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천마전기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천마전기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윤동현동지,박정천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공장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표식비에 대한 해설을 들으신 다음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몸소 터전을 잡아주시여 일떠세워주시였고 현지지도자욱을 새기시며 공장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천마전기기계공장의 발전력사속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귀중한 사적물과 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아주시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손길아래 공장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나 마찬가지로 천마전기기계공장이 자리잡고있는 일대에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발자취가 수많이 어리여있다고,공장입구에 들어서니 조국이 어려운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를 비롯하여 여러차례나 이곳을 찾으시고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신 장군님의 영상이 떠올랐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말씀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떨쳐나선 공장의 로동계급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헤쳐나가며 맡겨진 생산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였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을 생산증산으로 옹호보위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언제나 잊지 말고 성능높은 전기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하는것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정형을 료해하시고 현대화를 위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기계들을 보시고 제품들이 현실에서 큰 은을 나타내고있을뿐아니라 수요도 대단히 높다고 하시면서 종업원들이 당의 의도를 받들고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신식전기기계들을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 보내주자면 공장의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다용도화된 전기기계들을 대량생산할수 있게 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축성하기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들을 사용자들속에서 호평을 받을수 있게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만들자면 생산공정의 CNC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과학기술을 떠나서 새 제품개발과 생산장성,질제고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꾸려놓고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시였다.

생산자들이 아무런 불편이 없이 로동생활과 문화정서생활을 할수 있도록 편의봉사시설들은 물론 합숙과 문화회관도 그쯘하게 꾸려주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며 공장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일신시키는데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신께서 풀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로동계급이 기업소를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일신시키며 현대적인 전기기계들을 꽝꽝 생산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