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3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군사학교 교직원들의 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군사학교 교직원들의 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서홍찬동지,김수길동지,김영철동지,조경철동지,황병서동지와 인민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을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군사학교들의 교직원,학생들이 경기를 보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따라 진행되는 사격경기는 군사학교 교직원들의 사격술을 평가하고 전군에 명사수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는데 목적을 두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사격경기를 지도하시기 위해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사격경기를 시작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권총과 자동보총사격으로 나뉘여 진행된 경기는 군사학교들에서 선발된 교직원들이 제정된 거리와 시간 및 자세에서 목표를 쏘아 맞힌 점수를 가지고 승부를 겨루었다.

경기에 참가한 교직원들은 평시에 련마한 사격술을 보여주었다.

화선을 차지한 사수들이 목표를 정확히 명중하여 높은 점수를 맞을 때마다 관람자들은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교직원들의 사격경기를 주의깊게 보시면서 지휘관들이 총을 잘 쏴야 군인들을 명사수로 준비시킬수 있다고,그러자면 그들을 양성하는 군사교육기관의 모든 교직원들부터 높은 사격술을 소유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들이 정치사상적으로,육체적으로 잘 준비되여있어도 사격을 잘하지 못하면 맡겨진 전투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 사격훈련의 된바람을 일으키자면 사격경기를 자주 조직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사격경기에서는 김일성정치대학이 권총사격에서,김일성군사종합대학이 자동보총사격에서 우승하였으며 종합우승은 김일성정치대학이 쟁취하였다.

사격경기총화와 우승한 단체와 교직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오늘 진행한 사격경기는 훈련을 첫자리에 놓고 제도화,생활화하여야 군인들을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목표들을 단방에 어김없이 소멸하는 백발백중의 명사수로 준비시킬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력강화에서 기본은 훈련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와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사격경기가 끝난 다음 평양항공구락부선수들의 모범출연이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을 높이 받들고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훈련을 강도높이 진행함으로써 사격경기에서 울린 총성을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인 미제침략자들에게 몸서리치는 무자비한 죽음의 철추를 안기고 제국주의운명에 종지부를 찍는 최후승리의 축포성으로 이어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