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4월 6일로동신문
최후승리는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조선인민의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세계언론들 광범히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며 미제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국제사회계에서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조성된 정세와 관련한 우리의 립장을 내외에 천명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이 발표되자마자 중국의 신화통신,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이란의 프레스TV방송,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 브라질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를 비롯한 각국의 출판보도물들은 즉시 《조선국방위원회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립장 천명》 등의 제목으로 광범히 보도하였다. 먄마통신은 조선국방위원회가 성명을 발표하여 핵을 포기하는 행동조치를 먼저 취하여야 한다는 미국의 주장을 배격하였다,성명은 지금처럼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이 계속되는 한 자위적핵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선군대와 인민의 투쟁은 계속되며 그 위력을 과시하기 위한 조선의 추가적인 조치들도 련속 있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고 경고하였다고 전하였다. 벌가리아신문 《이스크라》는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과연 침략적인 나라인가? 조선은 미국의 핵위협과 적대시정책에 대처하여 핵무기와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였지만 지금까지 그 어느 나라도 침략한적이 없다. 다만 자체의 힘으로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 할뿐이다. 침략적인 나라는 바로 미국이다.조선의 사회주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압살책동에도 끄떡없다.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대규모전쟁연습들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우리 당과 국가,군대와 인민의 일치한 의사가 담겨진 국방위원회 성명을 지지하는 국제적련대성운동이 그 어느때보다 힘있게 벌어졌다. 벨라루씨공산주의근로자당,가나민족민주대회,파키스탄 아와미민족당 신드주위원회,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와 나이제리아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00여개 정당,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은 성명,담화를 발표하여 우리 공화국의 원칙적립장에 지지를 표시하였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 나호드까시위원회는 조선국방위원회 성명을 찬동한다,조선의 핵억제력은 결코 관계개선에 현혹되여 써먹을 거래수단도,흥정물도 아니다고 주장하였다. 뻬루 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 명예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미국은 핵위협과 공갈로 조선을 어째보려던 저들의 시도가 실패하게 되자 이 나라에 대한 터무니없는 《인권》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조선처럼 인권이 가장 원만히 보장되고있는 나라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세금제도가 완전히 철페되고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주택이 배정되며 무료교육,무상치료가 실시되는 조선의 사회주의가 과연 미국의 눈에는 《악의 나라》,《사악한 곳》으로 보인단 말인가? 약육강식의 전횡과 독단이 판을 치고 진정한 인권이 참혹하게 유린당하고있는 곳은 바로 미국이다. 스위스조선위원회와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는 공동성명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수감자들을 가지고있는 미국이 조선의 《인권》에 대해 떠드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라고 하면서 다른 주권국가들을 비방중상하기 전에 제일이나 바로 처리해야 할것이라고 지탄하였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은 미제가 사회주의조선을 압살하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지만 당당한 핵보유국,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인 조선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는 미국은 남의 집안일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못된 버릇을 버리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하루빨리 포기하는 정책적결단을 내려야 한다,최후승리는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조선인민의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의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 연해변강지부,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인도네시아 드위 미뜨라 뻐르까싸회사 등 여러 나라의 단체,기관에서 련대성집회와 시위,항의행동이 활발히 벌어졌다. 련대성행사장들에서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힘차게 울려나왔으며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의 전면철회를 요구하는 결정서,편지 등이 채택되였다. 《조선반도에서 손을 떼라!》,《조선반도의 평화 만세!》 등의 반미,반전구호들을 손에 든 참가자들은 최근에 들어와 더욱 엄중한 사태로 번져지고있는 미국의 침략책동에 강력히 항의하면서 우리 인민의 자주권수호전에 합세할 기세를 펼쳤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따른 모든 조치들을 전면철회하는 정책적결단을 내리는것이 우리 인민만이 아닌 국제사회계의 한결같은 요구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