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4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서홍찬동지,황병서동지,리병철동지,장동운동지,김여정동지와 대회에 참가한 비행사들과 가족들이 공연을 보았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적이 어린 조선인민군 항공군의 비행기가 놓여있는 무대에 비행복차림의 배우들이 나오자 비행사들의 가슴은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전체 관람자들은 몸소 비행사대회를 지도해주시며 태양절의 하루를 바치시고 오늘은 자기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축하공연을 보아주시려고 귀중한 시간을 또다시 내여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겨워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비행사들의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길영조영웅비행사의 안해 리은경동무를 비롯한 비행사가족들을 만나시여 따뜻이 격려해주시였다. 공연은 서곡 《수령님은 영원한 인민의 태양》으로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녀성독창과 방창 《수령님 그리는 마음》,기악과 노래 《자나깨나 수령님을 생각합니다》를 통하여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고매한 덕망으로 반제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으며 한평생을 이민위천으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무대에 오른 녀성2중창과 방창 《빛나라 정일봉》,경음악 《백두의 말발굽소리》,녀성독창과 방창 《장군님 생각》,바이올린독주와 경음악 《매혹과 흠모》,녀성독창 《내 삶의 보금자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가 있어 태양민족의 존엄과 기상이 만방에 떨쳐지고 주체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이 마련되였음을 감명깊게 형상하였다. 녀성중창 《인민의 환희》,녀성2중창과 방창 《우리 원수님》,녀성독창과 방창 《바다 만풍가》,경음악 《병사의 발자욱》의 종목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을 한몸에 지니시고 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가 있어 선군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것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경음악과 노래련곡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녀성3중창과 방창 《아름다운 비행구름》,녀성중창 《우리는 출격명령만 기다린다》의 종목들이 오르고 언제나 비행사들과 함께 계시며 항공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자애로운 영상이 무대배경에 모셔지자 관람자들은 솟구치는 격정에 눈굽을 적시며 박수갈채를 터치였다. 우리의 날개우엔 태양이 있고 우리의 날개아랜 평양이 있다는 신념을 지니고 수령결사옹위의 항로,조국결사수호의 항로에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쳐갈 영용한 전투비행사들의 불타는 충정과 전투적기상이 장내에 굽이쳤다. 녀성4중창 《그이 없인 못살아》,녀성중창 《최고사령관동지 건강을 축원함》,《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의 종목들이 올라 공연은 절정에 이르렀다. 무비의 담력과 강철의 의지로 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에 끝없이 충직한 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이 있고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이 있기에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이라는 확신으로 하여 관람자들은 무한한 격정에 휩싸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을 태양으로 높이 모신 선군조선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는 공연은 종곡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로 끝났다. 공연은 관람자들의 대절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나자 장내에는 또다시 《만세!》의 우렁찬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전체 관람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