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3월 29일 로동신문

 

론 설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의 본질과 성격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연설에서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의 본질과 성격을 밝혀주시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그것을 똑똑히 인식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이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우월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그 위력을 천백배로 높여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오늘날 사회주의수호전의 본질과 성격을 똑똑히 인식시켜야 하겠습니다.》

우리 조국의 발전력사는 가장 간고하고 준엄한 반제계급투쟁을 동반하여온 사회주의수호전의 력사이다.외세에 의한 국토분렬의 진통속에서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태여난것이 우리 공화국이며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끈질긴 침략과 간섭,제재와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주체의 한길,강성번영의 한길로 전진하여온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우리에게 있어서 적들과의 정치군사적,경제문화적,외교적대결을 떠난 혁명과 건설이란 있어본적이 없다.지구상에 지배와 예속,침략과 략탈을 생리로 하는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우리가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이 있는 한 사회주의수호전은 계속된다.

사회주의수호전은 사회주의리념과 원칙,사회주의제도를 지키는 치렬한 계급투쟁이며 시대적환경과 주객관적조건,혁명앞에 나서는 과업에 따라 그 진행방식은 달라지게 된다.지난 조국해방전쟁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대규모무력침공을 물리치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기 위한 조국방위전이였다면 1960년대와 70년대,80년대의 사회주의수호전은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사회주의대건설전투를 다그쳐온 전인민적투쟁이였다.지난 세기 90년대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우리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으로부터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지켜내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 들어섰다.혁명대오안에서 세대가 교체되고 사람들의 사상정신적풍모도 일신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도 비할바없이 높아지고있다.반면에 우리 식 사회주의를 어떻게 하나 말살하려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의 반공화국책동은 정치와 군사,경제와 문화,사상과 외교 등 각 방면에서 더 발악적으로 감행되고있다.현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이 어떤것인가에 대하여 잘 알고 혁명적으로 살며 투쟁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옳바른 전략과 전술을 세워 적들과의 대결에서 주도권을 틀어쥐며 원쑤들의 책동에 주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우리 식 사회주의의 결정적승리를 이룩해나가자면 현시기 사회주의수호전의 본질과 성격을 똑똑히 아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은 이미 이룩한 승리와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최대한 발양시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제국주의를 압도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말할수 있다.

사회주의는 정의이고 진리이지만 결코 저절로 공고발전하는것이 아니다.보석도 닦아야 빛이 나듯이 사회주의도 그 우월성과 위력을 높이 발양시켜야 인민대중의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간직될수 있으며 어디서 어떤 광풍이 몰아쳐와도 끄떡하지 않게 된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평생이 깃든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오늘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불패의 위력을 지니고 승승장구하고있다.수령,당,군대,인민이 사상과 뜻,정과 의리로 굳게 뭉쳐있고 주체성과 민족성이 철저히 구현되고있으며 사상중시,총대중시,과학기술중시로 승리와 번영을 떨쳐나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천만군민의 생명이며 생활이다.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조성되고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으로 하여 온갖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당과 국가에서 끊임없이 베푸는 인민적시책들은 우리 나라에서만 있을수 있는것이다.지금 경제강국건설과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이 힘있게 벌어져 세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경제문화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을 짓부시며 비약의 한길로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가 우월하고 위력하지만 여기에 자만하거나 만족해서는 안된다.미제는 우리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이는 한편 온갖 적대세력들을 부추겨 우리의 체제와 제도를 악랄하게 비방하고 썩어빠진 자본주의사상문화를 들이밀면서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을 꺾으려고 획책하고있다.지금처럼 적들이 우리의 강성국가건설투쟁을 각방으로 방해하며 비렬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우리 내부에 자본주의쉬를 쓸려 하고 전대미문의 경제봉쇄,과학기술봉쇄를 들이댄 때는 일찌기 없었다.우리는 오늘날 총부리를 맞대고있는 전장에서뿐아니라 우리 사람들이 살고있는 모든 곳에서 제국주의와의 보이지 않는 대결과 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이미 달성한 성과에 대하여 자화자찬하면서 혁명과 건설에 박차를 가하지 않으면 사회주의가 생명력을 잃게 된다.우리가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하루빨리 강성국가를 일떠세움으로써 모든 면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 때 사회주의수호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은 외부적으로는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나서는 제국주의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제압하고 내부적으로는 비사회주의와 퇴페적인 사상문화를 혁명적인 사상문화로 쓸어버리는 공격전으로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의 승리는 사상의 승리,정신력의 승리이다.사상에 의하여 태여나고 존재하고 발전하는 사회주의제도에서 사상전선은 혁명의 전초선이며 사상의 힘보다 더 위력한 무기는 없다.제국주의를 겨냥한 총대도 위대한 혁명사상이 재워질 때 최강의 위용을 떨칠수 있다.사회주의의 변질은 사상적변질로부터 시작되며 사상진지가 무너지면 사회주의의 모든 전선이 와해되고만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제명을 다 산 자본주의의 멸망을 어떻게 하나 막고 날로 높아가는 사회주의에 대한 인류의 지향을 억제시키기 위하여 반동적인 사상공세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한편 사회주의의 강경보루인 우리 공화국을 더는 힘으로 제압할수 없게 되자 대외적으로 우리에 대한 악선전을 악랄하게 벌리는것과 함께 우리 내부에 자본주의사상문화를 들이밀려고 끈질기게 책동하고있다.지난날에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침략의 길잡이였다면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

현실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와의 대결에서 기본은 사상적대결이며 사상진지도 방어형이 아니라 공격형이 되여야 한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사람들의 혁명의식,계급의식을 좀먹는 말세기적인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사소한 요소도 우리 내부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제국주의와의 정치사상적대결에서 압도적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정의와 진리를 오도하며 자본주의를 미화분식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악선전이 맥을 출수 없게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련속적으로 들이대는것이 중요하다.우리는 인민대중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담겨져있고 민족적향취가 넘쳐나는 우리 식의 건전하고 혁명적인 사회주의사상과 도덕,문화가 온 사회에 차넘치도록 하며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사회주의원칙과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해나가야 한다.

온 사회를 로동당의 붉은 사상으로 일색화하는 사업도 진공적으로 벌리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사업도 화선식으로 벌리며 온갖 잡사상,잡귀신들을 쓸어버리는 투쟁도 전격적으로 벌릴 때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의 본질과 성격을 명철하게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연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를 생명으로,생활로 간직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더없이 고귀한 지침으로 된다.

김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