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혁명가의 필승의 신념이란 본질에 있어서
혁명의 수령을 믿고 따르는 마음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혁명가의 필승의 신념은 자기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마음에 기초하고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필승의 신념은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이다.혁명가의 신념은 위대한 수령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백전백승한다는 확신과 수령을 끝까지 모시고 따르려는 고결한 충정에 기초할 때만이 가장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

혁명가의 필승의 신념은 혁명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는 마음은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다.혁명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승리할수 있다는 진리를 자각하고 자기 운명을 수령에게 전적으로 의탁하고 수령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와 결심을 가질 때 수령을 끝까지 믿고 따를수 있으며 수령을 옹호하기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칠수 있다.

오중흡동지는 혁명가는 어떤 신념을 지니고 수령을 어떻게 옹호보위해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준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였다.오중흡동지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의 실천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은 곧 조선혁명이고 조국이라는것을 확신하였기에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수령님께 의탁하고 수령님께 끝없이 충실하였다.오중흡동지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할수 있은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한 혁명의 승리는 반드시 이룩된다는 신념이 확고하였기때문이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으나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혁명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굳게 간직되여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옹위하는 길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나가고있으며 원수님의 령도를 받들어나가는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가 있다는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드는 천만군민이 있는 한 선군혁명의 승리는 반드시 이룩될것이다.

혁명가의 필승의 신념은 혁명의 수령을 끝까지 따르려는 확고한 의지이다.

수령을 끝까지 따른다는것은 부서져도 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불에 타도 곧음을 굽히지 않는 참대처럼 평온한 나날에나 시련의 시기에나 언제나 자기 수령만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간다는것을 말한다.수령을 끝까지 따르려는 의지를 지닐 때만이 그 어떤 동요와 변색을 모르고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갈수 있다.

수령을 따르는 마음이 티없이 맑고 깨끗하며 영원히 변함이 없을 때 혁명가의 삶도 끝없이 빛나게 된다.항일의 백전로장으로 불리우던 최현동지의 한생은 말그대로 일편단심의 한생이였다.그는 인생의 로년기에도 항일의 불바다,조국해방전쟁의 포화속을 헤치던 그 정신,그 기백으로 빛나게 살았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님께 다진 맹세를 지켜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었다.우리 혁명의 년대들마다에는 김혁,차광수,김책,오진우,연형묵동지들을 비롯한 우리 당이 자랑하고 인민이 기억하는 참된 혁명가들이 수없이 많다.혁명가의 한생은 이렇게 시작도 끝도 한모습이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령을 믿고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고 행복한 래일이 있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할것이다.

윤철희