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3월 20일 로동신문

 

우리는 제힘과 제손으로 인민의 무릉도원을 이 땅에 일떠세울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각계의 반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계속 군사적침략책동에 매달리는 한편 〈인권〉이니 〈민주주의〉니 하는 간판을 들고 우리를 어째보려고 하는것은 망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새로운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일환으로 우리에 대한 터무니없는 《인권》소동을 악랄하게 벌리며 갖은 험담을 늘어놓고있는 미국의 무분별하고 모략적인 책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미국은 인권문제를 론할 자격이 없다

 

회창군인민위원회 위원장 한용건은 미국은 사실상 인권이란 말자체를 입에 올릴 자격조차 없는 나라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인간의 모든 권리가 여지없이 유린말살되는 인간생지옥이 다름아닌 미국사회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미국이 외워대는 《인권옹호》타령은 진실을 외곡하고 세상을 거꾸로 보는자들만이 줴쳐댈수 있는 궤변이다.

폭력범죄,총기류범죄가 성행하고 국민으로서 응당 보장받아야 할 개인의 자유와 서신의 비밀,인신불가침 등의 권리가 《국가안전》과 《테로방지》의 미명하에 공공연히 침해당하고있는 곳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세계도처에서 감행한 저들의 피비린내나는 인간살륙만행부터 력사앞에,인류앞에 속죄해야 할 미국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시비하는것은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

미국은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라는 불명예스러운 딱지나 벗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좋을것이다.

평양시제1인민병원 원장 고영준은 인권유린의 왕초인 미국은 우리의 인권을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인권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서처럼 가장 원만히 보장되고있는 곳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을것이다.

하반신마비로 걸을수 없었던 평범한 도로관리원의 딸이 나라의 보건제도의 혜택속에서 돈 한푼 내지 않고 이 땅을 활보할수 있게 되고 평범한 로동자의 안해가 특별비행기를 타고 세쌍둥이를 낳기 위해 병원으로 온다.

미국은 눈이 있으면 똑똑히 보아야 할것이다.

앓는 사람이 돈이 없으면 치료를 못 받고 아이들이 공부할 나이가 되여도 돈이 없어 학교에 가지 못하며 마약중독자,문맹자가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는것이 미국의 현실이다.

사람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보장하지 못하고있는 미국이 우리에 대해 《최악의 인권불모지》,《암울한 인권사회》라고 헐뜯고있는데 가소롭기 그지없다.미국은 평화파괴의 주범,세계최악의 인권말살국이라는 자기의 병집부터 고치는것이 현명한 처사일것이다.

송전선건설사업소 로동자 한충명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인권문제를 가지고있는 나라는 미국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근로자들에게 있어서 로동의 권리는 기본권리의 하나이다.

미국에서는 부익부,빈익빈의 량극분화가 심화되여 수많은 빈곤자,실업자들이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잃고 거리를 헤매이고있으며 앞날에 대한 희망과 삶의 욕망을 잃어버리고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지난 2011년 미국에서 일어난 반월가시위가 나라의 전역은 물론 자본주의세계전반으로 급속히 번져져 통치계급과 독점재벌들을 전률시킨 사실을 잊었는가.

오늘 미국에서 일어나고있는 근로자들의 시위와 폭동들은 지배층의 위선적인 《복지정책》,《사회적시책》들에 대한 환멸과 분노의 폭발이다.

미국은 사회의 밑뿌리를 뒤흔들어놓고있는 착취와 억압,사회적불평등과 빈궁을 반대하는 파업과 시위들을 리성적으로 대하고 제 집안의 불안정을 해결하는데 신경써야 할것이다.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농장원 고춘복은 약육강식의 법칙이 사회전반에 뿌리깊이 자리잡고있는 미국에서 녀성들과 어린이들의 권리는 가차없이 짓밟히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녀성들이 한 가정의 꽃으로만이 아니라 사회의 꽃,나라의 꽃으로 활짝 피여나고 아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는 곳이 바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이다.

그런데 미국은 어떠한가.

녀성들에 대한 폭행은 미국사회의 말세기적풍조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있다.성폭력범죄로 매일 수많은 녀성들이 피해를 입고있으며 군대내에서까지 녀성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이 우심하게 감행되고있다.

한 소년이 말한것처럼 그곳에서 사는것이 《지옥에서의 생활과도 같은것》이라고 할만큼 미국에서는 어린이빈궁률이 날로 증대되고있으며 어린이학대행위가 우심해지고 어린이들이 인신매매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미국에 있어서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으로 남의 집일에 대해 험담을 늘어놓기보다는 암담한 앞날에 대해 걱정하는것이 상책일것이다.

함흥시 성천강구역상하수도사업소 로동자 최관식은 미국이야말로 온갖 인간쓰레기들이 모여드는 오물장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미국의 구린내나는 비린청에 구역질이 난다.제 나라,제 고향에서 갖은 악행과 추행을 일삼다가 제 친혈육들에게서까지 버림받고 쫓겨난 인간쓰레기들을 껴안고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헐뜯고있으니 미국이 의지할데가 더는 없는 모양이다.

우리의 인권은 인민의 자주권이다.참다운 인민의 세계를 등진 추물들은 자주적인간이기를 그만둔것들이다.이런 오물들을 걷어안고 그 무슨 《인간의 권리》를 부르짖는 미국의 《인권》은 과연 어떻게 불러야 하는가.바른대로 말한다면 인간쓰레기의 생존권이라고 해야 할지.

미국은 더러운 인간쓰레기들의 구린내나는 주둥이와 입맞추면서 돌아가기보다는 하늘높이 쌓이는 자기의 《인권》오물장부터 깨끗이 청소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이것을 잊고 계속 분별없이 날뛰다가는 미국이 력사의 오물통속에 영영 처박히고야말것이다.

 

현실을 랭정하게 판단하라

 

태천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정순남은 조성된 정세와 관련하여 우리의 립장을 내외에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하고 미국에 대한 분노로 치를 떨며 이렇게 말하였다.

인권유린의 왕초인 미국이 구린내나는 입부리를 분주히 놀리며 우리에 대한 터무니없는 《인권》소동을 벌리는것은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미국에서는 속통이 바르지 않은자들이 권력의 자리에 앉아 공민으로서 응당 보장받아야 할 개인의 자유와 서신의 비밀,인신불가침 등의 권리를 《국가안전》과 《테로방지》의 미명하에 공공연히 침해하고있다.그러면서도 《문명》을 자랑하며 쩍하면 체모에 어울리지 않게 우리 나라를 《최악의 인권불모지》라고 모독하니 이 얼마나 파렴치한가.

미국이 제아무리 썩을대로 썩어 악취가 풍기는 현실을 《인권》과 《민주주의》비단보자기로 씌운다고 해도 우리와는 통할수 없다.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알곡증산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것이다.

미국은 어리석은 망상에서 깨여나 한시바삐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릴 결단을 내려야 한다.

신계군 대성협동농장 작업반장 김광만은 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인 미국이 《인권》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하여 열심히 부르짖으며 우리 공화국을 《악의 나라》라고 하는것은 철면피한자들만이 줴칠수 있는 궤변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악의 소굴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 소재지는 다름아닌 미국이다.해마다 10여만명이 총격을 받고있어 사람들이 불안과 공포속에 살지 않으면 안되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 아닌가.

그런데 모략의 능수로 소문난 미국이 친혈육들에게서까지 버림받아 시궁창에나 처박혀야 할 인간쓰레기들까지 껴안고 목청을 돋구어 우리에 대한 《인권》소동을 벌리니 신물이 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은 우리와 다시한번 맞붙는다면 정전협정이라는것이 있을수 없으며 오직 저들의 수치스러운 항복서만 있을것이라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똑똑히 알고 현실을 랭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청단군 심평농장 관리위원장 박연옥은 우리의 신성한 인권을 두고 미국이 함부로 입부리질을 하는데 대해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쩍하면 우리의 인권을 걸고드는 미국에 국가주권의 주인이 되여 가슴을 떳떳이 펴고 살아가는 근로대중이 과연 있는가.썩고 병든 미국땅을 그대로 두면 지구가 오염될수 있다.하기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봄갈이시기인 지금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미국부터 통채로 갈아엎겠다고 하면서 강철보습날을 더욱 날카롭게 벼리고있다.미국이 우리 천만군민의 무자비한 징벌을 면할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는데 있다.

대동군농기계작업소 지배인 장정남은 우리에 대한 터무니없는 《인권》소동으로 열이 오른 미국에 된타격을 가하여 정신을 차리게 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오물장에나 처박을 인간쓰레기들까지 끼고 해묵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려 열을 올리는 미국의 추태야말로 역겹기 그지없다.미친개한테는 그저 몽둥이가 제격이라고 모략소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에게는 무쇠방망이맛을 단단히 보여주어야 한다.그래도 정신을 차리지 못할 때에는 선군의 위력으로 미제를 지구밖으로 몰아내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이다.

미국은 더 늦기 전에 현실적인 새 정책을 수립하는것이 어느 모로 보나 좋을것이다.

금야군 구룡협동농장 분조장 장명철은 우리는 제힘과 제손으로 인민의 무릉도원을 이 땅우에 일떠세우기 위한 휘황한 목표를 눈부신 현실로 펼쳐가고있다,미국이 거름속의 썩은 벌레같은 인간쓰레기들까지 내세우며 아무리 모략소동을 벌리여도 우리는 자기가 선택한 강성국가건설의 길을 순간도 멈춤없이 갈것이다,위대한 선군령장의 백전백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지 못한다,미국은 현실을 랭정하게 판단하고 옳게 처신하여 이미 내리막길에 들어선 자기 전도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