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3월 22일 로동신문

 

악의 제국을 지구상에서 무자비하게 쓸어버리자

 

미국이란 오물을 지구밖으로

 

조선인민내무군 장령 김광연은 온 세계가 문명의 새시대를 향해 줄달음치고있는 때에 지구를 계속 어지럽히는 지저분한 나라가 있다,그것이 다름아닌 미국이다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격분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인민이 주인된 우리 나라,문명의 최첨단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향해 입에 담지 못할 상스러운 말을 내뱉고있는것이다.

우리는 상말을 쓰기 싫어한다.그러나 문명한 말을 리해 못하는 야만의 나라 미국은 속된 소리를 더 잘 알아듣기때문에 상말로 말해줄 필요가 있다.

똥개의 주둥이에서는 구린내가 풍기는 개소리밖에 나올것이 없다.이것이 세상 너절한 미국에 튕겨주는 말이다.

이 세상에 우리의 사회주의만큼 우월하고 문명한 사회는 없다.우리는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고상한 미풍을 매일,매 시각 보고있으며 그 문명한 사회적기풍을 지키기 위해 각성있게 자기 초소를 지키고있다.

갑자기 생긴 환자를 위해 의사들이 달려오고 얼굴도 주소도 모르는 손님들이 서슴없이 피를 바치는 사회가 바로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이다.

그런데 미국이 그 너절한 주둥이로 우리를 감히 헐뜯는 개소리를 한단 말인가.

신성한 교정에서 학생이 선생에게 총을 쏘고 백주에 국회의원이 강도의 총에 맞아 쓰러지는 약육강식의 사회가 다름아닌 미국이다.살인과 강탈,폭행 등이 분초를 다투며 일어나는것이 례상사로 되여있고 그것을 정상일로 보는 미국으로서는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인 우리 나라가 거꾸로 보일수밖에 없는것이다.

미국이야말로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온갖 악을 지구상에 퍼뜨리는 오물이다.그래서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이 파리처럼 그 오물주위를 맴돌고있는것이다.

지구상에서 문명한 생활이 보장되도록 하자면 방법은 한가지밖에 없다.미국이란 나라를 지구밖으로 내동댕이쳐야 한다.

 

우리의 인권을 함부로 우롱하지 말라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작업반장 서금순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서처럼 인권이 가장 원만히 보장되고있는 나라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를 끝없이 동경하며 격찬하고있다.

그런데 저 대양건너 아메리카의 미국떨거지들만은 우리의 인권을 저들의 구역질나는 입냄새로 오염시키려 하고있다.우리에 대해 《최악의 인권불모지》,《암울한 인권사회》라고 헐뜯으며 《인권》소동을 요란스럽게 벌리고있다.정말이지 소가 웃다 꾸레미 터질 일이다.

다른건 다 제쳐놓고 근로대중의 처지만 봐도 미국은 인권을 론할 체면도 없다.

우리 나라에서 근로대중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행복을 창조하고 가꾸어가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로동에 대한 권리가 모든 공민들에게 보장되고있으며 실업자도 없다.더구나 8시간로동제이지만 여러명의 어린이들을 키우고있는 녀성들에게는 6시간로동제를 실시하고있다.

평범한 로동자도 당의 은정속에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살고 희한한 문명의 화폭을 펼치며 행복을 누려가고있다.

지난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공장을 찾으시여 종업원들의 생활형편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시고 합숙을 표본이 되게 잘 건설해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지금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은 인민군군인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합숙건물이 하루가 다르게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그런데 미국은 과연 어떠한가.

미국에서는 근로자들에게 있어서 기본권리의 하나인 로동의 권리가 한가닥 꿈에 지나지 않는다.

얼마전에도 미로동성은 조사자료를 인용하여 최근 1주일동안에 전국적으로 새로 등록된 실업자수가 32만 3 000명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미국은 눈이 있으면 똑바로 보라.《만민복지》의 화려한 간판밑에서 거리를 메우며 늘어나고있는 실업자들의 행렬을.

이런 미국이야말로 인간생존권의 동토대가 아니고 뭐란 말인가.그러니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인권유린의 왕초는 바로 미국이다.

 

찍소리도 못하게 만들겠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학생 김일주는 미친개 달을 보고 짖어대듯이 우리를 헐뜯으며 온갖 잡소리를 다 줴치고있는 미국놈들을 이렇게 규탄하였다.

그놈들이 주둥이덕을 단단히 입고싶어 몸살이 난 모양이다.제깟놈들이 우리를 알면 얼마나 안다고 수작질인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는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뜻과 정을 함께 하는 화목한 대가정이다.우리 나라에서 날마다 꽃펴나는 인민사랑의 뜨거운 이야기들과 동지적믿음과 친혈육의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화폭들은 세상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이러한 현실을 알리 없는 미국놈들이 감히 우리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민주주의모델이 못된다.》느니,100% 찬성투표에 《의심이 간다.》느니 하면서 선거결과까지 함부로 시비질했다니 아무리 무지와 불의,간섭과 강권에 습관된 놈들이라 한들 경망스럽기 그지없다.

미국놈들은 아마 인간생활의 진정한 행복과 아름다움이 어떤것인지 죽어너부러질 때까지도 깨닫지 못할것이다.

하기야 온갖 패륜패덕과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악의 소굴에서 더럽고 부패한것만을 알고 살아온 방탕아들이니 건전하고 참된것에 대해 알수 없다.미국놈들이 별의별 나발을 불어대며 아무리 우리를 걸고들고 어째보려 해도 노루잠에 개꿈이다.

지금 우리 청년대학생들은 미친개 때려잡듯 단숨에 미국놈들의 골통을 박살낼 기세에 넘쳐있다.

좋은 말로 충고를 주어도 깨닫지 못하고 된매를 맞으면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미국놈들을 몇백몇천두름이고 후려갈길수 있다.그때 가서 미국놈들이 아마 찍소리도 못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