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4월 7일 로동신문
핵무기보다 위력한 사상의 미싸일로 제국주의반동세력에게 철추를!
[정세론해설] 부르죠아사상문화를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짓뭉개야 한다
오늘날 국제무대에서는 정의와 부정의,진보와 반동간의 대결이 그 어느때보다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인류의 념원에 역행하여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간섭과 지배를 실현해보려고 악착하게 책동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로골적인 침략전쟁과 강권정책을 일삼으면서 인민대중의 혁명적의지를 힘으로 꺾어보려고 하는것과 동시에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 저들의 지배주의적야욕을 실현해보려 하고있다.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앞에는 언제나 썩어빠진 반동적부르죠아사상문화의 침투가 있었다. 경애하는 《원래 근로하는 인민대중은 본성적으로 황금만능,약육강식을 설교하는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배척합니다.》 반동적부르죠아사상문화는 별의별 화려한 비단보자기를 뒤집어쓰고 사람들을 부패와 타락에로 끌어가는 반혁명적이며 반인민적인 사상독소이다.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사상문화는 인민대중의 건전한 사상의식을 좀먹고 사람들을 못쓰게 만들어놓는 정신적마약이 되여 세계의 모든 나라와 지역들에로 뻗쳐나가고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사상문화적공세의 화살을 집중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신문과 잡지,방송을 비롯한 각종 선전수단들과 지어 상품광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부르죠아사상문화를 전파시키고있으며 각종 모략단체들과 협잡의 능수들을 발동하여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비난선전,허위기만선전을 들이대고있다.극도의 인간증오심과 개인리기주의,사기협잡과 범죄,패륜패덕 등을 반제자주적인 나라 인민들에게 부식시켜 인간의 건전한 리성을 말살하고 사회제도의 부패변질과 무질서를 야기시키며 저들에 대한 환상을 조성함으로써 침략목적을 손쉽게 달성하자는것이다. 현실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의 모든 나라와 인민들이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경각성을 더욱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인간의 자주의식,투쟁정신을 마비시키는 제국주의의 온갖 사상문화는 독성이 세고 전염성이 강한 병균과 같다. 지난날 제국주의사상문화의 침투를 막아내지 못한것으로 하여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한 적지 않은 나라들의 교훈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지난 세기 80년대말~90년대초에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새 세기에 들어와 일부 나라들이 주권과 존엄을 깡그리 짓밟히우고 제국주의의 노예로 전락되게 된 주요한 요인의 하나가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를 막아내지 못했기때문이다.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는 어떤 면에서는 군사적공격보다 더 위험하다. 그것은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가 인간의 모든 활동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사상의식을 흐리게 하기때문이다. 사상이 와해되고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사상문화의 포로가 되면 아무리 강력한 군사적힘을 가지고있다 해도 맥을 출수 없다.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더욱더 교활하고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더욱 활발해지는 세계적인 정치,경제,문화적관계발전의 흐름을 타고 《협력》과 《교류》 등 각종 허울좋은 간판을 들고 보다 적극적이며 공개된 방법으로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류포시키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사상문화적침투를 통하여 서방의 《물질적번영》과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해 요란하게 선전하면서 저들에게 맞서나가는 나라들을 비방중상하고있다. 결국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의 서막이다. 이러한 책동에 각성있게 대처하지 않는다면 언제 어느 순간에 제국주의자들에게 먹히울지 모른다. 중동의 일부 나라들이 제국주의침략에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고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색갈혁명》이 일어난것은 그 나라 당과 정부들이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에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 제국주의자들은 해당 나라들에 친미,친서방적인 정권을 세우기 위해 그 나라 민심을 악용하기 위한 갖은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해당 나라 정치체제를 《독재체제》라고 헐뜯고 저들의 《생활관》,《가치관》이 제일이라고 떠들면서 그 나라 인민들이 스스로 흰기를 들게 만들고있다.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이 온갖 퇴페적인 사상문화를 쓸어버리는 공격전을 벌리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치렬한 투쟁이다. 반동적사상문화의 침투로 불순한 목적을 달성한데서 재미를 본 제국주의자들은 최근년간 더욱 집요하게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감행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군사적침략과 강권이 잘 먹어들어가지 않고 반제자주의식이 강한 나라들에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타산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기를 쓰고 우리 나라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벌리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준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끈질기게 매여달리는 한편 흑백을 전도하는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우리 인민들속에 반동적부르죠아사상문화를 침투시켜 제놈들이 떠벌이는 그 무슨 《민주주의》,《인권》타령에 귀를 기울이고 사상적으로 동요하게 만들려 하고있다. 지난날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침략의 길잡이였다면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의 사상문화적대결은 다른 전선보다 더 치렬하다.이 대결전에서 한순간이라도 주춤하고 조금이라도 양보한다면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스며들 틈을 주게 되며 그렇게 되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망쳐먹게 된다. 온갖 퇴페적이며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혁명적인 사상문화로 쓸어버리는 공격전을 주동적으로 벌리고있는 우리 나라에서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물거품이 되고있다. 원래 근로하는 인민대중은 본성적으로 황금만능,약육강식을 설교하는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배척한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근로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에 전면배치되며 창조적이고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려는 지향에 역행하는 반동적인 사상문화이다. 아무리 화려한 비단보자기로 감싸도 저속하고 부패한 부르죠아사상문화의 반동성과 취약성을 가리울수 없다. 인민대중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담겨져있고 고상하고 건전한 생활방식이 반영되여있으며 정의와 진실을 대변하는 혁명적인 사상문화가 있는 한 제국주의의 반동적사상문화는 절대로 발을 붙일수 없다. 인민대중의 자주의식이 높아지고 진보세력의 혁명적진출이 강화되면 될수록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더욱 악랄하게 감행된다. 자주적발전과 사회적진보를 지향하는 나라들과 인민들은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제국주의의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리철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