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3월 11일 로동신문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라 국제사회계가 강력히 요구
국제사회계는 우리 공화국을 침공할 목적으로 벌어지는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를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브라질자유조국당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시키는 침략전쟁연습을 중지할것을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제의하였다. 조선은 《키 리졸브》,《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을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북남관계개선에 장애를 조성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로 간주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저들이 벌리는 군사연습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을 감추기 위해 《년례적》이며 《방어적》인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미국의 말장난일뿐이다. 중국의 인터네트홈페지 《제4언론》은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미국과 남조선은 수십년동안 조선을 봉쇄하고있을뿐아니라 끊임없는 전쟁연습으로 군사적압박을 가하고있다. 《방어》의 간판밑에 벌어지는 군사연습이 언제 전쟁으로 넘어갈지 모르므로 조선은 항시적으로 전쟁상태를 강요당하고있다. 서방의 정치인들과 언론들은 전쟁연습이 조선의 《침략》을 막기 위한것이라는 여론을 퍼뜨리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에 침략위협을 가하고있다는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프랑스 인터네트신문 《아고라 복스》는 조선반도정세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책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아니라 미국에 있다,미국은 해마다 저들의 하수인인 남조선과 함께 조선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을 벌려왔다고 폭로하였다. 핀란드신문 《뛰외깐산 싸노마트》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협은 미국으로부터 오고있다. 서방은 미국이 전쟁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것처럼 보도하고있지만 그것은 거짓말이다. 미국은 언제나 침략자였으며 결코 세계평화를 보장하는 나라로는 될수 없다. 조선반도에서의 전쟁근원은 명백히 미국의 남조선강점에 있으며 지금도 계속되고있는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과 핵전쟁연습에 있다. 나이제리아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에 대한 엄중한 도발로,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발발의 국면에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로 된다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벌가리아공산주의통일운동은 다음과 같이 성명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침략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급격히 격화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은 수많은 무력을 동원하여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다. 이러한 행위는 세계평화에 커다란 위험을 조성하고있다. 미국은 조선에서 손을 떼야 한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침략책동을 단호히 규탄하며 세계 모든 진보적정당,단체들이 외세를 반대하는 조선인민에게 련대성을 표시할것을 호소한다.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철저히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나아가서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군사적도발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은 평화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 싸우는 조선인민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침략적인 군사연습을 즉각 중단하며 조선반도에서 모든 침략무력을 철수시켜야 한다. 미국은 그 어떤 핵 및 군사적위협도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치고 강한 억제력을 갖춘 조선인민에게 통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하며 지난 조선전쟁에서 대참패를 당한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