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2월 1일 로동신문

 

민족의 안전과 평화수호를 위한 애국의 정치

 

오늘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으며 필승불패의 강국으로 존엄떨치고있다.그럴수록 남조선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강국으로 빛내여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이 뜨겁게 솟구치고있다.

남녘겨레들은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야말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에게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기치로 되고있다고 한결같이 칭송하고있다.

오래동안 선군정치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온 남조선의 자주학회의 한 회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는 이북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지켜지고있다.세계정치의 구도와 력학관계도 선군정치를 하는 이북을 축으로 형성되고있다.선군정치의 힘은 예속을 이기는 자주의 힘이고 전쟁을 이기는 평화의 힘이며 분렬을 이기는 단결의 힘,통일의 힘이다.》

남조선의 한 퇴직교수는 자기의 글 《이 땅의 평화는 어디서 오는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군사적대치의 첨예성과 무력배치의 집중도에 있어서 그 어디와도 대비할데 없는 이 땅은 전란의 위험이 닥쳐온적이 한두번이 아닌 초긴장지역이다.어느때든지 폭발할 〈시한탄〉을 안고있는 이 땅이다.현대전에서는 전후방이 따로 없고 전쟁의 참화도 남북을 가리지 않는다.이 재난을 막고 평화와 안녕을 지켜주는것이 북의 선군정치이다.이북의 선군정치는 민족의 군대,민중의 총대가 없어 겪어야 했던 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으며 자주와 존엄의 시대,민중의 복된 세상을 열어나가는 인류리상의 정치방식이다.

북은 선군정치의 조국이며 선군의 위력으로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평화를 수호하는 강국이다.》

고려대학교의 한 교수도 정세토론도중에 이런 말을 하였다고 한다.

《오늘 우리 민족은 선군정치의 덕으로 가장 힘있는 민족으로 되였다.우리 민족이 누리는 선군의 덕을 어찌 한마디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악마의 세력에 의해 삼천리가 불바다가 되고 민족이 대참화를 당할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켜 우리 조선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준것도   령수님께서 펼치신 선군정치이고 민족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펼쳐준것도 바로 선군정치이다.조선민족에게 분렬을 강요한 외세의 간섭과 전쟁책동을 막고 자주통일을 이룩하자면 민족의 힘이 강해야 한다.조선민족의 힘은 다름아닌 이북의 선군정치에 있다.》

남조선 각계에서 울려나온 이 목소리들에는 선군정치가 민족의 존엄을 떨치고 겨레의 운명을 지켜주는 가장 위대한 애국의 정치임을 신념으로 새겨안은 남녘의 민심이 그대로 비껴있다.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요구이다.하지만 평화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기대한다고 하여 마련되지 않는다.오늘 조선반도에서 나라의 평화와 겨레의 안전이 지켜지고있는것은 바로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가 불패의 위력을 발휘하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의 침략적도전을 짓부시고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 승승장구하며 경이적인 현실을 안아왔다.정녕 우리 장군님께서 줄기차게 이어가신 선군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은 민족의 안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안아오기 위한 애국애족의 자욱자욱이였다.

하기에 남조선의 한 정치학교수는 《정말   장군님의 선군정치가 아니였다면 조선반도는 그 어느 지역보다 먼저 전란에 잠겼을것이다.이남민중들이 이 땅의 평화를 지켜주고있는것이 하느님이 아니라 이북의 선군정치라고 주저없이 말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라고 말하였으며 한 통일인사는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을 재난으로부터 수호하기 위한 정의이며 평화를 지키고 민족의 존엄과 생존을 담보해주는 애국이다.》라고 격정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남조선의 자유기고가 최승진은 자기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오늘의 세계에 있어서 자주권에 관한 문제를 놓고 0.001mm도 양보할수 없다는 굳건한 의지를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주고있는 나라는 오직 이북밖에 없다.이북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자주국으로 위용을 떨칠수 있는것은 무비의 담력과 배심,철의 의지와 신념을 지니신   령도자님의 선군정치가 안아온 결실이다.자주강국 이북은 민족의 긍지이고 자랑이다.》

남조선에서 선군정치를 지지찬양하는 활동은 인터네트를 통해 더욱 활기를 띠고있다.한 인터네트싸이트에는 《선군정치와 우리 운명》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려 각계의 이목을 끌었다.남조선 각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싸이트에 접속하여 《선군정치와 우리 운명이 결부되는 리유》,《만약 선군정치가 없었더라면…》 등 다양한 주제의 론의를 벌렸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선군정치를 평화의 방패,통일과 번영의 보검으로 높이 칭송하였다고 한다.남조선의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이북의 선군정치가 얼마나 고마운 정치인가.그 선군정치덕에 우리 이남민중도 평온을 누리고있다.민족의 안녕과 존엄을 지키고 번영의 길을 여는 선군정치에 진정의 감사를 드리고싶다.》,《이북의 선군정치는 민족의 존엄과 평화를 지키는 생명선일뿐아니라 번영의 대문을 여는 행운의 열쇠》,《선군정치는 북의 대외적권위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다.이 모든 현실은 선군이야말로 영원한 승리를 기약하는 만능의 보검이라는것을 실증해준다.》 등의 글들이 실리여 사람들을 격동시켰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사상과 령도,풍모에서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동지를 최고령도자로 모시여 이북은 앞으로도 더욱 존엄높은 자주정치,선군정치의 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될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하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애국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 이 땅우에 하루빨리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동지의 령도따라 선군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을 억세게 걸어갈것이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

본사기자 김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