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3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사진과 글 패배의 력사를 잊지 말라
지난날 이 땅에서 당한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대신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감히 《잔인한 나라》,《사악한 곳》, 《악의 나라》라고 줴쳐대면서 돌아치는 미제국주의자들에게 다시한번 상기시킨다.
[별 항]
사진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은 침략자, 략탈자이며 철천지 원쑤인 미제에 대해 자비를 몰랐으며 언제나 천백배로 징벌했다. 명백히 말하건대 이 지구상에서 가장 《잔인한 나라》, 《사악한 곳》, 《악의 나라》는 바로 미국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공화국의 그 어느 곳에서나 미제의 피비린 살륙과 략탈, 전대미문의 파괴만행은 그칠새 없었다. 미국은 우리 조국의 절반땅을 가로타고앉아 근 70년동안 남조선인민들을 무참히 살륙하고있다. 산에 나무하러 갔던 어린이를 꿩이라고 쏴죽이고 유부녀들을 겁탈하고 죽인것도 미국이며 길가던 어린이들을 무한궤도로 깔아 죽인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지금도 미국은 남조선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하늘과 땅, 바다에서는 핵이발들을 드러낸 잠수함들과 전략폭격기들이 우리를 겨냥하여 독기를 내뿜고있으며 미국의 호전광들은 련일 공화국에 대한 위협과 공갈수위를 계속 높이고있다. 우리 인민은 《악의 제국》인 미국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이 세상 모든 악의 근원인 미국이 갈 길은 사진에서 보듯이 《죽음의 길》밖에 없다. 이제 또다시 제명을 다산 몸뚱이로 얄팍한 혀바닥을 날름거리며 악담질을 해대고 돌아간다면 지난 1950년대보다 더 위력한 불소나기가 머리우에 쏟아지리라는것을 미국은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본사기자 주 성 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