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4월 2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51군부대관하 녀성방사포병
구분대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51군부대관하 녀성방사포병구분대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장령들인 박정천동지,윤영식동지가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포사격계획과 포병구분대들의 배치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늘 말하는것이지만 훈련에서 형식주의를 뿌리뽑고 도식적인 방식과 멋따기를 하는 현상을 철저히 없애야 한다고,특히 방사포병들은 전투임무에 맞게 기동으로부터 전개,목표조준과 사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하는것을 체질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사격장에 이미 전개한 방사포병중대들을 보시고 현재 차지한 진지에서 불의에 기동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녀성방사포병들은 평시훈련에서 다져온 전투력을 높이 발휘하여 육중한 포를 끌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정해주신 화력진지에 신속히 기동전개하고 사격준비를 끝냈다.

명령에 따라 방사포병구분대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정해주신 사격순차와 방법대로 사격을 개시하였다.

천지를 진감하며 노호하는 포성과 함께 시뻘건 불줄기들이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 목표구역을 련속 타격하였다.

목숨보다 소중한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해치려고 어리석게 날뛰는 미제침략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은 백두산혁명강군의 타격권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선언하며 원쑤격멸의 포탄들이 목표구역을 초토화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불바다에 잠기는 목표를 바라보시면서 포사격을 잘한다고,멋있게 들어맞는다고,녀성방사포병들이 정말 용타고 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훈련은 반미대결전을 총대로 결산하고 최후의 승리를 기어이 안아오고야말 영웅적조선인민군의 결사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의 녀성방사포병들이 명포수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요구를 심장깊이 새기고 훈련을 강도높게 진행한 결과 오늘과 같은 정황속에서도 명중탄을 날릴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포사격훈련이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녀성방사포병들이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수호해갈 일념을 안고 싸움준비완성과 전투력강화에 더 큰 박차를 가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포병싸움준비를 더욱 완성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제851군부대관하 녀성방사포병들은 자기들의 훈련을 몸소 지도하여주시고 한없는 사랑과 영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격정의 눈물을 흘리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백발백중의 명포수로 튼튼히 준비해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