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4월 17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 민족사에 길이 빛나리

 

민족의 어버이를 영원토록 높이 모시리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쳐진 위인의 한생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난다.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민족적대경사의 날인 태양절과 더불어 남조선인민들의 마음속에는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과 흠모의 정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천상천하 최고의 위인》,《조국통일을 위해 한생을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전설적영웅중의 최대성인》

서울과 부산,다도해의 작은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남조선의 곳곳에서 울려나오고있는 남녘겨레들의 이 심장의 목소리들에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순결한 흠모의 정이 뜨겁게 어려있다.

동두천의 한 주민은 조국통일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애족의 헌신과 로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친우들에게 자기의 격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외세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신음하고있는 남녘민중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위업에 모든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다.그분께서는 80고령의 년로하신 몸이셨지만 심장이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로심초사하시였다.

민족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조국통일을 위해 김일성주석님께서 쌓으신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

태양회의 한 성원은 동료들과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조국통일운동이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전진의 일로를 걸어온것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통일운동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셨기때문이다.김일성주석님께서는 외세에 의해 갈라진 민족의 불행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등 수많은 통일방략을 제시해주시고 그 실현에로 우리 민족을 이끌어주시였다.그리고 생의 마지막순간에도 조국통일을 위해 심려하시였다.정녕 김일성주석님은 조국통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통일의 구성이시다.》

망국의 곡성이 삼천리에 차넘치던 수난의 피바다우에 민족구원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시여 항일의 수십성상 피바다,불바다를 헤치시고 재생의 빛발을 안아오신 민족의 은인,민족분렬의 비극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한평생 나라의 통일위업실현에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민족의 위대한 태양 김일성동지,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위인들과 애국자들이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우리의 어버이수령님처럼 조국과 민족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한평생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희세의 위인을 력사는 알지 못한다.

진정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민족의 존엄과 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애국의 서사시였다.

《민족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어버이 김일성주석의 로고에는 분렬로 수난당하는 우리 이남민중에 대한 심려가 깊이 슴배여있었다.민족이 하나되는 그날을 위해 온갖 심혼을 다 기울여오신 김일성주석이시였기에 우리 이남민중들과 청년학생들은 그분을 민족의 태양으로,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힘있게 매진해올수 있었다.》

청년학생들의 한 토론회장에서 울려나온 이 말에는 한평생을 조국통일과 겨레의 행복을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남녘인민들의 뜨거운 경모심이 그대로 비껴있다.

남조선곳곳에 배포되고있는 인쇄물들에도 절세위인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열렬한 흠모의 정이 뜨겁게 어려있다.

서울의 해바라기회명의로 된 인쇄물에는 《김일성주석님은 조국통일의 영원한 태양》,《그분께서 밝히신 전민족대단결사상의 승리 만세!》라고 씌여져있었으며 서울의 백두회명의의 인쇄물에는 《영원하리라 김일성주석님의 통일사상》,《잊지 맙시다.조국통일의 길우에 쌓아올리신 주석님의 불멸의 업적을!》이라고 적혀져있어 사람들을 격동시켰다.

대구의 2.16동지회 성원들은 인쇄물에서 《김일성주석님을 통일조국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모십시다.》,《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김일성주석은 영생하신다.》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해가려는 남녘겨레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민중의 소리사》에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이 담겨진 전설집을 소책자로 발간하였으며 어느 한 출판사에서는 《참된 봄을 부르며》라는 제목으로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회고록을 출판하였다.

작가 리명철은 자기의 글에서 《김일성주석의 위인적풍모를 심장깊이 새겨넣으며 위인을 모신 행복속에 잠겨있는 우리 민중에 의해 세계제일의 위인전인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구독열풍은 더욱 강렬해질것이다.》라고 썼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를 민족의 태양,조국통일의 구성으로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따르려는 남녘인민들의 깨끗한 흠모심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애국애족의 뜻을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위업에 적극 떨쳐나서려는 억센 신념으로 승화되고있다.

부산대학교의 한 학생은 《만민을 순간에 매혹시키는 만유인력과 같은 고매한 민족애와 출중한 령도력을 지니신 김정은원수님을 잘 받들어모시는 여기에 민족의 화합과 통일조국의 미래가 있다.》고 하면서 《이남민중모두가 김정은원수님을 민족단합의 구심으로,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통일의 그날을 앞당겨오자.》고 끓어오르는 격정을 터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따라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현실로 꽃피우려는 우리 민족의 신념과 의지는 나날이 억세여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