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4월 22일 로동신문
날로 극악해지는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괴뢰패당이 그 무슨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을 남조선에 설치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지난 3월 미국에 추종하여 유엔인권리사회에서 허위와 모략으로 가득찬 《북인권결의안》조작에 앞장서 가담한 괴뢰패당이 이번에는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 극악한 반공화국모략기구를 남조선에 설치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얼마전 괴뢰외교부 1차관이라는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인권사무소〉를 유치할 용의가 있다는 점을 유엔에 전달했다.》고 하였으며 외교부 대변인이라는자도 《북인권사무소》설치를 《적극 검토》할것이라고 줴쳤다.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렸는가 하면 《북인권시민련합》을 비롯한 17개의 보수반동단체들과 악질보수언론들은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의 《촉구》요 뭐요 하면서 소란을 피우고있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할수 없는 극악한 정치적도발이며 대결광기의 극치이다. 원래 유엔《인권사무소》를 설치하는 놀음은 미국이 다른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과 체제전복을 위해 조작해낸것으로서 그 불법성과 도발성으로 하여 내외여론의 커다란 비난을 받아왔다. 특히 미국이 인민대중의 참다운 삶이 법,제도적으로 최상의 경지에서 보장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인권모략소동에 매달리다 못해 유엔《북인권사무소》를 설치하려고 날뛰는데 대해서는 모두가 반대배격하면서 그 후보지가 되는데 대해 등을 돌려댔다. 하기에 미국에 추종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매달려온 남조선의 이전 《정권》들도 유엔《북인권사무소》를 남조선에 설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 현 괴뢰패당이 그러한 불법모략기구를 남조선에 설치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은 그들이야말로 선임자들을 릉가하는 대결미치광이들이며 그들의 동족적대광란이 극히 무모한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을 미국의 식민지로,인권페허지대로 만들어놓고 인민들의 초보적인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생존권마저 깡그리 유린하여 안팎으로 신랄히 지탄받고있는 괴뢰패당이 그 주제에 누구의 《인권문제》를 입에 올리면서 《북인권사무소》의 설치를 자청해나선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고 세상을 우롱하는 일이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이 입만 벌리면 줴치는 그 무슨 《북인권문제》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을 흐려놓고 우리에 대한 국제적압박공조를 실현해보려고 조작한 반공화국모략과 음모의 산물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괴뢰패당이 유엔《북인권사무소》를 남조선에 설치하려고 발악하는것은 저들의 불순한 기도가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자 우리를 반대하는 인권모략의 국제적거점을 저들땅에 만들어놓고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며 특히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직접 겨냥한 극악한 도발광란을 일층 강화해보려는데 그 흉악한 목적이 있다. 그것은 또한 야당을 비롯한 진보민주세력을 압박하여 괴뢰국회에서 《북인권법》을 기어이 통과시키고 당면한 6월 지방자치제선거에 유리하게 써먹어보려는 음흉한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괴뢰패당이 비렬하고 유치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으로 얻을것이란 수치와 파멸밖에 없다.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으며 인민사랑의 정치가 전면적으로 구현되고있는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사회주의제도와 우리 인민의 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는데 대해 우리 천만군민은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괴뢰패당이 우리의 경고와 온 민족의 단죄규탄에도 불구하고 극히 불순한 《북인권사무소》설치책동에 계속 매달리는 경우 우리는 우리 인민과 제도를 모독하고 우롱하는 특대형도발로,체제대결의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할것이다. 괴뢰패당은 저들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어떤 파국적후과를 가져올것인가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부질없는 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