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업적은
선군조선의 만년재보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건한 마음을 안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２１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８２(１９９３)년 ４월 ９일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국가의 최고직책이다.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불세출의 정치군사가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어버이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며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준엄한 시련속에서 강성국가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해온 긍지높은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 조국을 존엄높고 번영하는 백두산대국으로,김일성,김정일조선으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공화국을 이끌어오신 력사는 비범한 예지와 강철의 담력,탁월한 령도력으로 어버이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주체의 내 나라,내 조국을 불패의 위력을 지닌 사회주의국가로 온 누리에 떨치신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로 빛나고있다.

지난 세기 ９０년대는 우리 조국력사에서 류례없이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정세속에서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인민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이민위천의 사상을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작성의 기초로,국가활동의 출발점으로 삼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신 어버이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근본원천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혁명적군인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성강의 봉화,라남의 봉화가 타올랐으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가 일어나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그 어느 나라,어느 민족도 겪어보지 못한 최악의 역경속에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시대를 펼쳐놓은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오로지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견결한 자주정치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주신 탁월한 수령이시다.

주체의 원칙,자주로선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의 초석이며 사대와 외세의존은 예속의 길,망국의 길이다.정치가의 위대성은 자주정신의 견결성에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의 사상과 신념,우리의 결심과 의지에 따라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시였다.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는것,이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정치신조였고 혁명실천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견결한 자주정치가 있었기에 우리 혁명의 명맥이 세기를 이어 굳건히 고수되고 우리 조국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항로를 따라 드팀없이 전진하게 되였다.당당한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위용은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자주정신의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자주정치는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정책을 반대하고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속에서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다.자주정치로 하여 우리 조국은 자기 힘으로,자기 식대로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강력한 사회주의보루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우리 공화국을 자주적대가 확고하고 주체성과 민족성이 철저히 구현되는 자주의 강국으로 빛내이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민족사적업적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강력한 총대우에 사회주의위업의 승리가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력사에 의하여 뚜렷이 확증된 철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시고 강력한 군력에 의거하여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가는 백승의 강국건설력사를 창조하시였다.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고 인민이며 국가건설과 활동을 비롯한 모든 사업에서 선군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최고리익,후손만대의 번영을 굳건히 담보할수 있는 강력한 군력을 마련하시기 위하여 바치신 정력과 로고는 그 무엇으로써도 다 헤아릴수 없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억세게 자라나고 우리의 국방공업이 만능의 백두산병기창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으며 온 나라가 난공불락의 요새로 다져지게 되였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지만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여 마련해주신 무진막강한 군사적잠재력이 있기에 최후승리는 우리의것이라는것이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신념으로 되고있다.선군으로 백배해진 우리의 총대는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건드리려는 적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고 온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대사변을 반드시 안아오고야말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숭고한 인덕정치로 우리 조국을 세상에 둘도 없는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전변시키신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인민들이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심장으로 받들어나가는 정치가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정치이다.

인민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과 헌신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품이였다.나라마다 국가지도자들이 있지만 병사들과 인민들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천만군민과 한덩어리가 되여 나라의 정치사상적위력을 굳건히 다져오신 위대한 장군님과 같으신 걸출한 정치가,인민의 어버이를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하고 타산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인덕은 최전연초소의 병실들과 대홍단의 평범한 제대군인가정에도 깃들어있고 도처에 수풀처럼 일떠선 인민사랑의 기념비적창조물들에도 뜨겁게 새겨져있다.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한없이 고결한 덕망으로 위대한 혼연일체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는 우리 혁명대오,온 사회가 하나의 동지의 세계를 이루게 한 자양분이였다.령도자와 군대와 인민이 사상과 뜻,생사운명을 함께 해나가는 일심단결의 대진군속에서 고난의 행군,강행군에서의 승리가 이룩되였고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고귀한 재부들이 마련되게 되였다.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이야말로 인민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조선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이룩하신 최대의 업적은 령도의 계승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신것이다.

일찌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조국과 민족의 장래를 위한 사업에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의 천출위인들의 사상과 령도력,인덕을 그대로 닮으신 또 한분의 걸출한 선군령장을 진두에 높이 모심으로써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게 되였다.우리 혁명에서 후계자의 유일적인 령도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 사소한 우여곡절이나 편향도 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시고 력사의 생눈길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받들어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아야 할 책임적이고도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에 한몸 다 바치는것은 응당한 도리이며 본분이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라는 영예와 사명감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기고 오늘의 총진군에 박차를 가하여 선군조선의 비약과 번영의 기상을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은 과학이고 승리이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보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의 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뜻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데 최후승리가 있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선군태양으로,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야 한다.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어버이장군님께서 끊임없는 선군혁명령도의 자욱을 새겨가시며 강성번영의 씨앗을 뿌리시고 풍성한 열매로 맺게 하여주신 귀중한 밑천들이 실지 은이 나고 그 잠재력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하여 장군님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무한한 충정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필승의 신념과 락관을 지니시고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최후승리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계신다.정치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을 경제강국,사회주의문명국의 지위에 하루빨리 올려세워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데 백두산대국의 높은 존엄과 강성번영이 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당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전군,전민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의도를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선군혁명로선을 철저히 구현하여 강성국가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선군혁명로선은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로선이고 정치방식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백승의 기치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수령결사옹위의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우리 공화국과 더불어 백승의 위훈을 떨쳐온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언제나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을 지니고 고도의 격동상태를 견지하며 적들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을 백두산총대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려야 한다.국방공업부문에서는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백두산혁명강군의 병기창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야 한다.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창조된 백두의 혁명정신은 오늘도 래일도 굳건히 계승하고 구현해나가야 할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보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선군조선의 국력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원대한 포부와 락관에 넘쳐 올해총진군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자력갱생이 강성국가건설의 진로라는것을 명심하고 무슨 일이나 자체의 힘으로 해나가는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누구나 최첨단돌파전은 자기 초소,자기 일터에서 자기들이 벌려야 한다는 자각을 지니고 우리 조국의 모든것을 세계에 없는 사회주의재부로 만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온 사회에 총대중시,군사중시기풍이 꽉 차넘치게 하며 군민협동작전,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려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앞장에서 받드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다.

모든 일군들은 전당이 선전원,선동원이 되고 누구나 다 정치사업을 하여야 한다는 당의 의도를 항상 명심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한다.우리 당이 제시한 새로운 병진로선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의 국력을 천백배로 다지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들끓는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과 고락을 함께 하면서 이신작칙으로 오늘의 총진군을 박력있게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한다.

모두다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