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4월 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최룡해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서홍찬동지,윤동현동지,리병철동지,김영철동지,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고 지휘관들과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답사행군대원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의 발자취를 따라 행군하면서 투사들의 강의한 신념과 의지를 체득하였으며 눈을 깔고 누워 자면서도 해방된 조국을 그려본 투사들의 열화같은 조국애와 혁명적락관주의를 가슴후덥게 새겨안았다는 지휘관들의 이야기를 만족하게 들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이 답사행군을 통하여 백두의 혁명정신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항일유격대의 지휘관들처럼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당이 준 혁명임무를 끝까지 수행하는 오중흡형의 지휘성원이 될 철석의 신념을 더욱 굳게 다진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을 맹세하는 결의대회에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결의대회장소에는 《위대한 결의대회는 노래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련합부대 지휘관들을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지척에 바라보이는 유서깊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에서 만나게 되여 정말 기쁘다고 하시면서 답사행군을 성과적으로 끝마쳤다는 보고를 받고 동무들이 보고싶어 한달음에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답사행군에 참가한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기세충천한 모습을 매일 사진으로 보며 동무들과 함께 답사행군길을 걷는 심정으로 심장을 불태웠다고 하시면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길을 꿋꿋이 이어가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할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련합부대 지휘관들이 항일혁명투사들처럼 강행군도 하고 야외에서 숙식도 하면서 백두산의 눈보라맛을 보았을것이라고,그 과정에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기 위해 풍찬로숙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겨안았을뿐아니라 우리 혁명의 시원,우리 혁명의 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더 잘 알게 되였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최근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갈 숭고한 념원으로부터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중대제안을 발표하고 현실적인 조치들을 련속 취하였지만 지금 나라에 조성된 정세는 매우 엄중하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아량과 선의를 무시하고 우리 공화국을 정치적으로 말살하고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며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그대로 방임할수 없는 엄중한 사태는 우리에 대한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흉심이 변하지 않았으며 변할수도 없다는것,오직 총대로 최후승리를 이룩해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철저히 짓부셔버릴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련합부대 지휘관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고 하시면서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억세게 벼리여진 혁명의 총대,계급의 총대를 더욱 튼튼히 틀어쥐고 미제와 총결산하기 위한 투쟁을 드세차게 벌려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격정에 겨워 《만세!》를 부르면서 솟구치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결의대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제507군부대 부대장 전용학,제438군부대 정치위원 홍청일,제858군부대 부대장 리일찬,제230군부대 정치위원 박영관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력사의 땅 삼지연에서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만나뵈옵고 강령적인 연설을 받아안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데 대하여 토로하였다. 그들은 새 세대 지휘관들인 자기들을 백두산전구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항일투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부대군인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줌으로써 일단 명령이 내리면 미제침략자들과 적대세력들의 아성을 모조리 불마당질해버리고야말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토론자들은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선군조선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였다. 대회에서는 전군의 장병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결의대회는 노래 《 대회가 끝나자 또다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하늘가로 힘차게 울려퍼지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련합부대의 지휘관들이 답사행군길에서 다진 조선혁명의 넋이며 생명인 백두의 혁명정신을 천백배로 발휘하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혁명위업을 총대로 받들어가는데서 자기들앞에 맡겨진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를 다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