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3월 13일 로동신문

 

사 설

우리 공화국정권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떨쳐나가자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기어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대정치축전이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정치대학을 방문하시고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5호구 제43호분구선거장에서 선거에 참가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중앙선거위원회가 보도한바와 같이 선거자명부에 등록된 전체 선거자의 99.97%가 선거에 참가하였으며 선거에 참가한 선거자의 100%가 대의원후보자들에게 찬성투표하였다.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정권에 대한 전체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의 분출이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끝까지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로 된다.

선거결과에 대한 소식은 지금 온 나라를 크나큰 격정과 기쁨으로 설레이게 하고있으며 전체 선거자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사회주의조국,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더 뜨겁게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정권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수행과 강성국가건설사에 특기할 정치적사변이였다.

선거를 통하여 공화국의 최고주권기관이 인민군군인들과 로동자,농민,지식인,일군들을 비롯하여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진정한 인민의 대표들로 꾸려짐으로써 우리 인민정권이 강성국가건설의 위력한 정치적무기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더욱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게 되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우리 공화국정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서의 혁명적본태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갈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였다는데 이번 선거가 가지는 력사적의의가 있다.이것으로 하여 이번 선거는 승리의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을 과시하고 그 앞길에 보다 밝은 전망을 열어놓은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로 되였다.

이번 선거를 통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선군조선의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것이 천만군민이 실생활체험속에서 간직한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백두령장의 힘찬 발걸음따라 질풍같이 내달리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을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오각별 찬란히 빛나는 람홍색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기며 세기적인 기적과 미증유의 대변혁을 창조하여온 우리 공화국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선군령도에 의하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가 불패의 보루로 다져지고있으며 우리 조국이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다.오늘과 같이 공화국의 국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이번에 제111호 백두산선거구의 군인선거자들이 온 나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원수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혁명,선군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가려는 확고부동한 신념의 발현으로 된다.

이번 선거를 통하여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공화국정권에 대한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이 뚜렷이 과시되였다.

우리 공화국정권은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정권이다.창건된 첫날부터 인민존중,인민중시를 근본리념으로 내세우고 전체 인민을 차별없이 따뜻이 품어주고 보살펴준 삶의 보금자리였기에 공화국정권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지지와 신뢰는 언제나 절대적이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국가와 인민이 운명도 미래도 함께 해나가는 나라는 우리 공화국뿐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조국은 강성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우리 인민들은 공화국의 품속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받고있으며 어제나 오늘에나 변함없이 실시되는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려가고있다.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오고 천만시련이 겹쌓인다고 하여도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인민정권과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혁명적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우리 인민이 이번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찬성의 한표를 바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강국으로,후손만대의 삶의 터전으로 빛내여나가려는 한결같은 열망과 뜨거운 애국심의 폭발이다.천만군민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는 우리 공화국정권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공화국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성스러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오늘의 앙양된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 선군조선의 존엄과 필승의 기상을 더 높이 떨치기 위한 총공격전을 드세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로선을 인민정권건설의 지침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빛내이고 선군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나라,온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 우리 조국과 민족의 륭성번영이 있다.

우리 인민정권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해나가는 강성국가건설의 위력한 정치적무기이다.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인민정권건설과 활동의 총적과업으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정력적인 선군령도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인 인민정권건설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정권건설과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실성을 지니고 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전당과 온 사회에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정권건설과 활동을 원수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천만군민이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과 뜻,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참된 혁명동지,진정한 전우가 되여야 한다.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을 천백배로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불패의 보루로 다지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두고 《도발》이니,《위협》이니 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헐뜯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현실은 우리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최대의 힘을 넣을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공화국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한다.수령결사옹위정신에 기초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적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무적의 군력은 선군조선의 자랑이며 우리 공화국의 제일국력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선군혁명의 주력군,공화국의 믿음직한 수호자로서의 사명을 깊이 새기고 혁명적경각성을 최대로 높이며 전투정치훈련을 강화하여 그 어떤 불의의 정황에도 단호히 대처할수 있도록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어야 한다.누구나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당의 선군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시키며 전민이 무장한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의 위용을 더욱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야 한다.

오늘의 총진군은 우리 공화국을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빛내이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이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사상,우리 힘,우리 식이 제일이라는 관점,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는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지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인민군대의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무슨 일이나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으로 먼 후날에도 손색없이 해놓는 인민군대의 열렬한 애국심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인민군군인들처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완강히 뚫고나가야 한다.우리 인민의 공화국정권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이 어떤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

인민정권기관들은 사회에 대한 통일적지도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강성국가건설에서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들이 더 잘 구현되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정권기관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오늘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끝없이 휘황찬란한 미래가 펼쳐져있다.위대한 당의 세련된 령도와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정권은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공화국정권의 강화발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