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4월 3일 로동신문

 

반공화국모략과 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망발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입건사를 잘하는것이 좋다

 

입원실에 검진하러 갔더니 지금까지 몸상태가 좋았던 우리 환자들이 갑자기 입맛을 제끼고 먹은것이 올라온다고 막 야단이였다.알아보니 청와대의 안방주인이 도이췰란드를 행각하면서 우리를 걸고 《산모와 유아》가 어떻소,《지원》이 어떻소 하며 허튼소리를 한것때문이였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이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매일,매 시각 체험하고있는 우리 의사들과 조산원들도 어처구니없어 분을 삭이지 못하고있다.인정미가 없고 차겁기란 얼음장 한가지여서 《랭혈동물》,《얼음공주》라는 별명까지 달고다니는 박근혜가 어울리지도 않게 《산모와 유아》타령을 불쑥 늘어놓으며 생색을 냈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요즘 남조선에서는 수많은 의사들이 의료민영화를 반대하여 파업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의료봉사마저 상품화하여 숱한 환자들을 죽음에로 내몰고 인민들을 고통속에 빠뜨리는 박근혜가 제 할 일이나 바로할것이지 주제넘게 복받은 삶을 누리는 우리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함부로 모독했으니 어디 될 말인가.

박근혜는 이번에 정보원패거리들이 제 부모처자까지 버리고 달아난 인간쓰레기들의 넉두리를 긁어모아 써준것을 졸졸 외우다가 언론들이 어느 고망년적소리를 늘어놓는가고 따지고드는통에 망신만 당하였다고 하는데 인간이라면 수치를 느껴야 한다.

박근혜가 심술사납게 남을 헐뜯기 좋아하는 촌아낙네처럼 말을 다사스럽게 하는것밖에 모르니 차례지는것은 치욕뿐이다.

이것저것 옷이나 자주 바꾸어입는다고 나쁜 심보까지 감추어지는것은 아니다.

입이 다사하면 욕을 보기마련이다.

박근혜는 나이도 있는데 입건사를 잘해야 한다.

평양산원 8산과 의사 김명희

 

말을 덮어두는 버릇부터 배우라

 

내 나이 칠순이 넘도록 한뉘 누구에게 쌍말을 해본적이 없다만 박근혜가 놀아대는 꼴이 하도 어이없어 오늘 한마디 해야겠다.

그가 집권후 제입으로 찰떡같이 약속했던 공약들을 발딱 뒤집어엎고 시치미를 뗐다기에 옛말에 나오는 구미여우 한가지로구나 하고 생각은 해왔다.그리고 해외를 뻔질나게 싸돌아다니며 칠면조처럼 탈을 바꾸어쓴다는 말을 듣고는 쓴입만 다시였다.

그것까지는 그래도 억지로 참을수 있었지만 감히 우리를 걸고들며 그 무슨 《북핵포기》를 떠들어대고 나중에는 우리 인민생활이 어쩌구저쩌구 했다니 이거야 어디 분통이 터져서 견딜수 있는가.

내가 듣건대 박근혜는 받자 하는 사람도 없고 사람들에게 곁을 주지 않아 《랭혈동물》로 취급받으며 곰팡내가 풍기는 뒤골방에서 홀로 지냈다고 한다.

그런데다 집권이후에는 그 괴벽한 성격을 버리지 않고 못된 《불통》통치로 사람들의 미움을 사고 손가락질만 받는다니 그 입에서 무슨 온전한 소리가 나오겠는가.

자고로 매련없는 아낙네 쥐뿔도 모르면서 참견질만 한다고 했고 제 허물을 가리우기 위해 남을 시비하는것은 인종지말이 하는 수작이라고 했다.입에서 구렝이가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도 모르고 횡설수설하는 박근혜는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제명에 못 죽은 제 애비와 같은 운명을 타고났음이 분명하다.

청와대안방을 차지했으면 이젠 세상물정도 좀 알고 말도 심사숙고해서 할줄 알아야 한다.그렇게 체신머리없이 할 말,못할 말 가림없이 마구 내뱉다가는 변을 당하는 법이다.

평안남도 안주시 미상동 45인민반 조득현

 

주책머리없는 행실

 

박근혜가 나이를 그렇게 먹도록 아직까지 앉을 자리,설자리도 분간 못하고 할 말,못할 말 가림없이 마구 내뱉았다니 이게 무슨 처신인가.그 주제에 《대통령》은 어떻게 해먹는지 모르겠다.하긴 남이 써준 글을 수첩에 적어놓고 그대로 졸졸 외우며 정치를 한다니 누군들 《대통령》을 못하겠는가.

이번에 박근혜가 도이췰란드에 찾아가 그 누구의 《경제난》이 어떻고 《배고픔》이 어떻고 하며 입에 담지 못할 악담들을 골라가며 줴쳤다는데 세상에 이런 철면피한이 어디에 또 있겠는지 모르겠다.그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노릇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삶을 유지할 아무런 대책도 없는 수많은 비정규직로동자들이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고 괴뢰당국의 반역적악정을 매일과 같이 울분에 넘쳐 단죄규탄하고있지 않는가.

그런데 제 발잔등에 떨어진 코물도 제대로 씻지 못하는 박근혜가 감히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마음껏 누려가고있는 우리 녀성들과 아이들을 걸고들며 악담질을 해댔으니 이게 과연 온전한 리성과 사고를 가진 사람의 행동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박근혜야말로 지능이 고작해서 2MB밖에 안되는 리명박이나 부실하기 짝이 없는 미국의 부쉬 못지 않은 무뢰한이다.

천박하고 미련한 시골아낙네처럼 아무 소리나 막 하는 꼴은 더이상 보고싶지 않다.

메질이라도 허리가 시큰하게 해야 잡친 기분이 조금이라도 풀릴것 같다.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 함경남도려단 덕성군대대 박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