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3월 7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최룡해동지,장정남동지,윤동현동지,리병철동지,박정천동지,한광상동지,황병서동지,홍영칠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에 대한 천백배의 증오와 보복의 의지가 차넘치는 군부대에는 원쑤들이 감히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해치려든다면 적들의 아성을 재더미로 만들어버릴 멸적의 기상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훈련이 시작되자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잡고 하늘로 날아오른 비행사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훈련명령관철의 길에서 련마해온 자기들의 비행술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찬바람이 불어치는 훈련장에 오래도록 서시여 수령결사옹위,조국수호의 항로에 비행운을 새겨가고있는 비행사들의 훈련을 주의깊게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훈련에 참가한 비행사들이 모두 녀성들인데 불리한 기상조건속에서도 전투동작들을 훌륭히 수행한다고,사상정신상태가 대단히 좋다고,당의 의도대로 높은 비행술을 소유하였다고 치하하시였다. 녀성비행사들을 만나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비행훈련을 힘있게 벌려 하늘의 유능한 전투비행사로 준비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훈련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사회주의조국의 신성한 령공을 금성철벽으로 지켜가고있는 미더운 비행사들이 있기에 조국의 하늘은 언제나 맑고 푸를것이라고 하시면서 비행훈련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가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 철저히 갖추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군부대군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먼저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녀성비행사들로 군부대를 조직해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뜨거운 사랑과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이 부대는 나라의 항공무력발전과 더불어 자랑찬 위훈을 새겨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억세게 자라난 녀성비행사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자랑이라고 하시면서 《녀성비행사의 노래》를 창작하여 부를데 대한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비행사들의 침실,비행조종련습종합강실,식당,부식물창고를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비행사들과 군인들의 생활을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에서 정치사상교양과 문화정서생활 및 후방시설들을 그쯘히 갖추어놓고 군인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있는데 대하여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비행사들을 비롯한 군인들의 생활을 잘 돌보아주는것은 지휘관들의 신성한 의무이며 부대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군부대를 군인들의 정든 집,따뜻한 보금자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날 부부비행사들을 만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부부비행사들의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시고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고 조국수호의 항로를 함께 날고있는 이들의 마음은 정말 소중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국보위가 신성한 의무로,최대의 애국으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만 부부전투비행사들을 찾아볼수 있을것이라고,이들이야말로 세상에 자랑할만 한 애국자들이라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조선인민군 제2620군부대의 전체 군인들은 자기들의 초소에 찾아오시여 한없는 은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