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3월 23일 로동신문

 

극악한 호전광,침략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침략자들을 정의의 총대로 죽탕쳐놓겠다

 

항상 보면 뒤가 켕기는자들은 남을 걸고든다.미국놈들이 바로 그렇다.얼마전에는 미국무성의 사복쟁이들이 우리에 대한 험담질을 일삼더니 최근에는 군복입은 깡패들까지 그 본을 따고있다.미북부군사령부 및 북아메리카항공우주방위사령부 사령관,미태평양함대 사령관같은자들이 줄줄이 나서서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이 어쩌고저쩌고 하며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력설했다는데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미친개와 승냥이처럼 남을 물어메치는데 이골이 나고 주둥이가 온통 피로 게발린 미제양키들만이 그런 궤변을 서슴없이 내뱉을수 있다.

미국이 제창하는 미싸일방위체계라는것이 군사적우위로 힘의 균형을 파괴하여 다른 나라들을 손쉽게 침략하기 위한 공격체계라는것은 이젠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 아닌가.그런데 아직도 우리를 걸고들며 《위협》이니 뭐니 하는 얼빠진 수작을 늘어놓는가.

미국이 아무리 우리를 코에 걸고 북침전쟁준비를 완성하기 위해 모지름을 써도 소용이 없다.미제호전광들이 숱한 돈을 탕진하며 미싸일방위체계를 개선한다 어쩐다 하며 소란을 피워도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적의 힘을 당해낼수 없다.미제가 우리를 해치려고 발광할수록 원쑤들의 침략적도전을 선군의 총대로 무자비하게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할 우리 일당백용사들의 투지는 천백배로 억세여지고있다.그러니 덤벼들테면 덤벼들라.

미제호전광들이 아직 정신이 덜 든게 분명하다.미국은 우리 군대가 무엇때문에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라!》는 멸적의 구호를 들고 복수의 시각만을 고대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미제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못되게 놀아댄다면 아예 명줄이 영영 끊어져 무덤속에 처박히게 될것이다.

조선인민군 군관 김은하

 

함부로 날뛰지 말라

 

얼마전 미국방성이 4개년국방전략검토보고서라는데서 우리 공화국을 《직접적이고 점증하는 위협요인》으로 걸고들었는데 정말 쓴웃음이 나간다.우리가 그렇게 무서우면 조선반도문제에서 아예 손을 떼고 우리 인민에게 못된짓을 다시는 하지 않으면 되지 않겠는가.

죄를 지은 놈은 항상 불안감에 잠겨있기마련이다.오래전부터 우리 나라에 침략의 마수를 뻗치며 조선민족에게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저지른 미국은 우리 공화국이 자위적핵억제력을 강화하는데 겁을 먹고 불안감에 싸여 매일같이 《북위협》타령을 늘어놓고있다.

하지만 그것이 통할수 있겠는가.썩은 장작이 연기가 많이 난다더니 우리 조국의 절반땅을 가로타고앉아 시시각각으로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미제가 아무리 《북위협》나발을 줴쳐도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파렴치해도 미제와 같이 파렴치한 날강도무리는 아마 없을것이다.

요즘 미국놈들이 엄지개가 짖어대면 강아지도 짖어댄다는 식으로 저저마다 우리를 마구 헐뜯으며 분별없이 날뛰고있는데 그렇게 혀바닥을 아무렇게나 놀려대다가는 졸경을 치르게 될것이다.

우리 돌격대원들은 지금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심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우리를 해치려고 발광하는 미제원쑤놈들을 모조리 과수밭거름더미에 처넣고싶은 심정이다.

우리는 미국놈들이 밸통이 뒤집혀 나자빠지게 과수농장건설을 더 본때있게 다그칠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머지않아 우리의 땀과 노력으로 청춘과원에 사과가 주렁질 때 그것은 그대로 미제승냥이들을 박살내는 수류탄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618건설돌격대 평양시려단 강동군대대 정치지도원 안흥학

 

《위협》타령에 이젠 입아프지 않은가

 

내눈에는 미국이라는것이 시비군,독설가들이 세균처럼 번식하는 오물통같이 보인다.미군부우두머리들이 저저마다 나서서 우리를 걸고드는 속에 며칠전에는 또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가 우리 나라를 저들의 《안보에 주되는 위협》을 가하는 나라로 제멋대로 모독하면서 더러운 침방울을 튕기였다고 한다.악취가 물씬 풍기는 그자의 더러운 입에 영영 자물쇠를 채워버려도 직성이 풀릴것 같지 않다.

도대체 누가 누구를 보고 《위협》이라고 떠들어대는가.이 땅에서 전쟁을 일으킨 침략의 원흉,세기를 이어오며 우리 민족에게 핵위협을 들씌워온 범죄자들이 그 무슨 《위협》나발을 불어댈 체면이 있는가.

돼지는 자기 몸이 온통 구정물투성이여도 창피를 모르고 꿀꿀거리는데 미국놈들이 노는 꼴이 그와 다를게 무엇인가.

우리 인민에게 대대손손 해만 끼치며 악한짓을 일삼는 미국놈들을 절대로 그냥 둘수 없다.쏘는 이발은 제때에 뽑아버려야 후환이 없다.

우리가 평화로운 환경에서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며 남부럽지 않게 살기 위해서도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원쑤 미제를 단호히 징벌해야 한다.

인간과 야수는 한하늘아래에서 절대로 같이 살수 없다.

미국이라는 악의 제국이 없는 세계가 보고싶다.미국이 지구상에서 하루빨리 없어져야 인류가 침략과 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날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마음편히 살아갈수 있다.

보통강구역인민병원 구강분원 의사 천리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