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새로운 문학예술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울린 뜻깊은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게 된 대회참가자들의 무한한 행복과 기쁨으로 하여 공연장소는 격정의 대하를 이루었다. 황병서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최룡해동지,김여정동지와 당,무력기관 일군들,대회참가자들이 공연을 보았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전체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주체문학예술발전사에 또 하나의 력사적리정표로 아로새겨질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를 마련해주시고 21세기 문예부흥의 위대한 진로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새시대 문학예술혁명의 기관차가 되여 위대한 애국가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독창과 방창 《사랑에 대한 생각》,경음악 《백두의 말발굽소리》,녀성독창과 방창 《바다 만풍가》,《장군님 생각》,경음악과 노래련곡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녀성독창과 방창 《내 심장의 목소리》,녀성중창 《전선행렬차》,경음악련곡 《세계명곡묶음》,녀성4중창 《달려가자 미래로》,종곡 《인민은 일편단심》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혁명적문학예술의 시원을 열어주시고 고귀한 전통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이시며 새 세기 주체문학예술의 찬란한 개화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문학예술을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로 내세우시고 온 나라에 사상공세의 음악포성,노래포성을 힘차게 울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인민이 사랑하는 시대의 명작으로 창작완성된 곡목들은 관람자들의 가슴가슴을 끝없는 흥분으로 높뛰게 하였다. 언제나 문학예술인들속에 계시며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삶을 빛내여주시고 조국땅우에 20세기 문예부흥기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의 자애로운 영상이 무대배경에 모셔질 때마다 장내는 뜨거운 격정에 젖어들었다.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혁명열,투쟁열을 백배해주는 종목들로 장내를 들었다놓으며 출연자들은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나래치는 시대의 벅찬 숨결,사랑과 정으로 뜨거운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문명을 창조해가는 인민의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우리 당의 독창적인 문예사상과 숭고한 미학관,위대한 창조세계의 빛나는 구현인 훌륭한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모란봉악단 창작가,예술인들의 결사관철의 정신,참신하고 진취적인 창조열풍,집단주의적경쟁열풍을 따라배워 예술창작창조활동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 결의로 가슴 불태웠다. 새로운 형식의 참신한 노래형상과 열정적이며 세련된 기악,높은 예술적기량과 화려한 무대배경 등 황홀한 음악세계는 관람자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온 사회의 공연이 끝나자 전체 관람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모란봉악단 축하공연은 경애하는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