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3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의 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의 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인민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을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이 경기를 보았다.

군사지휘관조와 정치일군조로 나뉘여 진행된 사격경기는 권총과 자동보총으로 제정된 거리와 시간에 목표를 쏘아 맞힌 점수를 가지고 승부를 겨루었다.

권총사격경기에서는 군사지휘관조가,자동보총사격경기에서는 정치일군조가 우승하였으며 종합우승은 군사지휘관조가 쟁취하였다.

사격경기에 대한 총화와 평가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명사수운동을 힘있게 벌려 군인들을 일기,주야,계절조건에 관계없이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나타나는 목표들을 단방에 어김없이 소멸하는 백발백중의 명사수들로 키우자면 지휘성원들부터가 명사수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의 사격경기를 조직한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당의 5대훈련방침과 4대훈련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여 훈련장마다에 백두산훈련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감으로써 오늘 진행한 경기가 모든 군인들을 명사수들로 키우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과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싸움은 언제 한다고 광고를 내고 하지 않는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싸움준비완성에 최대의 박차를 가함으로써 당이 맡겨준 무겁고도 영예로운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가슴깊이 새긴 인민군지휘성원들은 일단 명령이 내리면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승냥이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로 치를 떠는 천만장병들을 이끌고 자비를 모르는 백두산총대로 원쑤들을 사정을 보지 않고 모조리 죽탕쳐버릴 멸적의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