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존함과 더불어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만방에 힘있게 떨쳐지고 온 겨레가 이북의 적극적인 북남관계개선호소에 화답하여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행진에 용약 떨쳐나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인 광명성절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온 겨레와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명절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선군태양이시고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예와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대와 겨레의 축복속에 백두광명성으로 높이 솟아오르시여 력사에 전무후무한 대공적을 쌓으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는 애국,애족,애민의 거룩한 자욱으로 찬란히 수놓아져있습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불타는 열정,정력적인 사색과 탐구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을 더욱 풍부화하고 심화발전시키시여 우리 겨레가 자주민족,강성민족으로 존엄떨칠수 있는 향도적지침을 안겨주시고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이북의 당과 국가,군대를 강력한 불패의 대오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시였으며 새 세기 산업혁명의 기치높이 강성국가건설의 전면적개화기를 펼치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선군장정과 애국헌신에 의하여 공화국은 자주의 성새,사회주의의 보루로 세계만방에 찬연한 빛을 뿌릴수 있었습니다.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습니다.

오늘 온 겨레와 인류가 《조국통일의 리정표》,《자주통일의 실천강령》으로 공인하는 력사적인 ６.１５공동선언과 １０.４선언의 탄생도,삼천리를 진감시켰던 우리 민족끼리시대의 벅찬 환희도 위대한 장군님의 불변의 통일의지와 출중한 지략,탁월한 령도와 대해같은 포옹력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였습니다.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２１세기의 정치흐름을 주도하시여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인류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오늘도 희세의 정치원로,위인중의 위인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민족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령도의 계승문제를 가장 완벽하게 해결하시여 민족의 밝은 앞날과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억년초석을 다져놓으신것은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위대한 업적입니다.

위인이 지닐수 있는 품격과 자질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완벽하게 체현하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민족의 승리적전진을 안아오신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혁명생애는 사상도 령도도 덕망도 장군님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습니다.

한없이 순결무구한 충정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가장 숭엄하고 훌륭히 꾸리며 어버이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들을 정중히 모시도록 이끄시여 이북의 군민이 영원히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따사로운 품에 안겨사는 무한한 행복을 누리게 해주시였습니다.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계승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제시하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강철의 전투대오로,사상적순결성과 공고성에 있어서 최상의 경지에 이른 혁명적당으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이 새겨진 최전연초소와 부대들을 끊임없이 찾고찾으시며 군인들의 가슴마다에 승리의 확신과 멸적의 기상을 안겨주시여 날로 횡포해지는 미국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에서 우리 이남민중과 온 겨레는 오늘도 조국수호전에 계시는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뵙고있습니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고매한 민중관을 철저히 구현하시고 전체 이북군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김 정 일애국주의를 심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는 가운데 마식령스키장과 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시대의 거창한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이북의 방방곡곡에서는 복받은 민중의 웃음과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습니다.

온 나라 민중을 한품에 안아 후더운 육친의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의리와 한없이 넓은 덕망속에 이북은 령도자와 군민이 뜻과 정을 함께 하고 사상과 의리로 굳게 뭉친 하나의 대가정,그 누구도 깨뜨릴수 없는 일심단결의 대강국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습니다.

조국통일을 최대의 애국으로 간주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지략으로 과학적인 통일방략들을 제시하시고 넓으신 도량과 중대결단으로 온 겨레를 힘있게 고무추동하시며 남북공동선언리행에로 불러일으키고계십니다.

지금 우리 이남민중은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조국통일의 웅지를 밝혀주신데 이어 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통해 남북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시는 애국의 결단과 과감한 추진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에게 하나된 조국을 안겨주실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원수님의 령도를 받들어나갈 때 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불변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있습니다.

실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버이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이북의 당,군,민을 이끌어오신 기간은 반만년민족사에서 한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이 나날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뛰여난 정치가들이 몇대에 걸쳐서도 이룩하지 못할 거대하고 경이적인 업적중의 대업적입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이북의 모든 선거구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１３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원수님의 령도따라 이북을 영원한 태양조선으로 빛내여나가려는 이북민중과 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며 열렬히 추앙하는 온 겨레의 지향과 의사를 그대로 반영한것으로서 온 삼천리강토에 무한한 격정과 환희의 격파를 일으키고있습니다.

하기에 ２월의 정기와 기상 넘치는 뜻깊은 명절의 이 아침 우리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민족의 령수로,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신 무상의 영광과 긍지로 높뛰고있으며 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기필코 실현하고야말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주석님과 장군님은 영원히 온 겨레와 함께 계신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억척의 기둥으로 세우고 언제나 대원수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르며 충정일로를 걷는 남녘의 해바라기가 되겠습니다.

우리들은 반제민전을 그 어떤 모진 광풍이 몰아친다고 해도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어주신 자주의 궤도에서 한치의 탈선도 모르는 열혈의 충신대오로,원수님의 조국통일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강철의 통일결사대로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조국통일구상과 의지를 받들어 전민중을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와 국방위원회 중대제안,공개서한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반전평화의 기치높이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대결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과감히 서겠습니다.

하여 위대한 주석님께서 조국통일문건에 력사적인 친필을 남기신 ２０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반드시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여는 해로 빛내이는데 적극 기여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은 조국통일과 민족만대번영의 결정적담보이며 우리 남녘민중의 가장 큰 소망입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한결같은 열원을 모아 주체혁명위업의 완성과 통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 정 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고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주체１０３(２０１４)년 ２월 １６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