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혁명의 교과서를 심장에 안고 살라

우리 조국의 억센 기상이 하늘에 닿고있다.

백두산의 신선한 혁명바람,투쟁바람이 초소마다,일터마다 흘러들어 기세도 열정도 기풍도 날이 갈수록 새롭다.

시련이 겹쌓여도 용기백배하여 나아가는 시대의 기상에 가슴벅차오를수록 우리의 마음속에는 더더욱 뜨겁고 억세게 자리잡는것이 있다.

삶의 포부를 주고 인생의 철리를 주며 광풍속에서도 오직 앞으로만 내달리게 하고 맨주먹으로도 위훈의 탑을 쌓을수 있게 하는 승리의 기치가 언제나 있다는것을 생각할 때 마음은 얼마나 든든해지고 신념의 눈으로 바라보는 희망의 언덕은 얼마나 아름다운것인가.

조선로동당 제８차 사상일군대회장을 쩌렁쩌렁 울리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정에 넘치신 말씀이 가슴을 쿵쿵 울려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령도사를 교과서로 삼고 일해나간다면 막힐것도 모를것도 없다고 하시던 그 력사적인 선언이 우리의 마음속에 신념의 기둥으로,억척의 지지점으로 자리잡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동무들이 지켜선 조국보위초소들과 공장과 농촌 그 어디에나 병사들과 인민들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묘술을 찾아내신 절세의 위인들의 탁월한 령도예술의 귀감이 새겨져있습니다.》

영광의 자리에서 그렇듯 고귀한 실천의 지침,사업과 생활의 영원한 좌우명을 받아안은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얼마나 세차게 울렁이였던가.

한없이 심오한 그 뜻은 날이 갈수록 사람들의 심금을 틀어잡고있다.

혁명의 교과서！

우리 오늘 경건한 마음으로 그 숭엄한 세계를 깊이 새겨본다.

우리의 모든 세대들,이 땅의 인간이라면 누구라없이 삶의 근본으로,혁명의 진리로 간직해야 할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력사,수천권의 책에도 다 담을수 없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령도사가 우리에게 있다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이 가슴속에 차넘친다.

교과서란 그 말을 불러만 보아도 격동된다.

혁명투사가 걸어갈 길,나라와 민족이 개척해갈 운명의 길에 대하여 스승과도 같이,어머니와도 같이 가슴속에 속속들이 새겨주는 진리는 얼마나 소중한것인가.

한페지한페지의 번져지는 소리가 마음속을 파고든다.

사람이 절해고도에 있을 때 어떻게 일어나야 하는가를 깨우쳐주는 회고록의 갈피들도 떠오르고 혁명투사가 어찌하여 스스로 자기 발을 절단하지 않으면 안되였는가를 말해주는 그 충격적인 사연도 삼삼히 떠오른다.

인간의 힘은 위대하며 인민대중의 창조의 력사는 승리의 력사임을 가르쳐주는 혁명의 교과서,불멸의 혁명사상으로 가득찬 불후의 고전적로작들로부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를 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대를 이어 걸어온 전사들의 뜨거운 추억이 실려있는 그 성스러운 갈피갈피들이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세대들의 힘이였으며 전진의 원동력이였다.

어찌 한가슴에 다 안을수 있고 한순간에 다 새겨볼수 있으랴.

진리라는 말,등대라는 말,기치라는 말로밖에 달리는 표현할수 없다.

력사여 말해보라.

언제부터였더냐.

나라는 있어도 진리의 길은 없었고 인민은 있어도 존엄은 없었으며 꿈은 있어도 승리는 없었던 이 땅,

민족이 운명의 보검으로 틀어쥘만 한 진리가 없어 사대와 망국의 수난많은 세월을 부둥켜안고 몸부림치던 이 나라,

제국주의렬강들에게 민족존엄이 롱락당하고 강토가 갈기갈기 찢기여나갈 때 나라잃은 설음보다 더 괴로운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줄 교과서가 없는것이였다.그때 력사가 본것은 운명개척의 진리를 찾아 방황하는 민족의 목마른 울부짖음,그 진리를 안겨주실 민족의 태양을 애타게 바라는 인민의 간절한 념원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

위대한 김정일동지！

백두산이 떠올린 천출천하명인,우리 민족이 오매불망 그리도 소원하여왔던 희세의 위인들을 모심으로 하여 조선은 승리에로의 불변의 궤도를 찾았고 민족의 앞길은 창창히 열리게 되였다.

민족의 운명의 길을 홰불처럼 밝히는 참다운 혁명사상이 태여났고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에로 향도하는 당이 태여났다.진정한 인민의 정권이 탄생하였으며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이 자라났다.시일야방성대곡으로 하늘도 눈물흘리게 하던 아리랑민족의 설음은 인공지구위성도 마음먹은대로 척척 만들어 쏴올리는 백두산대국의 존엄으로 바꾸어졌다.

정치와 경제,군사와 문화 어느 분야에서나 다 그렇다.

주체의 첫 １００년사를 거슬러보면 어느 년대에나 어느 분야에서나 우리 인민이 이룩한 모든 승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존함과 잇닿아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력사,

그것은 피바다,불바다,피눈물의 바다에서 우리 조선을 새롭게 일떠세우고 우리 민족을 새롭게 탄생시켰으며 장장 두세기에 걸치는 혁명투쟁속에서 등대마냥 앞길을 밝히고 기발마냥 승리에로 부르고 기관차마냥 혁명대오를 힘있게 이끌어온 사상의 력사,령도의 력사,사랑의 력사이다.

고귀한것은 반드시 력사에 기록되며 그렇게 기록된중에도 가장 고귀한것은 영원한 교과서로 후세에 전해지는 법이다.

우리 인민이 태양으로 떠받들어모신분,강철의 령장으로 우러른분,자애로운 어버이,위대한 스승으로 높이 모신 절세위인들의 령도사,

이것이야말로 투쟁의 진리,애국의 진리,인생의 진리로 가득찬 혁명의 보물고이며 백전백승과 하나로 이어져있는 김일성,김정일민족의 고귀한 력사적재부이다.

이 세상에 위인들이 많다 하라.

그 모든 사람들의 력사를 다 합친대도 비길수 없는 우주와 같은 무한한 업적의 세계,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령도사를 우리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교과서와 함께 혁명가로,영웅으로 자라났던가.

유명무명의 위훈자들이 인생의 자서전에 남긴 자랑스러운 추억들을 쥐여짜면 거기서 나오는것은 오직 하나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하였다는 신념과 충정의 이야기이다.

북방의 산골마을에 가보아도 어버이수령님께서 몸소 찾아오시여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게 살림을 꾸려나갈 방도를 환히 가르쳐주시였다는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고 발파소리 그칠새 없는 광산을 찾아가보아도 석수떨어지는 막장에까지 찾아오시여 증산의 비결을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고마움에 젖은 목소리들이 가슴을 친다.

탄전과 협동벌에도,어촌과 림산마을에도,이 나라의 산과 강 그 어디에도 초소와 일터,거리와 마을,집집들에까지 그늘없이 비쳐진 태양의 그 따사로운 빛발을 우리 무엇으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얼마나 풍부한 혁명의 교과서인가.

우리 인민이 천만년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사상과 리론,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서로 다른 시대,서로 다른 단계의 혁명과 건설의 모든 실천적문제들,력사의 온갖 도전을 이겨내는 전략전술과 방법론들,매 인간으로부터 크고작은 모든 단위들,창조와 건설의 매 분야들에서 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성공과 승리의 열쇠가 다 있다.

가슴이 벅차도록 신심이 생긴다.

우리는 자기가 갈길을 똑똑히 알고있으며 우리 혁명이 가닿게 될 종착점도 명백히 깨닫고있다.

최후승리의 려명은 이 위대한 력사에서 밝아오는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령도사에 그처럼 크나큰 무게를 실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심장에 새기면서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높이 모셨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

가슴에 사무쳐온다.

인민의 피눈물이 눈덮인 대지를 적시던 １２월의 그날 우리는 １㎜의 편차도 없이 장군님께서 하시던 그대로 모든 사업을 해나가야 한다고,절대로 이것을 놓치면 안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간곡한 말씀이 귀전을 울린다.

우리는 심장으로 들었다.

자신께서는 지금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로선과 정책을 계속 학습하고있다고,수령님께서는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로선과 정책을 내놓으시였다고 하시던 그 말씀,

우리의 사업에서 자막대기는 장군님께서 주신 가르치심이라고,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여러 부문을 지도하시면서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자막대기를 다 마련해주시였다고 하시던 그 음성은 가슴속에 깊이깊이 흘러들었다.

우리는 보고 또 보았다.

찾으시는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언제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발자취를 감회깊이 더듬어보시며 수령님식,장군님식대로 일해나가자고 뜨겁게 당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조국의 최전방초소들을 찾으실 때에도,혁신의 동음 우렁찬 공장과 기업소들을 찾으실 때에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현지지도사적비와 혁명사적교양실,연혁소개실들에 제일먼저 들리시는 우리 원수님,

참으로 경건한 마음으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성스러운 력사와 그속에 담겨진 고귀한 말씀들을 새겨보시고 또 새겨보시는 그 숭엄한 모습을 우러르면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였는가.

우리 원수님의 사색과 령도의 출발점이 무엇이며 우리 원수님의 걸음걸음이 무엇으로 이어지고있는가를 절감하면서 온넋으로 간직한 신념의 기둥은 무엇이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혁명의 교과서는 투쟁과 생활속에 가까이 다가서고있으며 그 생명력은 더욱더 커지고있다.

어찌 시대가 끓고 조국이 전진하지 않을수 있으랴.

우리 혁명의 대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의 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불멸의 향도로 또다시 폭넓고 깊이있게 력사의 생눈길에 써가시는 혁명의 교과서,이것이 있기에 우리는 언제나 배심든든하다.

참으로 위대한 시대,영광스러운 투쟁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사를 한치의 편차도 없이,한점의 손색도 없이 더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진두에 계시기에 우리 혁명은 필승불패이다.

력사가 지켜본다.

젊어지고 약동하는 시대,비약하고 또 비약하는 이 보람찬 시대에 그대들은 무엇을 해놓았는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하였으며 얼마나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후대들앞에 나설수 있는가.

이것은 혁명의 교과서대로 살며 투쟁할 우리들의 각오와 의지에 달려있다.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며 정세는 갈수록 의연히 긴장하다.원쑤들은 언제 한번 우리의 성과,우리의 전진에 대하여 달가와한적도 인정한적도 없으며 매일,매 시각 우리 혁명을 좌절시키기 위하여 온갖 발악을 다하고있다.

지금 이 시각도 자주적인 나라,존엄과 전통을 귀중히 여기는 인민들에 대한 온갖 날조된 정보가 방대한 전파로 되여 지구를 뒤덮고있으며 지배주의자들은 막대한 자금을 밑천으로 하여 별의별 못된짓을 다 꾸미고있다.

핵무기와 딸라,전파를 틀어쥐고 세계를 제멋대로 좌우지하려는 미제와 그에 추종하여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온갖 세력들과 단독으로 정면대결을 하는 속에서도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우리의 식대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기어이 건설해야 한다.

먹는 문제도 빨리 해결하고 전기문제도 풀어야 하며 나라의 경제와 인민생활을 보란듯이 추켜세우고 시대의 기념비들도 더 자랑스럽게 일떠세워야 한다.

우리는 쌀폭포,만풍년의 향기,과학기술진군의 힘찬 발걸음,집집마다에서 흘러나오는 인민들의 웃음소리로 적들의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하며 더 빨리,더 높이,더 용감하게 비약하여 조선속도라는 위대한 시대어,세계공용어와 더불어 온 세계가 우리 조국을 부러워하게 하여야 한다.

리상이 높고 꿈이 많을수록,조건이 어렵고 투쟁이 간고할수록 우리가 더더욱 억세게 틀어잡아야 할 기치는 혁명의 교과서이다.

틀어쥐면 승리와 영광이고 ０.００１㎜라도 탈선하면 답보와 좌절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공화국을 노린 적들의 준동이 그처럼 로골적으로 우심해지고있는 때에 왜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과 모란봉악단의 량강도순회공연을 조직해주셨는가를 깊이 새겨보아야 한다.

우리와 적들과의 대결은 사상과 신념의 대결,배짱과 담력의 대결일뿐아니라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순결하게 고수하기 위한 결사전이며 그 위대함과 승리의 필연성을 증명하기 위한 신념의 투쟁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가리켜주신 선군의 길,자주의 길,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추호의 흔들림없이 끝까지 갈 때에만 우리의 모든 행복,모든 영광,모든 승리가 있다.

오늘의 투쟁을 가장 포악하고 군사적으로 강대하다고 하던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고 재가루만 날리는 빈터에서 기적의 천리마가 나래쳐오르게 하시였으며 수십성상에 걸치는 반제반미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고 간고한 시련속에서 존엄있는 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지켜보신다는 배심을 가질 때 무서울것이 없고 주저할것도 없다.

천만군민이여,

혁명의 교과서를 심장에 안고 살라！

혁명의 성패와 조국의 전도는 우리들자신의 실천에 달려있다.

당의 령도업적은 다같이 깃들어있는데 일이 잘되는 단위와 그렇지 못한 단위가 있게 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룡마도 탈줄 알아야 은을 내고 보석도 닦아야 빛을 낸다.

교과서가 있다고 해서 길이 저절로 열리는 법이 없으며 그것을 학습하였다고 하여 누구나 막힘없는 실천가라고 말할수 없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사를 학습하고 또 학습할뿐아니라 구현방도를 피타게 탐구하고 걸음마다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현실에서 은이 나게 하여야 한다.

개척의 길,극복의 길,돌진의 길이 간고하다 하라.

실천의 대답은 반드시 있다.

혁명의 교과서를 목숨처럼 간직한 우리들의 심장속에 있고 혁명의 교과서대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고 또 뛰는 발걸음에 있으며 혁명의 교과서를 기어이 현실로 꽃피우기 위하여 흘리고 또 흘리는 구슬땀에 있다.

일군들이여,

비약과 혁신의 목표를 세울 때,과학적인 사업기준과 방법론을 찾을 때,시대앞에 지닌 책임감이 심장의 피를 끓일 때 혁명의 교과서부터 펼치라.

만일 일해나가는 과정에 조건이 불리해진다 해도 절대로 동요하지 말고 끝장을 볼 때까지 맞받아나가라.

누가 실적을 낸 일군이고 누가 뒤떨어진 일군인가. 기준은 명백하다.

누가 잠시도 헛눈을 팔지 않았고 누가 순간이나마 헛눈을 팔았는가,누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령도사를 하늘이 무너져도 끝까지 틀어쥐고나갔는가 하는 여기에 절대적인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언제든지 자기 일터에서 만나뵈올수 있다고 기뻐만 하지 말고 그이께서 찾아주시면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환히 알고있으며 그대로 실천하고있는 떳떳한 모습을 보여드리자.

우리는 당보에 실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을 독보하는것으로부터 하루의 첫 일과를 시작한다.

그이의 영상 우러르면 힘이 저절로 나고 그이의 말씀 새기면 앞이 환히 트인다.

사람들이여,

삶의 매 순간순간을 혁명의 교과서와 함께 빛내이라.

절세위인들의 로작을 자자구구 뼈와 살에 새기고 혁명투쟁의 력사가 어려있는 귀중한 도서들을 읽고 또 읽으며 충정의 한길에서 영생의 언덕에 올라선 혁명전사들의 값높은 삶의 이야기를 더듬어보라.

거기서 마를줄 모르는 샘마냥 솟구쳐오르는 인생의 진리와 참다운 생활의 이야기들은 얼마나 아름다운것인가.

백두산장군들의 불멸의 력사가 어린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에 대한 답사길을 멈춤없이 이어가라.

차디찬 눈을 깔고 자면서도 신념을 잃지 않은 투사들의 자욱이 생생한 밀림의 전구들과 력사의 증견자로 억세게 서있으며 세기를 이어 더욱 빛을 뿌리는 구호문헌들을 보면서 가슴에 불타오르는 혁명열은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위대한 장군님 조국이 가장 준엄한 시련을 겪던 시기에 초강도강행군을 이어가시며 지펴주신 혁명적군인정신과 강계정신,성강의 봉화와 함남의 불길과 같은 시대정신,시대의 불길이 마음속에서 순간도 식지 않게 하라.

위훈의 열망과 왕성한 투지로 온몸이 불타오르고 지혜와 열정은 끝없이 용솟음칠것이다.

우리의 원수님께서 뜨거운 심장의 박동으로 몸소 지펴주신 김정일애국주의의 불길과 《마식령속도》창조의 정신으로 심장을 끝없이 불태우라.

강의한 인간,열혈의 투사,참다운 애국자,시대의 영웅으로 전사의 생은 빛나게 수놓아지고 사랑하는 우리 조국은 눈부시게 번영하리라.

우리를 언제나 승리의 한길로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령도를 닭알에도 사상을 재워 바위를 깨뜨리는 무궁무진한 정신력으로 받들고 기적에 기적을 낳는 비약의 불바람으로 받들자.

모두다 혁명의 교과서를 심장에 안고 살자.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고귀한 생애의 마지막 심장의 박동까지 다 바치시여 한평생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천추만대 길이 빛내여나가자.

위대한 력사와 전통은 위대한 미래를 낳는다.

최후의 승리는 영원불멸할 혁명의 교과서를 간직한 우리의것이다！

김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