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3월 15일 로동신문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인민의 나라
지금 우리 인민은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된 힘으로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에 불멸할 투쟁의 서사시를 아로새기며 강성국가의 희망찬 래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자주적권리를 행사하며 창조적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남조선의 한 주민은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이북의 현실을 소개한 자료들을 보면 볼수록 정말 감동되는바가 크다.이북의 사회제도는 말그대로 근로인민자신이 선택하고 자기의 지혜와 힘으로 국가사회발전을 추동해나가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제도이다.이북에서는 모든 공민들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국가관리에 참가하고있다.그리고 정당,사회단체에 망라되여 사회정치활동을 자유롭게 벌리고 로동과 휴식,무상치료 등 경제와 문화생활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국가적혜택을 받고있다.이 세상을 다 둘러보아도 이북과 같은 사회제도는 없다.언제 가면 이 땅에도 인민의 의사가 존중되는 민중복지정치가 펼쳐지겠는가. 인민들의 참된 삶과 행복한 생활이 법적으로 담보되는 사회에서 살고싶은것이 나의 희망이다.이북과 같이 민중의 권리와 리익이 담보된 사회제도에서 단 하루라도 살고싶다.》 남조선의 한 기자는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에 매혹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민중속으로!이것은 이북의 가장 보편화되고 생활화된 모습이며 이북식민중사회가 낳은 특유한 풍경이다.민중이 모든것의 주인이고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민중만세,민중제일을 선언한 위대한 철학이다.이북은 이 독특한 민중중시사상을 초석으로,기둥으로 하고있다.그에 기초하여 당과 정권,제도가 서있다.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이민위천의 정치를 베푸시며 민중의 행복과 기쁨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위대한 령수들을 모시여 이북의 사회주의가 그렇듯 민중의 세상으로 이름떨치고 불패의 생활력을 과시하고있는것이다.민족의 운명을 맡길수 있는 곳으로 민심이 쏠리는것은 순리이며 그것을 막을수 있는 힘은 세상에 없다.》 춘천시에 사는 한 종교인은 동료교인들에게 《이북에서는 공장에서 기계를 돌리고있는 로동자,농촌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대의원이 되여 나라일에 참가하고있다.그들중에는 녀성들도 많다.이것은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전민이 일심일체로 단결된 이북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이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이북을 보고 진정한 민주주의적인 나라라고 하며 인민을 위한 진정한 정치를 펴는 사회라고 하는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남녘겨레들이 터치는 이러한 열렬한 격정의 토로들에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동경심이 그대로 비껴있다. 사회의 주인으로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려는것은 인간의 념원이다.더우기 남녘인민들에게 있어서 인간의 참다운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며 사람다운 삶을 누리려는 념원은 남달리 절절한것이다. 서울의 한 로조활동가는 어느 한 모임에서 《로동자대표들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여 인민의 의사에 맞는 정치를 펴나가는데 참가하고있는 사실만 놓고서도 이북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고 열변을 토하였다. 한 언론인은 동료들에게 《이북에서는 근로민중이 사회의 주인이며 그들은 국가와 사회를 관리하고 운영해나가는 담당자들이다.거기에서는 근로민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주권과 재부의 주인으로 되고있다.말하자면 이북은 민중중심의 세상이다.》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언제인가 집과 재산을 다 팔아 《국회의원선거》에 나섰다가 끝내는 실패한 남조선의 한 정치인은 자신이 체험한 사실들을 터놓으며 이렇게 말하였다. 《로동자,농민들이 선거권을 행사하고 대의원으로 되여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이북사회가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겠다.인민들이 선거에 참가하여 자기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선거하는 사회야말로 가장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사회이다.이북사회는 인류가 꿈에서나 동경하던 리상사회이다.》 춘천에 사는 한 대학교수는 제자들에게 《이북에서는 민중이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중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있는 사람들을 대의원으로 추천하고있다.그러니 민중이 자기들이 추천한 대의원후보자들에게 왜 찬성의 투표를 하지 않겠는가.이북의 대의원들은 인민의 지지를 받고있으며 그들은 인민을 위해 일하고있다.》라고 말하였다. 서울의 한 종교인도 《령도자와 민중이 일심단결된 희한한 이북의 현실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신비경이라 아니할수 없다.》고 감탄하면서 《하늘나라도 아닌 바로 한지맥으로 잇닿아있는 북녘땅에 리상향이 펼쳐진데 대해 긍지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그 어떤 꾸밈도 가식도 없는 남녘겨레들의 이 목소리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천만군민이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누리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한없는 부러움이 그대로 어려있다.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것은 오랜 세월 인류가 간직해온 가장 큰 념원이다.하지만 그 념원은 바란다고 해서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인간의 참된 권리와 보람찬 삶은 인민이 주권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에 있으며 그러한 현실을 꽃피워주는 위인을 따르며 그 품에 안기는 길에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이민위천의 사상을 계승하시여 애국,애족,애민의 정치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하기에 남녘겨레들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태양으로,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그 품에 안겨 행복하게 살게 될 력사의 그날을 앞당겨오기 위한 애국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의 정치,인덕정치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본사기자 김현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