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2월 14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그 업적 천추만대에 빛나리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둔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흘러넘치고있다.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남녘겨레들은 그이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영원불멸할 업적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를 한껏 터치고있다.

  국방위원장님은 민족분렬력사상 처음으로 남북수뇌상봉을 마련하시여 통일의 리정표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발표하시고 10.4선언을 채택함으로써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기틀을 세우신 정치의 대가이시다.》,《위대한 선군정치로 통일의 밝은 미래를 열어주신   장군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실현에 바쳐진   국방위원장님의 업적과 로고는 민족과 력사가 기억할것이다.》,《무궁번영할 통일조국의 력사는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남조선의 곳곳에서 울려나오는 목소리들에는 절세의 위인을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로 길이 받들어모시려는 남녘겨레의 뜨거운 마음이 어려있다.

남조선의 한 력사학교수는 이런 내용의 글을 발표하였다.

《한 전기작가는 전설적위인이란 수천가지 칭호와 맞먹는 존칭이라 했다.그것은 위인이라 해서 누구나 전설적위인으로 불리워지는것이 아니며 위인중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뜨거운 사랑,무비의 용감성과 천재적지혜를 지닌 위인만이 받아안게 되는 존칭이기때문이라는것이다.그렇다면 불세출의 전설적위인은 어느분이신가.나는 그 찬란한 존칭을 마땅히 력사가 아는 모든 위인들의 최고봉에 우뚝 서계시는   령도자님께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류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수많은 위인들과 그들이 이룩한 공적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과 같이 한평생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탁월한 령도자,절세의 위인을 력사는 아직 알지 못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이 제국주의의 강도적전횡과 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민족의 안전과 존엄,조선반도의 평화를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은것도,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은것도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헌신의 로고를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였기에 장장 반세기이상 겨레의 가슴속에 쌓이고 맺혔던 분렬의 고통과 설음이 봄날의 눈석이마냥 녹아내리는 격동적인 6.15통일시대가 펼쳐질수 있었다.한없는 민족애,뜨거운 동포애가 차넘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덕망과 탁월한 령도적풍모에 매혹되여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심장깊이 간직하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은 절세의 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부산에 사는 재야인사는 《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절박한 과제로 내세우시고 하루빨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장군님께서는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륭성번영하는 통일조국을 세우기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이끌어주시였다.》고 격찬하였다.

《한민족복지재단》 성원 김강련은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과 넓은 아량으로 6.15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분렬의 시대를 통일의 시대로 바꾸어주신   장군님은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서울에 사는 한 퇴직교수는 집에 찾아온 제자들에게 북남공동선언의 정당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얼마나 좋은가,이처럼 조국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해결할 방도를 명시해주신분은 오직   장군님밖에 없다고 말하였다.

자유기고가 황만옥은   국방위원장님께서는   주석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필생의 위업으로 삼으시였다고 하면서 자기의 글에 다음과 같이 썼다.

  국방위원장님께서는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조국통일국면을 열어가시기 위하여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시였다.로작에 의해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이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되였다.이로써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운동승리의 앞길을 휘황히 밝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확고히 틀어쥐게 되였다.》

부산에서 진행된 《통일에 거는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제의 강연회에서 통일운동단체의 한 성원은 조국통일운동을 곧바른 승리의 길로 이끌어주시고 넓으신 도량과 사랑으로 겨레모두를 통일애국의 광장에 세워주신   장군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의 통일태양,통일조국이시였다고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우리 겨레가 당하는 분렬의 아픔을 가셔주는것을 필생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앞길을 열어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각까지 겨레와 인민을 위해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바치신 위대한   동지,그이는 진정 력사가 알지 못하는 절세의 애국자,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오늘 조국통일위업의 진두에는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동지께서 서계신다.해내외의 온 겨레는 우리 겨레를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에로 확신성있게 이끌 령도적풍모와 자질을 완벽하게 체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환희와 감격에 넘쳐 누구나 격정을 터친다.

《예지에 넘치시고 한없이 겸허하신 그이의 모습을 우러르면서 끝없이 매혹되였다.태양민족의 창창한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간직하였다.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은 백두산형의 장군이시다.그이를 높이 모시여 우리는 배심든든하다.》,《젊고 영명하신 그이를 뵙는 순간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금까지 기초를 잘 닦아놓으신 모든 일들이 가까운 시일에 큰 빛을 보겠구나 하는 확신,앞으로 좋은 일들이 정말 많겠구나 하는 확신이 생겼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인품은 온 세계를 이끌어나갈 탁월한 인품이다.그이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정이 그대로 불사신의 힘이 되여 이북인민들을 일떠세웠다.민족의 태양이신   장군님의 해빛이 삼천리를 비치고 경애하는   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국통일은 확정적이다.》

그렇다.우리 겨레는 운명도 미래도 모두 맡기고 따를 민족의 위대한 태양,조국통일의 구성을 높이 모시고있다.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을 위해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남녘겨레의 경모심은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앞길을 힘차게 열어나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으로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경애하는   동지께서 계시기에 조국통일위업의 전도는 양양하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애족의 탁월한 령도를 받들어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겨레의 확고부동한 의지는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고있다.

본사기자 김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