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4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681군부대관하 포병구분대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681군부대관하 포병구분대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인민무력부 부부장 윤동현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장령들인 박정천동지,윤영식동지가 맞이하였다.

포사격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사격순차와 방법을 정해주시고 사격을 시작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찍어주신 위치로 기동하여 화력진지를 차지한 구분대는 포사격을 개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포사격훈련을 주의깊게 보시고 구분대가 맡겨진 전투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산악극복능력을 강화하고 기동전개시간을 단축하며 전투사격속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을 잘하지 못하였다고 하시면서 구분대의 싸움준비가 잘되지 않았다고 엄하게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현대전은 포병전이며 주체적인 포병무력은 우리 인민군대의 화력타격의 기본력량이고 최고사령부의 작전전술적기도도 결국에 가서는 명포수들로 자라난 포병들에 의하여 담보된다고 하시면서 오늘 진행한 포사격훈련이 잘되지 않은것은 훈련에서의 형식주의가 낳은 결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포병훈련에서 형식주의적이며 도식적인 훈련방식과 멋따기를 하는 현상들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명포수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는데 이곳 구분대와 해당 부대의 지휘관들의 마음은 싸움마당을 떠나있는것 같다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전쟁은 예고없이 일어나며 그에 대처하여 경상적인 전투동원준비를 철저히 갖추고있어야 적들의 불의적인 침공을 즉시에 제압하고 작전과 전투에서 주도권을 쥘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금 일부 지휘관들속에서 군인들을 다른 사업에 동원시키며 훈련을 뒤자리에 놓는 현상이 나타나고있는데 물론 군인생활개선을 위해 부업도 하고 부강조국건설에서도 한몫해야 한다,그러나 항상 싸움준비를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구분대의 싸움준비에서 심중한 결함이 나타나게 된 원인은 부대당위원회가 지휘관들과 군인들이 자기들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당정치사업,군인들과의 사업을 잘하지 못한데 있다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반미대결전을 눈앞에 둔 지금 싸움준비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으며 인민군대의 싸움준비는 오늘 못하면 래일 해도 되는 일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와 전투력강화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