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4월 14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총대로 굳건히 태양절을 맞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
태양절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영생의 대기념비이며 주체의 최고성지인 금수산태양궁전은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과 각급 군사학교,혁명학원학생들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정렬해있었다.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최고사령관복을 누리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어리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광장에는 《위대한 《위대한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주석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명예위병대가 주석단량옆에 정렬해있었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를 비롯한 인민무력부 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례식에 참가하였다. 《수령님과 장군님은 함께 계시네》의 노래주악이 울려퍼지는 속에 조선인민군군악대의 례식이 있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갈 충정의 열기가 차넘치는 례식을 보며 참가자들은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인민군대를 선군혁명의 강위력한 전투대오로 꾸려주시고 승리의 한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충정을 맹세하는 연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시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였으며 끝없는 애국헌신으로 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피는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가 있었기에 백두밀림에서 태여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면서 조선혁명을 앞장에서 선도해올수 있었으며 대원수님들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선견지명이 있어 민족만대의 무궁번영이 확고히 담보되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걸출한 사상리론활동과 비범한 령도로 주체시대,선군시대를 열어놓으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위업에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군건설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하는 전군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지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총대로 담보해나갈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우리들은 세상천지가 열백번 변한다 해도 위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와 혁명의 성지 삼지연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을 군력강화를 위한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안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겠습니다. 군인생활을 개선하는것을 올해 인민군대사업의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콩농사,수산,축산의 3대열풍을 일으키며 후방사업전반에서 대비약,대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겠습니다. 항일의 전구마다에 나래치던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백전백승의 전군 우리들은 혁명전통의 믿음직한 수호자,철저한 체현자로 억세게 준비함으로써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수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오늘의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군의 모든 중대를 항일의 7련대 4중대처럼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최정예전투대오로,친혈육의 정이 차넘치는 병사들의 정든 고향집으로 만들겠습니다.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제일기수가 되고 군민협동작전의 주동이 되여 강성국가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새로운 《조선속도》를 창조하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 사회주의웃음소리,로동당만세소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 메아리치게 하겠습니다. 싸움준비완성에 최대의 박차를 가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신다면 단숨에 달려나가 침략자들을 쳐부시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입니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선군혁명력사와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총대로 결사옹위해갈 굳은 신념과 의지를 담아 구호를 우렁차게 웨쳤다. 이어 광장에서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과 각급 군사학교,혁명학원학생들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위대한 수령 전체 례식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최고사령관기를 대오앞에 휘날리며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전투적기백이 차넘치는 취주악에 맞추어 위풍당당하게 행진해갔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며 행진해가는 대오들에는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에서 백두산혁명강군의 불패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해나갈 신념과 의지가 맥박쳤다. 《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만을 떨쳐온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받들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정과 철석의 의지의 분출인양 경축의 축포가 장쾌하게 터져올랐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된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의 례식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