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3월 9일 로동신문
조선문제에서 당장 손을 떼라,미국은 우리 인민의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악의에 차서 걸고들며 못되게 놀아대는데 대해 조소를 금할수 없다.
이발뽑힌 도적개 짖는 꼴
지금 미국이 놀아대는 꼴은 꼭 불에 놀란 놈이 부지깽이만 보고도 놀란다는 속담을 련상케 한다.도대체 미국이 우리를 걸고 그 무슨 《도발》이니,《위협》이니 하고 고아댈 체면이 있는가. 얼마전 미국이 《B-52》전략핵폭격기를 조선서해상공에 투입하여 북침핵타격연습을 벌리고 지금은 핵추진잠수함을 비롯한 핵선제타격수단들을 대량적으로 끌어들여 침략전쟁연습의 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는것은 도발이나 위협이 아니고 아이들장난인가.빠개놓고말해서 지금까지 조선반도에서 도발과 위협을 밥먹듯 해온 호전광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이 우리의 방어형로케트들의 훈련발사를 놓고 무슨 큰 변이나 난듯이 소란을 피우는것을 보면 바빠나긴 바빠난 모양이다.그만큼 미국이 우리의 위력앞에 겁을 먹고 전전긍긍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미제호전광들이 아무리 우리를 걸고들며 악담을 줴쳐도 그것은 이발뽑힌 도적개 짖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우리는 그 무엇도 무서울것이 없으며 배심든든하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첨단로케트들의 성능이 남김없이 과시된 지금 자기 힘에 대해 더욱 긍지를 가지게 되고 필승의 신심을 날로 억세게 가다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승리는 바로 이렇게 마련되는것이다. 사회과학원 법률연구소 소장 홍철화
악의 제국에 경고한다
요즘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더더욱 가소롭게 여겨진다. 미국무장관 케리며 전 미국대통령 부쉬따위의 어중이떠중이들이 게거품을 물고 우리에 대해 《악》이니 뭐니 하고 악담질하며 조국을 반역한 인간추물들을 《영웅》으로 개여올리는 추태까지 부리였다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 말이 안나간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온통 정신병자들이 살판치는 인간쓰레기들의 오물장이다.초보적인 판별력도,리성도 없이 전탕 허튼말만 주어섬기는 막말장사군 케리따위가 어떻게 한 나라의 외교문제를 맡아보는지 놀라지 않을수 없다.저승길이 대문밖인 로망병환자까지 내세워 천하에 둘도 없는 인간쓰레기들과 입맞추며 돌아가게 하는 미국의 정치인들에게 한마디 하고싶다.사실 이 세상에서 온갖 못된짓만 골라하는 미국이야말로 세계최악의 불량배국가가 아닌가. 제 집안이 온갖 악의 소굴,인권의 불모지인 주제에 도리여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입에 담지 못할 험담으로 헐뜯는것을 보면 미국이 얼마나 위선적이고 파렴치한 정치협잡군들의 소굴인가 하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알수 있다. 미국의 망동은 가장 우월한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목숨으로 끝까지 지켜싸우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를 더욱 굳게 하여줄뿐이다. 악의 제국에 경고한다.미제가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시비질하며 도발을 걸어오는것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자멸행위이다. 지금 우리들은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마구 헤덤비는 미제에게 선군조선의 강력한 무쇠주먹맛을 보여주고야말 의지로 비상히 격동되여있다.우리는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심을 안고 원쑤들이 감히 덤벼든다면 단매에 쳐부실 만단의 준비를 더욱 철저히 갖출것이다. 철도성 평양객차대정치부장 박성철
약자의 가련한 비명소리
지금 미국이 우리의 로케트발사를 《도발》이니,《위반》이니 하고 법석 떠들면서 여론을 어지럽히고있지만 우리는 적들의 광란을 가련한 약자의 애달픈 비명소리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이번 로케트발사훈련이 우리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이고 주권국가의 자주적인 권리행사인데 왜 그다지 놀라서 불맞은 승냥이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는지 모르겠다.세상에서 핵무기를 제일 많이 보유하고있고 미싸일발사도 제일 많이 하며 그것으로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고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것이 미국이 아닌가.그런자들이 우리가 로케트 몇발 쏜것을 가지고 바빠맞아 허둥지둥하는것을 보면 그야말로 좀스럽기 그지없다. 우리의 로케트발사훈련에 깜짝 놀라 그리도 야단법석하는 미국이고보면 아마 그보다 더 위력한 로케트가 우리의 대지를 박차고 오를 경우 아예 까무라치지 않겠는지 모르겠다.그렇게 생각해보면 미국은 지금 저들의 유치한 망동으로 스스로 자기 체면을 오물통에 처넣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자위적권리행사를 놓고 계속 고약하게 놀아대며 그 도수를 높일 경우 우리도 달리 행동할수 없다고 본다.불은 불로 다스리고 미친개에게는 몽둥이찜질이 제격이라고 미국놈들이 아예 혼비백산하여 나자빠지게 가장 위력한 로케트들을 지체없이 발사하여야 한다.우리 인민들이 그것을 바라고있다. 미국은 상대가 누구인지 이제라도 똑바로 알고 세상을 웃기는 추태를 작작 부려야 할것이다.이것이 강자로서 우리 인민이 주는 마지막충고이다. 대외건설지도국 처장 최현성
논판의 돌피잡듯 해치울것이다
미국이 남을 함부로 걸고드는 못된 악습을 또다시 드러내며 아부재기를 치는 꼴은 볼수록 가관이다.원쑤들이 우리의 정정당당한 로케트발사훈련을 구실로 《제재》와 《봉쇄》를 떠들며 정세를 악화시키고있지만 그것으로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우리는 지금껏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와 봉쇄책동속에서도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차게 다그쳐왔으며 벌써 그 보람찬 투쟁의 덕을 크게 보고있다.적들에게도 눈과 귀가 있을진대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과연 모른단 말인가.그런데도 미련을 품고 또다시 《제재》니,《봉쇄》니 하고 악을 쓰고있으니 이 얼마나 가련한자들인가.실패에서 교훈을 찾을줄도 모르는 이런자들이 당국을 주무르고있으니 정사가 한해농사지어 페농맞듯 할수밖에 더 있겠는가.미국의 취약성만 세계면전에서 더욱 낱낱이 드러날뿐이다. 미국이 아니라 그 하내비들이 아무리 우리를 위협하며 핵추진잠수함이니,핵전략폭격기니 하는것들을 들이밀어보라.우리의 백두산혁명강군은 그 흉물스러운 악귀들을 모조리 논판의 돌피잡듯 해치울것이다. 우리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긍지와 영예를 안고 올해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하고 나라의 쌀독을 가득히 채움으로써 적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또다시 통장훈을 부르겠다.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청년작업반장 김광남
천하의 날강도들이 누구에게 삿대질인가
미국이 우리의 로케트발사를 터무니없이 시비질하며 긴장을 격화시키고 지어 핵문제에 대해서까지 이러쿵저러쿵 횡설수설하고있는것은 실로 역스럽기 그지없다. 미국이 뭐길래 우리의 자위적행동을 《위반》이니 뭐니 하고 악담을 퍼부으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는가.세계에서 못된짓은 도맡아하고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다른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명을 마구 짓밟는 날강도들이 누구에게 감히 삿대질인가. 미국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제멋대로 날칠수 있었지만 여기는 조선이다.이 땅에서는 미국의 위협과 압력에 움츠러들고 기를 펴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들이 아니라 당과 수령,사회주의조국을 목숨바쳐 지키고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 필승의 신심과 억척의 의지를 가진 군대와 인민이 살며 투쟁하고있다.미국이 핵무기를 휘두르며 덤벼들어도 백두산천출명장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일심단결된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은 끄떡없다.하기에 우리는 북침핵전쟁연습의 총포성을 요란히 울리며 허장성세하는 미제호전광들을 발뒤꿈치의 썩살만큼도 여기지 않는것이다. 아무리 발광해보라.그러다 자기 맥만 뽑고 제풀에 주저앉아 수치밖에 당할것이 없을것이다. 우리는 미제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으로 쳐갈기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겠다. 송전선건설사업소 작업반장 백기복
피발린 양가죽을 벗어던져라
나는 남녘땅에서 태여나 미제의 식민지통치도 겪어보았고 미국놈들이 강요한 지난 전쟁의 참화도 맛본 사람이다.그 쓰라린 체험을 통해 나는 미국식《인권》이라는것이 어떤것인지 너무도 잘 안다.지난 전쟁시기 미제공중비적들은 살길을 찾아 북으로 향하던 나를 비롯한 숱한 민간인들에게 수백발의 폭탄을 퍼붓고 기총사격을 가하여 강과 도로를 피로 물들였다.사람의 피를 맹물만큼도 여기지 않는 미제야수들에 대한 복수의 절규가 울려퍼지던 60여년전의 그날을 오늘도 결코 잊을수 없다. 미제야수들에 의해 얼마나 많은 우리 동포형제자매들이 목숨을 잃었는가.얼마나 많은 우리 겨레가 침략자들에 대한 풀길 없는 원한의 피눈물을 뿌렸던가. 그 더러운 털부숭이손을 우리 인민들의 피로 물들인 미국놈들이 도대체 무슨 체면에 그 누구의 《인권》이 어쩌니저쩌니하며 악청을 돋구는가.우리 민족이 수십년세월 가슴아픈 리별의 고통을 겪게 하는 지구상 그 어디에도 없는 참극을 빚어내고도 도리여 제편에서 《인권》나발을 불어대니 세상에 이런 뻔뻔스러운 날강도무리가 어디에 있겠는가. 반인륜성과 잔인성으로 악명떨치는 미제의 본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승냥이 미제가 뒤집어쓴 양가죽에서는 피비린내가 풍긴다. 오늘 우리 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하지 않고 주체의 기치,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높은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자기가 안겨사는 고마운 제도에 대한 한없는 사랑,죽으면 죽었지 절대로 사회주의제도를 버릴수 없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있기때문이다.미국이 이런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이 철옹성같이 뭉친 우리 조국에서 그 무슨 《변화》를 바라는것이야말로 마른 하늘에서 비가 오기를 기다리는것만큼 어리석고 부질없는짓이다. 만일 미국이 헛된 야망에 사로잡혀 우리에게 함부로 덤벼든다면 우리는 지금껏 다지고다져온 선군의 위력을 총폭발시켜 피비린 승냥이소굴을 통채로 불살라버리고야말것이다. 의학과학원 약학연구소 연구사 오수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