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4월 12일 로동신문
선군으로 민족의 존엄을 빛내여주신 절세의 애국자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경애하는 《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늘 자신에게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잘해나가자면 당과 군대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사업과 군대사업에 큰 힘을 넣도록 하시였다고,그래서 자신께서는 오래전부터 당사업과 군대사업을 맡아보면서 당과 군대를 불패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였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일찌기 인민군대에 대한 현지지도로 성스러운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민무장화와 전국요새화를 힘있게 다그쳐 전인민적방위체계를 튼튼히 세우시고 나라의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지신것도 선군의 기치밑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고있다. 주체82(1993)년에 들어서면서 우리 식 사회주의를 압살하기 위한 미제의 책동은 말그대로 최절정에 달하였다.미제는 핵무기를 적재한 신형전투기들과 함선,각종 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미본토와 괌도,하와이,일본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군기지들에서 20여만의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하기 위한 극히 위험한 전쟁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았다.한편 미제는 국제원자력기구를 사촉하여 우리의 군사대상에 대한 《특별사찰》을 강행하기 위한 그 무슨 《결의》라는것을 통과시키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소동에 열을 올리였다. 바로 이러한 때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민족의 자주성과 나라의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은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자기의 존엄을 유린당하면서까지 평화를 구걸하지 않을것이다. … 원쑤들은 우리 공화국의 한치의 땅,한포기의 풀도 함부로 건드릴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전세계의 보도계가 위대한 선군령장의 이 철의 선언을 앞을 다투어 보도하던 그때 세상사람들은 다시한번 크게 놀랐다.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한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이 엄숙히 발표되였던것이다. 백두의 천출명장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앞에 포악하게 날치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아우성을 치며 끝내 무릎을 꿇고말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만뜻밖의 민족대국상과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 등으로 우리 조국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을 때에도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모진 역경을 과감히 뚫고나가시였다. 선군은 민족의 생명이고 자주이고 존엄이다! 이 철의 신념을 안으시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선군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을 끝없이 이어가시였다.오직 선군정치로써만이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철저히 짓부시고 조국과 사회주의,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낮이나 밤이나 철령을 넘고넘으시였으며 최전연의 판문점초소도 찾으시고 풍랑사나운 날바다길도 헤치시며 인민군대를 무적의 대오,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시였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채택,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6.15통일시대의 가슴벅찬 현실도 위대한 북과 남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에로 나아가는것을 바라지 않는 미제는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면서 한사코 핵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더욱 미친듯이 날뛰였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이 군사적강권과 전횡으로 다른 나라들을 마구 침략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체의 강한 군사적힘이 없이는 자주권과 존엄을 지킬수 없다. 오늘 우리 조국이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가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위용을 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주체95(2006)년 우리의 지하핵시험을 앞두고 미제는 북침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달리면서 반공화국제재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지어 미래와 핵무기중 한가지를 선택하라고 하면서 핵시험을 하면 군사적타격을 가하겠다고 우리를 위협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천출명장의 무한대한 담력과 배짱이 있었기에 우리는 원쑤들의 온갖 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며 선군조선의 본때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다.100% 우리의 지혜와 기술에 의거한 지하핵시험에서의 완전성공으로 우리 공화국은 굳어질대로 굳어진 핵렬강중심의 세계정치구도에 파렬구를 내고 세계의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던 미국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 위대한 진정 위대한 령도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본사기자 김현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