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3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김원홍동지,최부일동지,한광상동지,김경옥동지,황병서동지,홍영칠동지,마원춘동지,김여정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장내를 진감하였다.

공연무대에는 녀성중창 《인민의 환희》,녀성독창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녀성2중창과 방창 《우리 어버이》,녀성독창과 방창 《바다 만풍가》,녀성3중창 《귀항의 노래》,녀성독창과 방창 《자나깨나 원수님 생각》,《날아가다오 그리운 내 마음아》,녀성중창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녀성4중창 《그이 없인 못살아》,녀성중창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사회주의조국수호와 부강조국건설투쟁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최고사령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산대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기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출연자들은 또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선군조선의 앞길은 언제나 밝고 휘황찬란하며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천만군민의 앞길을 막을자 세상에 없다는것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을 이 땅우에 활짝 꽃피우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헌신과 로고의 세계를 가슴마다에 새겨주고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한없는 그리움,불타는 충정의 마음을 감명깊게 보여준 공연은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다.

혁명적이고 전투적이며 참신하면서도 활력있고 독특하면서도 황홀한 음악세계를 펼치는 예술인들과 곡조에 맞추어 박수를 터쳐올리는 관람자들의 열정적인 교감으로 하여 무대와 객석은 하나로 끓어번지였다.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주었다.

공연이 끝나자 관람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과 출연자들에게 손을 저어주시며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란봉악단의 창작가,예술인들이 예술창조와 공연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