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1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인민사랑의 결정체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 조업식 진행

 

【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아름다운 동해포구에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가 훌륭히 건설되여 조업하였다.

전국의 육아원,애육원,초등 및 중등학원,양로원들에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보장하게 될 1월8일수산사업소가 조업함으로써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물고기를 더 많이 먹이시려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인민군군인들의 결사관철의 투쟁에 의하여 새로 일떠선 1월8일수산사업소에는 최신식고기배들과 랭동창고,방파제,잔교,하륙장,상가대 등 현대적인 항만시설들은 물론 합숙과 휴계실,살림집을 비롯하여 수산물생산과 어로공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져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군인건설자들은 대소한의 강추위와 폭설속에서 세찬 파도와 싸우며 비행장활주로와 같이 날바다로 뻗어나간 방파제,수백m의 부두들을 비롯한 바다구조물공사를 불과 수십일동안에 끝낸데 이어 모든 대상들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훌륭히 건설하였다.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폭풍처럼 내달려 몇년이 걸려야 한다는 방대한 공사를 2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에 끝낸것은 단숨에의 기상과 불가능을 모르는 불굴의 투쟁정신,영웅적투쟁기풍의 체현자인 우리 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또 하나의 기적이며 조선속도창조의 본보기이다.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 조업식이 4월 30일에 진행되였다.

조업식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조업식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 인민들에게 보내주자!》,《대담하고 적극적인 어로전을 벌려 물고기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인민무력부 일군들,군인건설자들,수산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조업식에 참가하였다.

조업식은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인민무력부장 장정남동지가 조업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수산사업소가 번듯하게 일떠섬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또 하나의 자랑찬 창조물,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수산기지가 마련되였다고 말하였다.

1월8일수산사업소는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인민사랑의 결정체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지난 1월 6일 뜻깊은 올해의 첫 현지지도로 이곳 수산물랭동시설을 찾으시여 전국의 육아원,애육원,초등 및 중등학원,양로원들에 1년 365일 하루도 번지지 말고 물고기를 공급해주는 사업을 인민군대가 맡아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두차례나 건설현장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이곳 수산사업소를 우리 나라 수산사업소들의 본보기로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세계정치사에는 인덕으로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봐줄 사람이 없는 로인들까지 한품에 안으시고 그토록 세심히 보살펴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같으신 인민의 어버이는 없었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군인건설자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하루빨리 빛나게 실현할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천년책임,만년보증의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생산건물은 물론 어로공들의 생활시설들과 주택지구를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훌륭히 건설하였다고 말하였다.

총쥔 혁명전사들이 세운 위훈을 그토록 소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건설장을 찾으실 때마다 군인건설자들이 짧은 기간에 방대한 공사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한것은 놀라운 기적이며 이것이야말로 조선속도라고 거듭 높이 평가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애민헌신의 정력적인 령도와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실한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1월8일수산사업소는 수산물생산과 저장,어로공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높은 수준에서 갖추어진 전국의 표본수산사업소로,볼수록 희한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솟아날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연설자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1월8일수산사업소의 일군들,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충직하게 받들어모시며 천겹만겹의 성새,방패가 되여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결사보위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1월8일수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제시하신 물고기잡이목표를 기어이 수행하는 바다의 어로결사대로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년간출어일수를 결정적으로 늘이고 출어회당 어획고를 높이며 선진적인 어로방법으로 해마다 물고기대풍을 안아옴으로써 조국의 동해포구에 선군14경을 자랑높이 펼쳐놓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기업관리,경영관리를 사회주의본태에 맞게 깐지게 짜고들어 적은 연유로 많은 물고기를 잡을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는데서 1월8일수산사업소가 온 나라의 선구자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마련해주신 최신식고기배들과 물고기저장 및 가공설비들에 완전히 정통하고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하며 생산문화,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수산사업소와 어촌단풍마을을 선군문화의 본보기로 더 잘 꾸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후대사랑,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인민군장병들과 어로공들이 있기에 온 나라에는 사회주의바다향기가 가득 차넘치고 방방곡곡에서는 사회주의웃음소리,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노래주악으로 조업식은 끝났다.

조업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