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4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동상에

태양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이한 전체 군대와 인민은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15일 각지에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으로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안은 군중들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쳐흘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찾았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부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공장,농장,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인민무력부,인민보안부,만경대혁명학원,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평양시내 여러곳에 모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들에도 다함없는 경모의 꽃물결이 흘렀다.

각지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과 태양상들을 찾아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그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과 태양상들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휘날리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