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3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의 기본정신
오늘 우리 당사상일군들이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자면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의 기본정신을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주체의 사상론,이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자는것이 이번 대회의 기본정신입니다.》 대중의 사상을 발동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이다. 오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주체혁명위업은 우리 당의 령도밑에 전면적으로 계승되고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전당과 온 사회를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의 기본정신에는 사상을 가장 위력하고 유일한 무기로 틀어쥐고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사상이 없으면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떠난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다.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하게 된다.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우리 당의 영원한 지론이다.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이것이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의 종자이며 핵이다.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천만군민을 위대한 지난 1970년대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를 지금 우리 당사상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에서 제시된 전투적구호를 높이 받들고 일제히 사상진지를 차지하였다.모든 당선전일군들이 항일유격대나팔수답게 위대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의 기본정신에는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과 드팀없는 신념이 새겨져있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곧 사상의 대결이다.여기에서 단 한걸음이라도 물러서면 죽음이라는것이 준엄한 혁명실천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억척같이 뿌리내린 신념이다.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의 본질과 성격에 대하여 똑똑히 인식시키며 모든 면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사회주의의 생명인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하며 자력갱생의 정신과 비타협적인 계급의식을 비롯한 투철한 혁명정신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철저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전개해나갈 때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원칙과 립장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총부리를 맞대고있는 전장에서뿐만아니라 우리가 살고있는 모든 곳에서 제국주의와의 보이지 않는 대결과 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않고 적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과 심리모략전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고있다.전사회적으로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민족의 우수성을 적극 살려나가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사상전선의 전초병들인 우리 당사상일군들이 있고 사회주의를 생명으로,생활로 여기고있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이 있기에 우리의 사상진지는 굳건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는 금성철벽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의 기본정신에는 드세찬 사상공세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지펴올리려는 우리 당의 공격전의 기상이 힘있게 나래치고있다.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다.당사상전선에서 사상의 포문을 열고 천만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총폭발시킬 때 뚫지 못할 난관,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력사는 사상의 위력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력사이다.우리는 해방직후 건국사상총동원운동으로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켜 새 조국건설의 터전을 다지였으며 모든것이 파괴된 전후의 어려운 시기에도 미제를 때려부신 승리자의 기세드높이 다시한번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견인불발의 의지로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리고 영웅조선의 기개를 만천하에 과시하였다.사회주의건설에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은 1970년대,1980년대 혁명적진군도 사상전의 드세찬 열풍으로 다그쳤고 1990년대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시련도 백두의 혁명정신과 그 빛나는 구현인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으로 돌파하였다. 주체의 사상론,이 무기를 틀어쥐고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은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모든 당사상일군들은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의 기본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주체의 사상론의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성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