차지하겠다.

그리하여 우리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와 우렁찬 혁명가요가 울리고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겠다.

기자:대회참가자들모두가 새시대 당사상일군의 전형이 되고 본보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본사기자 리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