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대성산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대성산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국방위원회 설계국장 륙군중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대성산종합병원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인민군군인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대성산종합병원의 일군들과 군의,간호원들은 군인들에 대한 치료사업에 자기들의 온갖 지성을 다 바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렌트겐과,초음파과,병리해부과,피부과,집중치료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치료사업과 병원관리운영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당에서 마련해준 설비들의 상태는 어떤가,의약품은 제대로 보장되는가,입원환자는 몇명이나 되는가를 하나하나 물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대성산종합병원은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일떠선 인민군군인들을 위한 종합적인 치료기지라고 하시면서 병원을 꾸려놓은데 만족할것이 아니라 치료사업과 관리운영을 잘하여 장군님의 사랑이 군인들에게 그대로 가닿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군인들속에서 반영이 대단히 좋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대성산종합병원은 우리 나라에서 손꼽히는 병원인것만큼 당의 보건정책관철에서도 앞장에 서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병원의 물질기술적토대와 환자치료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에서 모두 풀어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병원의 의료일군들이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이며 의료설비와 기재들을 눈동자와 같이 아끼고 애호관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병원에서 꾸린 공원을 돌아보시면서 나무도 많이 심고 산보길도 만들어놓으니 병원으로서의 체모가 더 잘 갖추어졌다고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입원실도 돌아보시면서 전투훈련중에 부상을 당한 군인들을 만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고 상처자리도 보아주시며 치료는 어떻게 하고있는가,몸상태는 어떤가를 물어주시였다.

치료도 전투로 생각하며 아픔을 이겨낸 군인들의 정신력에 의해 치료성과가 좋으며 그들이 입원생활을 락천적으로 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 군인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죽음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불굴의 강인성과 락천성은 인민군대의 고유한 기질이라고 하시면서 적들이 이것을 무서워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병원에서 보양을 받고있는 육아원과 애육원 원아들을 만나시였다.

지난 2월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들의 실태를 료해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평안남도의 육아원과 애육원에 몸이 허약한 아이들이 있다는것을 아시고 그들을 대성산종합병원에 입원시켜 보양시킬데 대한 과업을 인민군대에 주시였다.

대성산종합병원의 일군들과 군의,간호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원아들을 위해 지극한 정성을 다 바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애육원 원아들의 입원실들에 들어서시자 아이들이 저저마다 《원수님,안녕하십니까?》,《원수님,안아주세요.》하며 원수님의 품을 파고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리광을 부리는 아이들을 사랑의 한품에 꼭 안아주시며 혈색이 좋고 영양상태도 좋다고,하나같이 보동보동한것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몇살이냐,밥은 잘 먹느냐,무엇을 하며 놀고있었느냐 다정히 물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물음에 꿈결에도 그리운 친어버이정을 느낀 아이들은 TV에서 아버지원수님을 뵈웠다고 씩씩하게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앞에서 원아들은 활기에 넘쳐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불렀으며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고 인사를 드리였다.

헤여지기 아쉬워 또다시 동동 매여달리는 원아들을 달래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눈가에 뜨거운것이 젖어올랐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육아원 원아들의 입원실들에도 들리시였다.

아직은 말을 제대로 번지지 못하는 아이들이 아장아장 걸어와 《아버지!》,《아버지!》하고 부르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명한명 다정히 품에 안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보육원들과 간호원들의 품에 안겨있는 애기들의 볼을 쓸어주시며 병원에 입원하기 전 애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면서 가슴이 아팠는데 이제는 한시름 놓인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무게관찰표를 주의깊게 보시며 아이들의 몸상태가 나이에 맞게 정상상태에 이르렀다고,3개월사이에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하시면서 그럴수록 마음을 놓지 말고 더 잘 돌봐주라고 당부하시였다.

원아들이 퇴원한 후에도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 무럭무럭 자라나도록 하자면 육아원과 애육원의 보육원,교양원들이 그들에 대한 영양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품속에서는 허약한 아이들이 단 한명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오늘 대성산종합병원에 찾아와 몸이 튼튼해진 원아들을 보니 대단히 기쁘다고 하시면서 친부모의 심정으로 온갖 지성을 다하여 아이들을 보양한 병원의 일군들과 군의,간호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대성산종합병원을 기쁜 마음으로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병원의 일군들과 군의,간호원들이 환자치료와 병원관리운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