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4월 5일 로동신문
인민관을 바로세우는것은 사상일군들의 사활적인 요구
오늘 우리 당은 사상전선의 기수들인 사상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지니고 사업방법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인민관을 세우는 문제는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는 사상일군들에게 있어서 사활적인 요구로 나섭니다.》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는것은 사상일군들의 기본임무이다.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여야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킬수 있으며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을 일으킬수 있다.그러자면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며 마음의 문을 열자면 사상일군들이 인민관을 바로세워야 한다. 현시기 사상일군들이 인민관을 바로세우는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인민존중,인민사랑의 력사를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은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구현하여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다.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를 잘 받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사상일군들이 인민을 대하는 관점부터 옳바로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스승으로 여기시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다.로동자들을 만나면 그들의 기름묻은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고 농촌에 가면 밭머리에서 농민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어주신분이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하기에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인민들사이에는 한치의 간격도 없었으며 인민들은 수령님과 장군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충정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여왔다.사상일군들은 군중을 대할 때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아끼고 사랑하신 인민이 바로 자기앞에 있다는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이런 자세와 립장을 가질 때만이 군중을 가르치기 전에 그들에게서 배우며 인민의 수고를 값높이 헤아릴줄 아는 진정한 인민의 아들딸,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나팔수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다.우리 당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인민관을 모든 일군들이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할데 대하여 늘 강조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경애하는 현시기 사상일군들이 인민관을 바로세우는것은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가의 첫째가는 실력은 대중을 알고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는 능력이라고 교시하시였다.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발동하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점령 못할 요새,뚫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대중을 발동시키자면 그들속에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대중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대중의 비상한 정신력은 인민관이 바로서고 인민들속에 깊이 뿌리내린 사상일군들에 의하여 더욱 높이 발휘된다.손에 기름을 묻히고 신발에 흙을 묻히며 군중과 함께 어울리면서 군중이 알고싶어하는것,듣고싶어하는것을 당정책에 립각하여 귀에 쏙쏙 들어가게 알기 쉽고 론리정연하며 설득력있게 해설해주는 사상일군의 한마디 말은 연탁에서 하는 백마디,천마디 말보다 더 큰 실효성을 가지게 된다.사람들이 어느때나 당의 목소리를 듣고싶어하고 당정책을 쌍수를 들어 지지하며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는데서 사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가슴뭉클해지는 멋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사상일군이 시대가 요구하고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이다. 오늘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사상일군들에 대한 우리 당의 기대는 참으로 크다.사상일군들이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기수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해나가는가에 따라 혁명의 전진속도와 성과가 좌우되게 된다. 사상일군들은 사상전선이 들끓어야 대중의 정신력이 더 높이 발양된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인민관을 바로세워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자신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추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